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중독 35살 딸에 母 “자폐 성향 의심…조카보다 못해 때렸다” (오은영 리포트) 작성일 02-10 2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4AyH0fzp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c84546ff55d09bd0ba0b6b2c041a39210a5443ed27ba8880fc31f9c2da6b0be" dmcf-pid="98cWXp4qu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은영 리포트’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0/sportskhan/20260210172705401ftfx.png" data-org-width="1200" dmcf-mid="4frpzfnQF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0/sportskhan/20260210172705401ftfx.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은영 리포트’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77987131ea48d32cf8a35a5ff92f22c470f7a4f8914441fe09ed1df21e91ca8" dmcf-pid="2dOtpKe4zh" dmcf-ptype="general">‘오은영 리포트-가족 지옥’의 애모 가족의 두번 째 이야기가 공개되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p> <p contents-hash="8f008cdc467550d5dc974a107ca6ba33260fe75fbd5e583b8da2a28c520dac44" dmcf-pid="VJIFU9d83C" dmcf-ptype="general">‘오은영 리포트-가족 지옥’에서 30년 동안 폭력과 상처 속에 살아온 애모 가족의 두 번째 이야기가 이어졌다. 이번 방송은 지난주 아들과 엄마의 관계를 다룬 데 이어, 어머니와 딸의 관계를 중심으로 전개됐다. 딸은 하루 대부분을 방 안에서 게임에 몰두하며 지내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딸은 과거 엄마의 권유로 간호조무사로 일했지만, 주사 공포증으로 2년 전 병원을 그만둔 뒤 게임에 더욱 빠져들게 됐다.</p> <p contents-hash="7b1ffe15b1f4500ece80515ccccf3693a475ce148621d5bb28c0f6a14d533feb" dmcf-pid="fiC3u2J6pI" dmcf-ptype="general">방송에서는 엄마와 딸이 식탁에 마주 앉아 대화를 나누는 장면도 담겼다. 엄마는 “너와 한 달 차이 나는 조카를 보며 ‘왜 내 딸은 이렇게 모자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속상한 마음에 너를 때리기도 한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비교해서 미안하다”라며 사과했지만, 딸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p> <p contents-hash="91d62d5e23ce643733390d08bd3b53180ed445e8ba875059ac6d74ffc8ebef74" dmcf-pid="4nh07ViP3O" dmcf-ptype="general">앞서 엄마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조카는 너무 예쁘고 똑똑한데, 내 딸은 그렇지 않다고 느꼈다”라며 “한글을 익히는 것도 힘들어했다. 직접적으로 비교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비교하지 않았을까 싶다”라고 말한 바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188347ad06f8449b4b6c756d04d288dcabbf3c8bfc980e179af6efa3ff2e6fb" dmcf-pid="8LlpzfnQ7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은영 리포트’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0/sportskhan/20260210172706789xvsp.png" data-org-width="1200" dmcf-mid="PODH17PKp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0/sportskhan/20260210172706789xvsp.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은영 리포트’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d4c398c66b66961a94174bd28d1bbda7439aa2ffec6817a85ed68a608688052" dmcf-pid="6oSUq4Lxpm" dmcf-ptype="general">딸의 침묵이 이어지자 엄마는 답답하다는 듯 “내 이야기를 해도 되겠냐”는 말을 시작으로 딸의 나이를 언급하며 또다시 비교를 시작했다. “내년이면 35살인데, 며느리는 스물일곱에 아이를 낳아 키우고 있다”라며 게임을 그만두고 미래 계획을 세우길 요구했다. 이에 오빠는 “그래도 간호조무사로 일할 때는 일을 잘했다. 환자들이 동생을 좋아했다”라며 동생을 감쌌다. 하지만 엄마는 아들의 말이 끝나자마자 “그것도 그래! 면접을 보면 사람 눈을 보고 이야기 해야 하는데 그게 안되잖아. 항상 내가 소개해준 병원에서만 일을 했다”라며 다시 딸을 문제 삼았다.