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올림픽·쇼트트랙 한다는데 채널 없다"…방통위 "방안 모색" 작성일 02-10 3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지역구 가면 '동계올림픽 채널 몇번 봐야 나오노' 질문해"<br>김종철 "최소한 한군데 이상 지상파 방송과 중계하도록 할 것"</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10/0008765125_001_20260210114513065.jpg" alt="" /><em class="img_desc">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2회 국회(임시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2.10 ⓒ 뉴스1 유승관 기자</em></span><br><br>(서울=뉴스1) 박소은 기자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는 10일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중계권 분쟁으로 국민들의 시청권이 제한되고 있다는 질타가 나왔다.<br><br>신성범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과방위 전체회의에서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을 상대로 "지역구에 가면 어르신이 '동계올림픽 한다는데 채널 몇 번 봐야 나오노' '쇼트트랙이 (TV에서) 안 나온다' 이런 말씀들을 많이 하신다"며 이같이 말했다.<br><br>신 의원은 "시장 논리로 가게 되면서 시청 경로가 너무 복잡하고 유료화됐다"라며 "특정 언론사가 독점해서 비싼 값으로 (동계올림픽 중계권을) 따왔고, 국내 방송사와 재판매하는 과정에서 금액이 안 맞았다는 취지다. 이 부분은 정부, 즉 문화체육관광부와 방미통위에서 그냥 경제 논리를 남겨놓기에는 문제가 있다"고 했다.<br><br>그는 "프로야구가 1200만 관중 시대다. 야구장에는 사람이 넘치는데 집에서 야구를 보려면 (TV에 중계가) 안 나온다"라며 "OTT 애플리케이션을 깔고 가입하고 결제까지 해야 한다. 축구도 마찬가지다. 이런 부분에 대해 우리 정부가 너무 등한시했다"고 지적했다.<br><br>같은 당 이상휘 의원도 "보편적 시청권이라는 원칙은 전국민이 다 (프로그램을) 볼 수 있는 환경이나 체제가 조성됐다는 게 아니라, 정보와 격차를 얼마나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냐는 관점으로 봐야 한다"라며 "이번 동계올림픽은 그런 측면에서 주관부서가 '보편적 시청권이 조성됐으니 우리가 할 일이아니다''라고 보면 안된다는 것"이라고 짚었다.<br><br>국민의힘 박충권 의원도 "2026년 밀라노 동계올림픽이 7일 개막했다. 그런데 대한민국 지상파 3사가 중계를 하지 않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1964년 이후 62년 만에 있는 일이라고 한다"라고 지적했다.<br><br>이에 대해 김 위원장은 "동계올림픽이라는 국민적 관심도가 높은 사안에 대해 국민들의 시청권이 아주 제한적으로 이뤄지는 부분은 매우 유감"이라며 "현행법상 방송사 간의 중계권 협상을 강제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아주 제약적이다. 이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법 개정을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br><br>이어 "모든 국민들이 유료방송을 이용하지 않고도 접근할 수 있도록 최소한 한군데 이상의 지상파 방송과 중계하도록 한다거나 하는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하고 있다"고 답했다. 관련자료 이전 "가상자산은 금융상품 아니라면서…거래소만 ‘금융인프라’ 규제? " 02-10 다음 “올림픽 첫 레이스에 톱10”…이나현, 34년 벽 넘고 500m로 간다[2026 동계올림픽] 02-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