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화장 번지도록 울었다…논란 딛고 올림픽 신기록 '금메달' 작성일 02-10 4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유타 레이르담, 스피드스케이팅 1000m 금메달<br>약혼자 '전용기'로 밀라노 입성…개회식 불참<br><br>이나현, 1분 15초 76 '9위'…김민선 18위 기록<br>여자 1000m서 역사상 첫 10위 내 기록</strong><!--naver_news_vod_1--><br>#동계올림픽<br><br>[앵커]<br><br>우리나라 스피드스케이팅 김민선, 이나현 선수가 주종목 500m 경기를 앞두고 1000m 경기에서 예열을 마쳤습니다. 첫 올림픽인 이나현 선수는 9위에 오르면서 한국 빙속의 새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금메달은 '전용기 논란'이 일었던 네덜란드 '유타 레이르담' 선수가 올림픽 신기록과 함께 차지했습니다.<br><br>이승환 기자입니다.<br><br>[기자]<br><br>생애 첫 올림픽에 출전한 이나현이 출발 신호와 함께 빙판 위를 힘차게 치고 나갑니다.<br><br>200m 구간을 17초 90에 끊으며 산뜻하게 출발한 이나현은 마의 구간인 600m 구간에서도 잘 버텨가며 레이스를 펼쳤습니다.<br><br>1분 15초 76, 출전 선수 30명 중 9위에 올랐습니다.<br><br>[아, 잘탔어요. 이나현 선수, 이 정도면 저는 칭찬해주고 싶어요.]<br><br>여자 1000m에서 10위 안에 든 건 우리 스피드스케이팅 역사상 이나현이 처음입니다.<br><br>[이나현/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 이번 대회를 통해서 더 1000m를 발전시킬 수 있는 그런 생각이 많이 들어요. 오늘 한 건 또 이미 끝난거고 이제 또 500m에 맞춰서 집중해서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 열심히 준비해서…]<br><br>앞서 출격한 김민선도 초반 200m에서 쾌조의 컨디션을 보여줬습니다.<br><br>[김민선이 먼저 들어와 있습니다. 17초 83이 나옵니다. {김민선 선수 지금 좋아요. 아주 좋고 움직임도 좋고요.}]<br><br>600m까지 잘 버텼지만, 막판에 힘이 부치면서 18위를 차지했습니다.<br><br>[김민선/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 그래도 어느 정도는 긍정적인 부분을 확인을 한 것 같아서 전체 결과에 있어서는 조금 아쉬움이 남기는 하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한 경기였다고 생각합니다.]<br><br>금메달은 올림픽 신기록을 세운 네덜란드의 유타 레이르담에게 돌아갔습니다.<br><br>눈화장이 번질 정도로 격한 기쁨의 눈물을 쏟아냈습니다.<br><br>레이르담은 이번 대회에서 각종 화제를 몰고 다니고 있습니다.<br><br>미국 출신 유명 인플루언서 약혼자가 마련한 전용기를 타고 이탈리아에 입성했고, 개회식에 참석하지 않고 숙소에서 TV로 지켜보면서 거만하다는 비판도 받았지만, 실력만큼은 최고라는 걸 보여줬습니다.<br><br>[유타 레이르담/네덜란드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 이 순간을 정말 오랫동안 꿈꿔왔습니다. 제가 결국 해냈다는 게 아직도 믿기지 않습니다. 그와 함께 이 순간을 축하할 생각을 하니 너무 기대됩니다.]<br><br>레이르담은 오는 16일 열리는 500m에도 출전합니다.<br><br>1000m 경기로 컨디션을 끌어올린 이나현과 김민선도 본격 메달 도전에 나섭니다.<br><br>[화면출처 인스타그램 'juttaleerdam' 'jakepaul']<br>[영상취재 방극철 영상편집 김영석] 관련자료 이전 “잘 먹고 있어요” 차준환·심석희도 극찬…22억 쏟은 ‘도시락’ 화제 02-10 다음 트와이스, 수고했어요~ 아프지 말고 푹 쉬어요~ ‘다현씨 82 나아요’(입국)[뉴스엔TV] 02-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