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첫 메달' 스노보드 김상겸 "이제 목표는 금메달...나이 중요치않다" 작성일 02-10 4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올림픽 네 번째 도전 끝 따낸 은메달<br>"비로소 아내에게 메달 줄 수 있어 다행"</strong>[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에 귀중한 첫 메달을 안긴 스노보드 김상겸(37·하이원)이 금의환향했다.<br><br>이번 올림픽 스노보드 평행대회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김상겸은 올림픽 일정을 마무리하고 1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6/02/10/0006216645_001_20260210131617940.jpg" alt="" /></span></TD></TR><tr><td>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김상겸이 1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아내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TD></TR></TABLE></TD></TR></TABLE><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6/02/10/0006216645_002_20260210131617971.jpg" alt="" /></span></TD></TR><tr><td>김상겸의 취재진과 귀국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TD></TR></TABLE></TD></TR></TABLE>김상겸은 지난 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결승에서 벤야민 카를(오스트리아)에게 0.19초 차로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다.<br><br>이 메달은 한국 선수단 1호 메달이자, 한국의 동·하계 올림픽 통산 400번째 메달이다. 해외에서 열린 동계 올림픽 스키·스노보드 종목에서 한국 선수가 딴 첫 메달이기도 하다.<br><br>2014년 소치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이 종목에 출전한 김상겸은 소치 17위, 2018년 평창 15위, 2022년 베이징 24위를 거쳐 네 번째 도전 만에 처음으로 올림픽 포디엄에 올랐다.<br><br>귀국 현장에는 아내 박한솔 씨를 비롯한 가족들이 나와 김상겸을 맞이했다. 장인 박기칠씨는 손수 제작한 축하 플래카드를 들고 환영했다. 박한솔 씨는 입국에 앞서 “경기를 보며 너무 감격스러웠다. 아직도 꿈인 것 같고 믿기지 않는다”며 “많은 분들의 응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br><br>이날 입국장에는 김상겸의 가족 8명이 나와 기쁨을 함께 했다. 취재진 인터뷰에서도 아내와 나란히 서서 대답을 했다.<br><br>김상겸은 “좋은 성적으로 메달을 따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며 “타지역에서 열린 올림픽이라 평창 때보다는 부담이 덜했다”고 말했다.<br><br>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는 김상겸에게 포상금 2억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상겸은 “포상금 사용 계획은 아직 생각해보지 않았다”며 “와이프 선물은 일단 이 메달로 하겠다”고 말했다. 아내 박 씨는 “이 메달로 충분하다”고 답했다.<br><br>박 씨는 “그동안의 땀방울이 모여 이렇게 값진 메달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잘 싸워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김상겸도 “너무 오래 걸려 미안했다”며 “비로소 메달을 아내에게 줄 수 있어 정말 다행”이라고 했다.<br><br>이제 막 올림픽을 마친 김상걈이지만 곡바로 다음 대회를 준비한다. 오는 28일 폴란드 크리니카에서 열리는 2026 VISA FIS 스노보드 알파인 월드컵에 출전할 예정이다.<br><br>김상겸은 “이제 목표는 금메달”이라며 “나이는 더 이상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뉴스1 PICK]37세 첫 은메달 김상겸 "나이 중요하지 않아…다음 목표 금메달" 02-10 다음 티모시 샬라메 '마티 슈프림' 2100억 흥행 폭발, '에에올' 꺾고 A24 최고 흥행작 등극[해외이슈] 02-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