“현장서 즉사했다던 딸”…최선규, 2.5톤 트럭 사고에 멈췄던 시간 작성일 02-10 2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eCbtzQ9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cf7be900c5061f5e6c39cd8e9fbf840709a4d5d1e2c2fc14eb8a3b7ea103e5b" dmcf-pid="7dhKFqx2G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I 유튜브 채널 ‘CGN’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0/startoday/20260210173315514pjji.png" data-org-width="658" dmcf-mid="pVGPq4LxZ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0/startoday/20260210173315514pjji.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I 유튜브 채널 ‘CGN’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809fcc67519a75b844da851c110b8a689e0eee52968032a9693bef70c69e438" dmcf-pid="zJl93BMVtR" dmcf-ptype="general"> 전 아나운서 최선규가 2.5톤 트럭 교통사고로 딸을 잃을 뻔했던 가슴 아픈 기억을 전했다. </div> <p contents-hash="b9c905d4a7a0515c891d123c3d5e13a2a6c922e70c8cc452bcc6ecefc75776e8" dmcf-pid="qiS20bRftM" dmcf-ptype="general">10일 유튜브 채널 ‘CGN’에는 ‘우리 딸 좀 살려주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최선규는 이 영상에서 “1992년 9월 26일 토요일 아침, 생방송을 마치고 나서야 딸이 교통사고로 응급실에 실려 갔다는 쪽지를 받았다”며 말문을 열었다.</p> <p contents-hash="db15ed2c351f2f04671a5b711f3a95c5430b68c72e51c58e4d66fc67c9199e76" dmcf-pid="BnvVpKe4Yx" dmcf-ptype="general">그는 “쪽지에는 ‘딸 교통사고, 생명 위독, 강남 성심병원 응급실’이라고 적혀 있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p> <p contents-hash="6c81335319e11a8ae775b403b7b5819bac338ded0b9f55c2915b1397175fa56f" dmcf-pid="bLTfU9d8ZQ" dmcf-ptype="general">이어 “세 살이던 딸이 골목길에서 이삿짐용 2.5톤 트럭에 두 차례 치인 뒤 바퀴에 깔리는 큰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02fc6e009a9a650c48dacb2813fa523e438eb9960b7263670647316c2ad05d7" dmcf-pid="KaY6zfnQYP" dmcf-ptype="general">최선규는 “집안 통틀어 35년 만에 태어난 딸이었다. 현장에서 즉사했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병원으로 가는 길에 도로 공사로 차가 막혀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내 인생에서 가장 무서웠던 순간이었다”고 회상했다. “그 트라우마가 10년 넘게 이어졌다”고도 털어놨다.</p> <p contents-hash="670c70b01f427e2b9d722483f846a418ef43735cf682e183c1a8a6be3ac146e9" dmcf-pid="9NGPq4LxH6" dmcf-ptype="general">사고 직후 그는 차량 안에서 “딸을 살려주고 나를 데려가 달라”며 한 시간 넘게 울부짖으며 기도했다고 했다. 병원에 도착했을 당시 딸은 흰 천으로 덮여 있었고, 의료진 역시 생존 가능성을 낮게 보던 상황이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72d9c835b93dc2afd490d8f416864937287267adfc4dab87295444c5151d8e2" dmcf-pid="2jHQB8oMt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I 유튜브 채널 ‘CGN’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0/startoday/20260210173316836mgmw.jpg" data-org-width="700" dmcf-mid="UMN5lHztH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0/startoday/20260210173316836mgm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I 유튜브 채널 ‘CGN’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a1605461770765f62d6f2f03267c74391a297104e189b4b29dbb1d0bba61e22" dmcf-pid="VAXxb6gRY4" dmcf-ptype="general"> 그러나 절망 속에서 기적이 찾아왔다. 최선규는 “딸을 안고 있는데 미세한 온기가 느껴졌다”며 “아이가 살아 있다고 외쳤지만 아무도 믿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본능적으로 딸의 입 안에 손을 넣어 기도를 막고 있던 핏덩어리를 제거했고, 이후 딸의 호흡이 돌아왔다고 전했다. </div> <p contents-hash="94f9a309dfb29775e249c8e62ce2bbb472256fd85e14290cec87ae449c00a395" dmcf-pid="fcZMKPae5f" dmcf-ptype="general">딸은 곧바로 중환자실로 옮겨졌고, 세 살부터 다섯 살까지 약 2년간 병원 생활을 이어갔다. 사고 후유증으로 왼쪽 눈에 장애가 남았지만, 최선규는 딸이 상처받지 않도록 아내와 두 아이를 캐나다로 보내는 결정을 내렸다.</p> <p contents-hash="e19016f73dbbfaf4edde870377ed9afa74cf56edff7714ca7646eac4bc6c95e3" dmcf-pid="4k5R9QNdGV" dmcf-ptype="general">20년간 기러기 아빠로 지냈다는 그는 “아픈 딸을 위한 선택이었지만, 지금 다시 하라고 하면 못 할 것 같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p> <p contents-hash="ba2f15a381506ed86c5f27e60caa7e52858ed88adef38d4db37c55b4d59873f5" dmcf-pid="8E1e2xjJ52" dmcf-ptype="general">현재 성인이 된 딸은 사고 후유증이 거의 사라진 상태로 알려졌다. 캐나다에서 항공사 지상직 승무원으로 근무한 뒤 결혼과 출산까지 하며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연은 과거에도 한 차례 공개된 바 있다. 2012년 방송된 KBS2 예능 ‘여유만만’에서 최선규와 아내는 “모두가 죽었다고 했던 아이가 체온 덕분에 살아났다”며 당시를 회상해 큰 울림을 준 바 있다.</p> <p contents-hash="745f859b64fec48cac3ee1b8f666d19c87d54f9733250c1d18e17fd0da306671" dmcf-pid="6DtdVMAi19" dmcf-ptype="general">최선규는 1986년 KBS 1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 1991년 SBS 1기 아나운서 창사 멤버로 활약했다. 1993년 퇴사 이후에는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해 왔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故 서희원 동생, ‘46억 유산 갈등’ 루머에 “구준엽은 우리 가족...괴롭히지마” 02-10 다음 박나래, 12일 경찰 출석…첫 피고소인 조사 02-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