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분만 조지아→캐나다 점퍼로?…유명 피겨 코치, 13개국 16명 ‘동시 코칭’ 화제 작성일 02-10 2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6/02/10/0002790971_001_20260210155422593.jpg" alt="" /><em class="img_desc">피겨스케이팅 코치 베누아 리쇼(38)가 피겨스케이팅 조지아 대표팀 선수단 옆에 앉아 있다. 리쇼 코치는 2026 이탈리아 밀라노·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겨울올림픽에서 13개국 16명의 선수를 코치하고 있다고 밝혀. 리쇼 코치 인스타그램 갈무리</em></span> 프랑스 유명 피겨스케이팅 코치 베누아 리쇼(38)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겨울올림픽 최근 피겨스케이팅 ‘팀 이벤트’ 결승에서 조지아 국가대표 점퍼를 입었다가 15분 만에 캐나다 대표팀 점퍼를 입은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됐다.<br><br> 영국 비비시(BBC)는 9일(현지시각) 리쇼 코치가 조지아와 캐나다 제자의 응원을 위해 짧은 간격으로 서로 다른 대표팀 점퍼를 입은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리쇼 코치는 이번 대회에서 총 13개국 출신 16명의 피겨스케이팅 선수를 지도하고 있다고 스스로 밝혔다. 같은 종목의 여러 제자를 한꺼번에 맡다 보니 중계 화면에 묘한 장면이 잡힌 셈이다.<br><br> 피겨스케이팅에서 한 코치가 동시에 여러 명의 선수를 담당하는 것은 규정상으로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메인·보조 코치 등 코칭도 팀 단위로 이뤄지기 때문에 유명 코치를 나눠 쓰는 장면도 심심찮게 보인다.<br><br> 2018년 평창 대회에서 대한민국의 차준환을 코치했던 브라이언 오서 코치는 당시 금메달리스트 유즈루 하루(일본), 동메달리스트 하비에르 페르난데스(스페인)를 동시에 맡기도 했다. 그러나 2~3명이 겹치는 경우와 달리 리쇼 코치처럼 10여개 국가의 여러 선수를 한 번에 가르치는 것은 꽤 이례적으로 본다. 리쇼 코치는 현재 유럽선수권에서 두 차례 우승한 <font><font>아담 시아오 힘 파(프랑스), 막심 나우모프(미국) 등의 안무를 맡고 있다. </font></font><br><br> 리쇼 코치는 비비시 팟캐스트 인터뷰를 통해 “어떤 선수와 함께 있을 때는 온전히 그 선수에게만 몰입해 있기에 한 선수는 망치고, 다른 한 선수는 잘 하면 감정을 표현하기 정말 어렵다”면서도 “다행히 아이들이 한 명 끝나고 바로 다음 순서로 붙어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런 상황이라면 정말 힘들 것”이라고 했다.<br><br> 전직 아이스 댄서였던 리쇼 코치는 2000년대 후반 은퇴 이후 지도자로 이름을 알렸다. 2024년에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케이팅 어워즈에서 ‘베스트 피겨스케이팅 안무가’ 상을 받았고, 이듬해에도 후보에 오르는 등 독창적인 피겨스케이팅 안무가로 주목받고 있다. 관련자료 이전 [쿠팡 사태③] 대규모 유출 후, 2차 피해 없었나 02-10 다음 “김연아만큼 예쁘다”…올림픽 중계석 임은수에 외신 ‘들썩’ 02-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