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의환향 김상겸, 아내에게 은메달 주며 '눈물'…포상금 2억원도 수확 작성일 02-10 3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8/2026/02/10/2026021090140_0_20260210141519816.png" alt="" /><em class="img_desc">TV조선</em></span>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에 첫 메달을 안겨준 스노보드 국가대표 김상겸이 10일 금의환향했다.<br><br>김상겸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취재진을 만나 "카메라가 너무 많아서 당황스럽고 땀도 엄청 많이 나는데 당분간 즐겨보도록 하겠다"며 취재 열기에 놀라움을 보였다. <br><br>김상겸은 지난 8일 이탈리아 리비뇨에서 열린 대회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스노보드 역사상 첫 원정 올림픽 메달이다.<br><br>김상겸은 "타지역에서 하는 올림픽이어서 평창 때보다는 부담감이 솔직히 좀 덜했다"며 "좋은 성적으로 메달을 딸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드린다"고 말했다.<br><br>4번째 올림픽에서 첫 메달을 획득한 그는 더 큰 목표도 전했다. 김상겸은 "금메달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의욕을 보였다.<br><br>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는 은메달을 획득한 김상겸에게 2억원의 포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br><br>아직은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밝힌 김상겸은 그렇게 큰돈을 만져보기가 쉽지 않아서 아직 사용할 계획을 못 정하고 있다"며 웃었다. 옆에 있는 아내에게 선물 계획이 없냐는 취재진 질문에는 목에 걸린 은메달을 전했다. <br><br>아내 박한솔씨는 "메달에 그동안의 땀방울이 모여 있는 것 같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잘해줘서 고맙다"며 눈물을 쏟았다. 김상겸도 "오랜 시간 걸리게 해서 미안하고 지금에야 메달을 줄 수 있어서 다행인 것 같다"며 같이 눈물을 흘렸다.<br><br>값진 은메달을 획득한 김상겸은 잠시 휴식을 취한뒤 곧바로 다음 대회를 준비한다. 그는 오는 25일 출국해 다음 달 폴란드에서 열리는 월드컵에 참가할 예정이다. 관련자료 이전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 강좌 이용권 워크숍 02-10 다음 'It comes down to one jump': Snowboarder Yu Seung-eun's journey to first women's snow sports medal 02-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