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파트너’ 최유나 작가, ‘휴민트’ 극찬…“휴대폰으로 못 즐기는 즐거움” [일문일답] 작성일 02-10 2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rBart9UE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a5af6661be9266a8c70e0557ba2819ee2caeb13383a638a30423dee641b9a7b" dmcf-pid="qmbNmF2uw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NEW"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0/ilgansports/20260210104618054qgsy.jpg" data-org-width="800" dmcf-mid="7goWFQNdI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0/ilgansports/20260210104618054qgs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공=NEW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806b81da50a3ccdd0ba69d736f5352786255c345c6f1ccf30fd74ffe18f5a6b" dmcf-pid="BsKjs3V7E5" dmcf-ptype="general"> <br>영화 ‘휴민트’가 드라마 ‘굿파트너’의 최유나 작가와 함께한 일문일답 인터뷰를 공개했다. </div> <p contents-hash="327b6e482b3ad1a1917570c9bee56aa33884e790b89f46840bc3ef31049fdbc9" dmcf-pid="bO9AO0fzrZ" dmcf-ptype="general">오는 11일 개봉하는 ‘휴민트’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다. </p> <p contents-hash="25701606815d194fec88183ab46c7dfaf74aad152ef9203df1d201d49267ac4c" dmcf-pid="KI2cIp4qmX" dmcf-ptype="general">현직 이혼 전문 변호사이자 드라마 작가인 ‘굿파트너’ 최유나 작가가 영화 ‘휴민트’를 관람한 소감을 전했다. 블라디보스토크를 배경으로 극한의 상황 속에서 각자의 선택과 책임을 짊어진 인물들의 이야기에 깊은 공감을 표했다. 특히 영화 속 여성 캐릭터들이 보여주는 주체성과 인간다움, 그리고 스크린을 통해 전해지는 영화적 몰입감에 주목했다.</p> <p contents-hash="a40da7730761219da7f092b88ed83177500d33c93db4d252e2913437331b5b31" dmcf-pid="9CVkCU8BwH" dmcf-ptype="general"><strong>Q. 드라마 ‘굿파트너’를 통해 섬세한 여성 서사를 그려왔다. 작가의 시선으로 본 영화 ‘휴민트’ 속 여성 캐릭터들은 어떻게 다가왔나?</strong></p> <p contents-hash="c21ae23ecbeff21d2cc1581ee90ef4fb2d8afa3ccbf48f91bbf09c52e32ace93" dmcf-pid="2hfEhu6bEG" dmcf-ptype="general">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스스로 운명을 개척하려는, 내면이 단단하고 입체적인 캐릭터라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보호받기보다 스스로를 구원하는 채선화(신세경), 그리고 동료의 선택을 온전히 이해할 순 없어도 조직의 일원으로서 끝까지 동료를 지키려는 임 대리(정유진)까지 ‘휴민트’에 등장하는 여성 모두 자기 몫의 책임을 다하려는 강인한 인물들이라 그 모습에 깊이 공감됐다.</p> <p contents-hash="a23877d11dbf793208243d24328ad136ce437eaec670fff97e61245b41932d0c" dmcf-pid="VkunkXqFOY" dmcf-ptype="general"><strong>Q. 영화는 블라디보스토크라는 낯선 공간에서 법과 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인 인물들을 그린다. 이 설정이 주는 인상은 어땠나?</strong></p> <p contents-hash="2f05f8293c7f8ea200a457250b907048bab8e6dba8c7f422340f6143abd3a451" dmcf-pid="fE7LEZB3mW" dmcf-ptype="general">폭력적인 상황을 다룬 일부 장면은 단순한 볼거리가 아니라 우리가 직시해야 할 ‘현실’이며, 영화가 주는 ‘불편함’을 ‘현실 자각’으로 전환하는 메시지로 다가왔다. 실제 현장에서도 법의 사각지대를 마주할 때마다 변호사로서 깊은 무력감을 느낀다. 폭력에서 벗어나기 위해 법의 보호를 받으려 하지만, 그 폭력을 입증하기 위해선 맨몸으로 고통을 견뎌내야만 하는 현실의 아이러니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영화를 통해 누구나 위험에 노출될 수 있으며, 결국 사람을 구원하는 건 법 제도가 아닌 서로를 지키려는 사랑과 연민, 즉 ‘인간다움’이라는 사실을 영화를 통해 다시금 확인했다.</p> <p contents-hash="7b4d9d58da4aa9026a97abbdccac5f9afb9971dc4ca4f218e8b53899262d443d" dmcf-pid="4DzoD5b0ry" dmcf-ptype="general"><strong>Q. 소셜미디어에 리뷰를 남기며 “휴대폰으로 못 즐기는 즐거움”이라는 극찬을 했다. 관객들이 극장을 찾아 ‘휴민트’를 큰 스크린으로 봐야만 하는 이유를 하나 꼽는다면 무엇일까?</strong></p> <p contents-hash="e61c1d3b2061d237bf01d460060e47a9125e10474f5975c976245643a072f9a8" dmcf-pid="8wqgw1KpIT" dmcf-ptype="general">류승완 감독님 특유의 타격감 있는 액션과 압도적인 몰입감은 극장에서 경험할 때 비로소 완성된다고 생각한다. 저 역시 바쁜 일상에 치여 잊고 지냈는데, 이번 관람을 통해 완전히 다른 차원의 세상에 다녀온 듯한 해방감을 느꼈다. 작은 화면으로 서사만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공간과 사운드, 그리고 관객들의 반응이 어우러지는 ‘극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영화적 체험을 놓치지 않았으면 한다.</p> <p contents-hash="85421f44c8574a2869af69baaa83e73e1f674fceb8f091a16a0be7dace4d875c" dmcf-pid="6rBart9Usv" dmcf-ptype="general"><strong>Q. "재판, 육아, 글쓰기만 하는 삶이 환기되었다"는 리뷰도 인상적이었다. 지금 당장 ‘휴민트’ 관람이 가장 필요한 사람은 누구인가?</strong></p> <p contents-hash="ec2d36efb5283671d274491685e6022d811fe79d76fa63b263a15adaa9899653" dmcf-pid="PmbNmF2usS" dmcf-ptype="general">육아와 직장 생활, 팍팍한 현실에 지쳐 시원한 돌파구가 필요한 모든 분께 추천한다. 마치 비행기를 타고 낯선 곳으로 떠난 듯 시공간이 바뀌는 기분을 만끽하실 수 있을 것이다. 영화가 주는 에너지로 일상의 소중함을 되찾고 싶은 분들에게 확실한 환기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p> <p contents-hash="1cc040e0ecb982a78e60b34d47fc3e26ec48c92d36f49f9807f377b87f69f095" dmcf-pid="QsKjs3V7rl" dmcf-ptype="general">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보이넥스트도어, 세이브더칠드런과 캠페인 전개..보호대상아동 위해 02-10 다음 김정화, 소속사 재계약→‘슈만’ 캐스팅 “오랜만 무대 설레” 02-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