</p> <p contents-hash="55ac0c1fd4f2a66edec705bd4c1091723bd46f23228c6a5a0759a81fade0e862" dmcf-pid="PgvuB8oM3r" dmcf-ptype="general">엄마는 딸의 문제를 아들 탓으로 돌리기도 했다. “딸이 게임을 시작한 것도 아들이 끌고 갔고, 아들 때문에 딸이 망가졌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해 갈등을 키웠다. 아들이 “엄마가 동생과 이렇게 대화를 해본 적이 있느냐”고 묻자, 엄마는 “울기부터 해서 대화가 안 된다”라며 딸을 탓했다. 결국 딸은 눈물을 흘리며 “하고 싶은 말이 없다”라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4ef2e73357b6c86301ddae788fc5151c92f8c46d1865cbb5c230c38aaa79cf9" dmcf-pid="QaT7b6gRz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은영 리포트’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0/sportskhan/20260210172708175wmpg.png" data-org-width="1200" dmcf-mid="BbYB2xjJ7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0/sportskhan/20260210172708175wmpg.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은영 리포트’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f635f4551f0fb2838fbbe4d2d2bc82e9e00b9dff31471b482d42648f3675e45" dmcf-pid="xcGbVMAipD" dmcf-ptype="general">급기야 엄마는 딸의 정신적 문제를 의심하는 발언까지 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 것 같다. 자폐 성향이 있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라며 딸의 의사소통 능력에 의문을 제기했다. 일방적인 말이 이어진 뒤, 딸은 다시 방으로 들어가 게임에 몰두했다.</p> <p contents-hash="5f766ddfb10881b9928f6ad64853aff8e7f03f6aa628c04b10dae9102403b988" dmcf-pid="yuerIWUZUE" dmcf-ptype="general">제작진이 “엄마의 사과가 마음에 와닿느냐”고 묻자 딸은 “제가 못 받아들이는 건지 모르겠다. 어떤 사과를 받아도 소용없다는 느낌”이라며 “원인 자체가 잘 떠오르지 않는다. 기억이 없다고 하는 게 맞을 것 같다”라고 답했다. 딸에게 게임은 유일한 위로였다. 그는 “게임 속에서는 ‘넌 대단하다’, ‘넌 용감하다’라는 말을 듣는다. 프로그램일 뿐인데도 위로받는 기분이 들어 계속하게 됐다”라며 결국 울음을 터트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24cc63c6a2730545d413f2f51f43ee6ef1270cd4302999feeb15b75eaae24f8" dmcf-pid="W7dmCYu50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은영 리포트’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0/sportskhan/20260210172709536ezmg.png" data-org-width="1200" dmcf-mid="bluMJjhDF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0/sportskhan/20260210172709536ezmg.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은영 리포트’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2472f6db2acee5c4a0299200051616fbdc016ec17767f9a9c8405a72d8010bb" dmcf-pid="YzJshG71zc" dmcf-ptype="general">한편, 방송에서는 애모 가족 아빠의 태도도 함께 조명됐다. 엄마와 남매가 해당 이야기하는 동안 아빠는 거실 소파에 앉아 이를 외면한 채 즐겁게 웃으며 전화 통화를 이어갔다. 아들은 “아버지가 폭력을 쓰지 않으면서부터 불편한 이야기는 듣지 않으려 한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p> <p contents-hash="fa96c55738d31cc2334ca6b7a00c2414adbc8056102a2c98b340735c95d8994b" dmcf-pid="GqiOlHztpA" dmcf-ptype="general">엄마는 남편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그는 “지난해까지 남편에게 괴롭힘을 당했다. 만삭일 때 맞아 온몸에 파스를 붙인 적도 있다”라며 “더는 괴롭힘을 당하지 말아야겠다는 마음에 ‘오은영 리포트’에 신청했지만, 남편이 출연을 거부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어머니 역시 가정 폭력의 피해자”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ae6b42c169911de68861ba6f019860524f163828f4a3020361c7f75fdf5686f3" dmcf-pid="HBnISXqFUj" dmcf-ptype="general">이현경 기자 hklee@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조준영 “삼촌 안보현, 주위 잘챙기는 리더‥배울 점 많아”(스프링 피버)[EN:인터뷰②] 02-10 다음 쿠팡 유출자, 1.4억회 고객 배송지 들춰봤다…지인 전화번호·주소까지(종합) 02-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