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광년 거리서 지구 닮은 외계행성 발견…"공전주기 355일" [우주로 간다] 작성일 02-10 4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외계행성 후보 'HD 137010 b'</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79RSzQ9AD"> <p contents-hash="84582d8afbe51aad3a397e24a6d5fcc339090c50430b5894383413eda99ca185" dmcf-pid="8z2evqx2AE"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과학자들이 지구에서 150광년 떨어진 곳에서 지구와 닮은 외계행성 후보를 발견했다.</p> <p contents-hash="81ab021aaccee9d9e261bdd92a6e03c701b0048db3dc2fe85f8375f8242e4cc3" dmcf-pid="6qVdTBMVjk" dmcf-ptype="general">과학매체 사이언스얼랏은 독일 막스플랑크천문학연구소의 알렉산더 베너 박사 연구진이 ‘HD-137010 b’라는 이름의 지구 유사 외계행성 후보를 찾아냈다고 최근 보도했다. 연구 결과는 지난달 말 국제학술지 ‘천체물리학 저널 레터스’에 게재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a260482df88bb362a166e1c15a60eceaeb39774f6eae23a295b69870b505b4c" dmcf-pid="PBfJybRfA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구로부터 약 150광년 떨어진 곳에서 차가운 지구형 암석 행성 ‘HD 137010 b’이 발견됐다. (사진=Keith Miller/IPAC/NASA/JPL-칼텍)"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0/ZDNetKorea/20260210110627067mfga.jpg" data-org-width="640" dmcf-mid="V2wTfAlwo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0/ZDNetKorea/20260210110627067mfg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구로부터 약 150광년 떨어진 곳에서 차가운 지구형 암석 행성 ‘HD 137010 b’이 발견됐다. (사진=Keith Miller/IPAC/NASA/JPL-칼텍)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2f757a379520c95ea67079d4e2835600a4e842cb22b66172ecb0180408c37bd" dmcf-pid="Qb4iWKe4jA" dmcf-ptype="general">보도에 따르면 HD-137010 b는 지구보다 약간 크고, 질량은 약 1.2배 수준인 것으로 추정된다. 온화한 오렌지색 항성을 공전하는 암석 행성으로, 공전 주기는 355일로 지구와 비슷하다.</p> <p contents-hash="87deb4a8ed7552a8142d6f1979307d36c38f0250646db9c7012335e7fe4606dd" dmcf-pid="xK8nY9d8kj" dmcf-ptype="general">HD-137010 b가 도는 항성 HD-137010은 태양의 약 70% 수준 크기와 질량을 가진 K형 왜성이다. 태양보다 온도가 낮아 상대적으로 차갑고 어두운 편이며, 수소 소모량이 적어 G형 항성인 태양보다 훨씬 오래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p> <p contents-hash="b09d07da6564c6bdc72406e06f8b8051c3312e0cffdff9491b57dde8c610c93c" dmcf-pid="yml5RsHlaN"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이번 발견이 매우 독특하고 매력적이라며 "지구와 유사한 반지름과 궤도 특성을 가진 최초의 행성 후보이며, 후속 관측이 가능할 만큼 밝은 태양과 비슷한 별을 통과하는 행성"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591daf0a550984b4e1f738f917260911525259bbb05bbc17a49a255227918ced" dmcf-pid="WsS1eOXSga" dmcf-ptype="general">이번 후보는 퇴역한 미국 항공우주국(NASA) 케플러 우주망원경 데이터 분석을 통해 발견됐다. 연구진은 행성이 별 앞을 지나갈 때 별빛이 미세하게 어두워지는 ‘통과 현상’을 관측하면서 존재를 알게 됐다. 외계행성을 확인하려면 여러 차례의 통과 관측이 필요하지만, HD-137010 b는 단 한 번만으로 탐지된 것으로 알려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86f1682108d0638099269447b79af26f54cab454dbb3f8ea3941549aa3bec87" dmcf-pid="YOvtdIZvg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다양한 항성 주위를 공전하는 암석형 행성들을 그래프로 나타내면 거주 가능 영역(녹색)에 있는 지구형 행성이 얼마나 드문지 알 수 있다. 