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순간 포착 기술이 올림픽 콘텐츠 전환점”[2026 동계올림픽] 작성일 02-10 48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6/02/10/0002598797_001_20260210124610425.png" alt="" /></span></td></tr><tr><td>AI 기술이 접목된 2026 밀라노-코르티나 설상종목 중계화면 [WSC 스포츠 제공]</td></tr></table><br><br><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b>시청자가 특정장면 360도로 감상<br>1인칭 시점 드론 촬영 실감 증폭</b></div><br><br>[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중계에도 AI 기반 기술이 접목돼 있다. AI가 포착하는 순간의 영상으로 콘텐츠 소비자들이 더욱 풍부한 시청 경험을 얻게 된다.<br><br>NBA, ESPN, 유튜브와 협업중인 AI 기반 스포츠 콘텐츠 자동화 분야 기업 ‘WSC 스포츠(Sports)’는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는 AI 기반 중계 기술의 진화가 더욱 두드러지며 스포츠 콘텐츠가 어떻게 생산되고 소비되는지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전환점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10일 밝혔다.<br><br>국제올림픽위원회(IOC) 산하 올림픽 방송 서비스(OBS)는 기존 위성 중심 송출 체계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하고, 멀티 카메라 리플레이 시스템을 전면 도입했다. AI는 경기장에 설치된 다수의 카메라 영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합성해 시청자가 특정 장면을 360도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마치 영화 ‘매트릭스’처럼 시간이 멈춘 순간을 다양한 각도에서 재구성하는 방식이다.<br><br>먼저 개최된 설상 종목에서 변화는 뚜렷하게 확인되고 있다. 1인칭 시점(FPV) 드론 촬영이 도입되면서 시속 130㎞로 질주하는 선수의 시선을 그대로 체험하는 중계가 가능해졌다.<br><br>지난 8일 첫 은메달을 딴 스노보드 평행대회전 김상겸의 경기는 이 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대표적인 사례였다고 이 회사는 지목했다. 과거에는 단일 화면으로 평이하게 포착되던 움직임과 달리 돌진하는 선수들을 따라 움직이는 드론 영상은 화면에 강한 박력을 더했고, 선수 동작의 미세한 차이까지 구별할 수 있게 했다.<br><br>쇼트트랙에서는 한국의 황대헌과 귀화 선수 린샤오쥔(임효준·중국), 김민석(헝가리) 등이 맞붙는 장면이 단순한 경기 순간을 넘어 기술과 서사가 결합된 대표적 콘텐츠로 재생산될 가능성이 크다. AI가 포착한 입체적 장면은 전 세계 팬들에게 실시간으로 전달되며, 경기 결과 이상의 의미를 갖는 스토리로 확장된다.<br><br>WSC 스포츠는 최근 보고서에서 스포츠 미디어의 중심이 ‘전체 경기’에서 ‘의미 있는 순간’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분석했다.<br><br>OBS는 대회 기간 동안 AI 기반 자동 하이라이트 생성, 다각도 리플레이, 드론 촬영 기법 등을 통해 대규모의 콘텐츠를 생산할 예정이다. 시청자들이 전체 경기를 시청하지 않더라도 가장 의미 있는 순간에 즉각 접근하도록 하자는 취지다.<br><br> 관련자료 이전 [귀국인터뷰]3전 4기끝에 첫 메달 딴 김상겸, "포상금 2억원이요? 통장에 들어와봐야 실감날 것 같은데요"…다음 목표는 2030년 올림픽 금메달 02-10 다음 서울특별시체육회, 창립 제73주년 기념식 성료…'서울 체육의 미래' 향한 화합의 장 마련 02-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