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치면 부러지는 ‘불량 메달’?…조직위 “내구성 문제 조사” 작성일 02-10 3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0/2026/02/10/0003696472_001_20260210161712809.jpg" alt="" /><em class="img_desc">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개막을 하루 앞둔 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 설치된 올림픽 오륜기 뒤로 설산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2026.2.5 뉴스1</em></span>8일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겨울올림픽 알파인 스키 여자 활강에서 1위를 차지한 브리지 존슨(미국)은 기자회견에서 ‘금메달은 어디 있나’라는 질문을 받았다. 시상식을 마치고 온 금메달리스트의 목에 메달이 걸려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자 존슨은 주머니에서 금메달과 리본을 차례로 꺼내면서 “기뻐서 뛰었더니 (리본이 메달에서) 툭 하고 떨어졌다”고 말했다. <br><br>스웨덴 크로스컨트리 스키 은메달리스트 에바 안데르손도 메달이 파손됐다. 그는 “메달이 눈 위로 떨어졌는데 부러졌다. 대회 조직위원회가 대책을 가지고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국 피겨스케이팅 선수인 알리사 리우는 팀이벤트(단체전) 금메달을 따낸 뒤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메달과 메달에서 분리된 리본을 들고 있는 사진을 올리면서 “내 메달에는 리본이 필요 없다”고 적었다. <br><br>이번 올림픽 메달은 금과 은의 가격 상승으로 인해 가치가 크게 올랐다. 하지만 내구성이 크게 떨어진다는 지적이 잇따르면서 대회 조직위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 안드레아 프라치시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겨울올림픽 조직위 최고운영책임자는 9일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해결하겠다”고 말했다.<br><br>2024 파리 여름올림픽 때는 메달 색깔이 변색되는 문제 등으로 인해 품질 논란이 일었다. 파리 올림픽이 끝난 이후 100명이 넘는 선수가 메달을 제작한 파리 조폐국에 메달 교체 요청을 했다. <br><br> 관련자료 이전 국민체육진흥공단, 2026년 국가대표 생활지원금 대상자 모집 02-10 다음 ‘동메달’ 유승은의 “야바이” 축하 일본도 ‘깜짝’…“역전 허용하고도 상대 축하 인상적” 02-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