각 그래프 상단의 별들은 태양계의 암석형 행성들을 나타낸다. (Venner et al., ApJL , 2026)"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0/ZDNetKorea/20260210110628311jyrf.jpg" data-org-width="640" dmcf-mid="f2NOqnrNg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0/ZDNetKorea/20260210110628311jyr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다양한 항성 주위를 공전하는 암석형 행성들을 그래프로 나타내면 거주 가능 영역(녹색)에 있는 지구형 행성이 얼마나 드문지 알 수 있다. 각 그래프 상단의 별들은 태양계의 암석형 행성들을 나타낸다. (Venner et al., ApJL , 2026)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2c11c6d7ee8c635a522e25a4a717dc517c035942433c42284ec4b1947620942" dmcf-pid="GITFJC5Tko"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HD-137010 b의 발견은 단일 통과 관측만으로도 태양과 유사한 별을 공전하는 온화하고 차가운 지구 크기의 외계행성을 탐지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다만 현재 관측 시설로는 이 같은 천체를 정밀 분석하는 데 한계가 있어, 향후 유럽우주국(ESA)이 발사할 예정인 행성 탐사선 플라토(PLATO) 등 차세대 관측 장비가 필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9313f258a50eafad0d1b216a8551a16f321ce7b8bb6f9bdae9b71c0517d5493f" dmcf-pid="HCy3ih1yaL" dmcf-ptype="general">현재까지 확보된 궤도 및 항성 정보를 종합하면 HD-137010 b는 항성의 ‘생명체 거주 가능 영역(habitable zone)’ 경계 안쪽에 위치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연구진은 공전 주기를 근거로 이 행성이 거주 가능 영역에 포함될 확률이 51%에 달한다고 추정했다.</p> <p contents-hash="0bb93be16d99b13be027d7fb68cb3bcba41ea7d75aa8eb8724a2b908687a90c3" dmcf-pid="XqVdTBMVon" dmcf-ptype="general">다만 이 행성은 지구가 태양으로부터 받는 에너지의 3분의 1도 채 받지 못하는 것으로 계산돼, 표면 온도는 영하 68도~영하 85도 사이일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지구의 옆 행성인 화성보다도 더 낮은 수준이다.</p> <p contents-hash="73427429b73d390d29f0c6dfe429cc26423d4f29506d22e8b9efd9662666856c" dmcf-pid="ZBfJybRfoi"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연구진은 특정 대기 조건이 갖춰진다면 표면에 액체 상태의 물이 존재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고 봤다. 연구진은 “적당히 이산화탄소가 풍부한 대기는 액체 상태의 표면수가 존재하기에 매우 적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648ea04d5a022261fd73b2ab46195a9d177cd7473356d19de6007c819d88c4dd" dmcf-pid="5b4iWKe4NJ" dmcf-ptype="general">HD-137010 b의 궤도 안쪽이나 바깥쪽에 추가 행성이 존재할 가능성도 제기됐다. 연구진은 이 경우 거주 가능 영역 전체에 걸쳐 여러 행성이 분포하는 ‘태양계와 유사한 구조’가 형성될 수 있으며, 더 멀리 떨어진 곳에 목성 크기의 거대 행성이 존재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e6ed1a777ba4ba58c2c4c73cbbc61767fc538db13fd5aa678b4bae45ca25fb4b" dmcf-pid="1K8nY9d8gd" dmcf-ptype="general">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남아공, 높은 범죄율과 도시화로 스마트 보안 수요 확대 02-10 다음 우크라 선수, 전쟁으로 숨진 동료헬멧 쓰자…IOC “정치적 메시지 안돼” 02-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