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복귀' 정승기, 12일 스켈레톤 첫 메달 도전...영국 랭킹 1위와 격돌 작성일 02-10 3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6/02/10/2026021011321209031dad9f33a29211213117128_20260210150510446.png" alt="" /><em class="img_desc">질주 시작하는 정승기. 사진[AP=연합뉴스]</em></span> 한국 남자 스켈레톤 에이스 정승기(26·강원도청)가 올림픽 첫 메달에 도전한다. <br><br>12일 오후 5시 30분(한국시간) 코르티나 슬라이딩 센터에서 1·2차 시기를 치르고, 14일 오전 3시 30분 3·4차 시기까지 총 4차례 주행 합산으로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br><br>2018년 평창 금메달리스트 윤성빈의 뒤를 잇는 정승기는 2022년 베이징 올림픽 10위로 잠재력을 입증한 뒤, 2022~2023시즌 세계선수권 동메달과 월드컵 준우승 3회를 거두며 급성장했다. 그러나 2024년 10월 훈련 중 허리 부상으로 수술을 받았고, 석 달 뒤에야 정상 보행이 가능해졌다. 힘겨운 재활을 거쳐 올 시즌 트랙에 복귀한 정승기는 월드컵 동메달 1회, 5위 3회를 기록하며 경쟁력을 증명했다. 특히 올림픽이 열리는 코르티나 트랙 월드컵에서 5위에 오른 점이 메달 기대감을 높인다.<br><br>관건은 부상 여파로 둔해진 스타트 폭발력 회복이다. 정승기는 시즌 마지막 월드컵을 포기하고 조기 귀국해 체력 강화에 집중했다. 9일부터 하루 2회씩 총 6차례 공식 연습 주행의 소화 여부가 메달 향방을 가를 전망이다.<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6/02/10/2026021011335808026dad9f33a29211213117128_20260210150510454.png" alt="" /><em class="img_desc">영국의 스켈레톤 세계 1위 매트 웨스턴. 사진[로이터=연합뉴스]</em></span><br><br>최대 경쟁자는 세계 랭킹 1위 매트 웨스턴과 3위 마커스 와이어트 등 영국 선수단이다. 영국은 새 헬멧이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안전 규정에 위배돼 사용 불가 판정을 받았지만, 기존 헬멧으로도 올 시즌 월드컵 금메달 7개를 석권한 압도적 전력을 갖췄다. 세계 2위 인정(중국)과 베이징 은메달리스트 악셀 융크(독일)도 강적이다.<br><br>베이징 올림픽에서 거북선 헬멧 착용이 불허됐던 정승기는 이번에는 용 머리 디자인 헬멧으로 트랙에 선다. 평창 이후 8년 만에 올림픽에 복귀하는 김지수(31·강원도청)는 10위권을, 여자 스켈레톤 홍수정(24·경기연맹)은 14~15일 생애 첫 올림픽 주행에 나선다. 관련자료 이전 '1200억 연인도 눈물 펑펑' 나홀로 전용기·개회식 패싱 뭐가 문제야? '신기록+금메달' 땄는데 [2026 밀라노] 02-10 다음 '아무나 이겨라' 13개국 16선수 지도하는 피겨스케이팅 코치 02-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