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영웅' 김상겸, 감격의 은메달과 귀국 "다음 목표는 당연히 금메달" [밀라노 올림픽] 작성일 02-10 30 목록 [스타뉴스 | 박건도 기자] <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2/10/0003407139_001_20260210131210503.jpg" alt="" /><em class="img_desc">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김상겸이 10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은메달을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뉴시스</em></span>드라타믹한 은메달의 주인공이 귀국했다. 대한민국 스노보드 맏형 김상겸(37·하이원)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정을 마치고 돌아와 벅찬 소감을 전했다.<br><br>뉴시스에 따르면 김상겸을 포함한 스노보드 알파인 국가대표팀은 1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지난 8일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펼쳐진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에서 값진 은메달을 획득한 김상겸은 입국장에 들어서며 취재진을 만났다.<br><br>귀국 현장에서 김상겸은 "큰 무대에서 메달을 얻고 돌아온 것이 처음이라 감회가 남다르다"며 "가족들을 보면 눈물이 날 것 같았는데 막상 마주하니 반가운 마음이 앞서고 미소가 나온다"고 소감을 전했다.<br><br>김상겸은 이번 대회 결승전에서 접전 끝에 은메달을 따냈다. 금메달 벤야민 카를(오스트리아)과 격차는 단 0.19초 차이였다. <br><br>한국 올림픽 역사도 썼다. 김상겸의 은메달은 한국 올림픽 통산 400번째 메달이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2/10/0003407139_002_20260210131210575.jpg" alt="" /><em class="img_desc">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김상겸이 10일 귀국 후 아내와 포옹하고 있다. /사진=뉴시스</em></span>심지어 김상겸 개인 통산 첫 올림픽 메달이기도 하다. 김상겸은 2014 소치 대회를 시작으로 2018 평창, 2022 베이징을 거쳐 자신의 네 번째 올림픽 무대에서 마침내 포디움에 입성했다.<br><br>향후 거취에 대해서 김상겸은 "몸 상태가 허락한다면 최대 두 번의 올림픽에 더 도전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이면서도 "상황을 지켜봐야 하겠지만 그때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br><br>다음 시선은 이미 정상을 향하고 있다. 목표를 묻는 질문에 김상겸은 "당연히 아직 손에 넣지 못한 금메달"이라며 "금메달 획득을 목표로 모든 노력을 쏟아붓겠다"고 강조했다.<br><br>쏟아지는 축하 인사에 잠을 이루지 못했다는 김상겸은 "아드레날린 때문인지 비행기를 타고 바로 왔음에도 피로가 느껴지지 않는다"며 "비자 문제로 예상보다 일찍 귀국하게 됐는데 곧바로 다시 움직여야 할 것 같다"고 바쁜 일정을 예고했다.<br><br>김상겸은 국내에서 짧은 휴식을 취한 뒤 다시 세계 무대로 나선다. 오는 25일경 출국해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폴란드에서 열리는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알파인 월드컵에 참가할 계획이다. 김상겸은 "3월 말까지 예정된 5개의 월드컵 대회를 모두 완주하겠다"고 다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2/10/0003407139_003_20260210131210603.jpg" alt="" /><em class="img_desc">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김상겸이 10일 귀국하고 있다. /사진=뉴시스</em></span><!--article_split--> 관련자료 이전 LGU+, 네트워크에 AI 이식해 서비스 품질 높인다 02-10 다음 은메달 김상겸 2억·동메달 유승은 1억… 억대 포상금 받는다 02-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