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선 왜 화를 못 참지? ‘갑을 문제’로 번진 가족 갈등(‘이호선 상담소’) 작성일 02-10 5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홈캠으로 엄마를 확인하는 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b4hAG715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05a6d4262985ab76f12a18336360889e376f128727ba0c07fb97337d1319ea0" dmcf-pid="tK8lcHzt1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 = tvN STORY"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0/startoday/20260210102719620yetm.jpg" data-org-width="700" dmcf-mid="5W5n4cSrZ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0/startoday/20260210102719620yet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공 = tvN STORY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59726ac01e29b5bac66c9c1ae7bccc3c6875ef76e58f7741c615ba7515ca0be" dmcf-pid="F96SkXqFGE" dmcf-ptype="general"> 이호선 교수가 가족 내 갑을 전쟁에 종전을 선언한다. </div> <p contents-hash="484f3cb439b3639091d1b605a9b2b879842de8ede19baf27da86edd7bbff3ace" dmcf-pid="32PvEZB3Yk" dmcf-ptype="general">오늘(10일) 방송되는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 6회는 “집에서는 왜 화를 참기 어려울까?”라는 의문에서 출발한다.</p> <p contents-hash="2d1824f9919ee0bf1fb8c0011b5607593982324fd8006d22a532a0b9013272a7" dmcf-pid="0VQTD5b0Xc" dmcf-ptype="general">이호선 교수는 이를 ‘안전의 역설’로 설명한다. 가장 안전하다고 느끼는 공간이기에 감정의 브레이크가 쉽게 풀리고, 그 결과 분노는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향하게 된다는 것.</p> <p contents-hash="e0ef2857532cbeb5f2e9d7564f8bd87ca8834824a0afeafc728686518c0fcb81" dmcf-pid="p6eGs3V75A" dmcf-ptype="general">이번 회차는 부부, 부모, 형제 사이에도 존재하는 ‘갑과 을’ 구조를 짚으며, 가족 안에서 발발하는 ‘갑을 전쟁’을 어떻게 현명하게 풀어갈 수 있는지를 묻는다. 가족 안에서 반복되는 분노와 권력 관계의 실체, 즉 부부, 부모, 형제 사이에도 분명히 존재하는 ‘갑과 을’ 문제는 그 구조가 가장 편안해야 할 집안에서 감정의 폭발로 이어지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ee08dce2441628b70dd7ad3ff48b74ed6e3532a067f57f3faea5861ae554b47b" dmcf-pid="UPdHO0fzGj" dmcf-ptype="general">나아가 이호선 교수는 분노를 개인의 성격 문제가 아닌 세대를 거치며 학습되고 전수되는 감정의 방식으로 짚는다. “맞고 큰 사람은 커서 또 때리게 된다”는 것처럼, 폭력은 사라지지 않고 되돌아오는 ‘부메랑’이 된다. 이에 이호선 교수는 ‘화내는 가족에게 대응하는 법’부터 ‘화내는 가족, 상담소에 데려가는 법’까지, 현실적인 기준과 방향을 제시한다.</p> <p contents-hash="d9a9819d7a922915fec105bc3dcf4c4108ba668af3f9ea72af8424651c7ec41f" dmcf-pid="uQJXIp4q1N" dmcf-ptype="general">6회 예고 영상에서는 가족의 ‘갑’이 된 캥거루족 동생의 사연이 공개된다. 캥거루족은 성인이 된 이후에도 경제적, 정서적 이유로 부모 집에 머무르며 독립하지 못한 청년 세대를 일컫는 말로, 최근 사회적 문제이자 하나의 현상으로 주목받고 있다.</p> <p contents-hash="53718723671310904ce7b2e345225da57aa20b121b2ce5651ff402a669757a01" dmcf-pid="7xiZCU8B5a" dmcf-ptype="general">문제는 의존이 길어질수록 역할과 책임의 경계가 흐려진다는 점. 이 가정 역시 그 경계가 무너진 지 오래였다. 언니는 “동생이 일을 꾸준히 다닌 적이 없다”며, 경제활동 없이 가족에게 얹혀살면서도 폭언과 폭력을 해왔다고 털어놓는다. 이에 동생은 “요즘은 엄마를 때리진 않는다”라며 되려 공격을 당하고 있다고 느낀다고 말한다. 동생의 분노는 왜 가장 가까운 가족을 향하게 됐는지, 그리고 이 관계는 어디서부터 권력으로 바뀌기 시작한 것인지 궁금증을 더한다.</p> <p contents-hash="0daed15e49dbcad95d780ab77c0c0d2efbd9a55e35affa4427aa269fc10d0658" dmcf-pid="zMn5hu6bGg" dmcf-ptype="general">이어 혼자서는 일상조차 감당하기 어려운 엄마와 그런 엄마를 지켜보는 딸의 사연도 이어진다. 딸은 “엄마는 사람들을 만날 때도 너무 많은 어려움이 있다. 엄마 친구는 저밖에 없다”라며, 늘 엄마 곁을 떠나지 못하는 이유를 털어놓는다.</p> <p contents-hash="c1e2bc205024bfee4ac476b966c0d31e1135939f63bb561d809e562ad58cd253" dmcf-pid="qRL1l7PKto" dmcf-ptype="general">밖에서도 혹시 엄마에게 무슨 일이 생기지는 않았을지 불안해 홈캠으로 한 번 더 확인하고, 전화를 걸게 된다는 딸의 모습은 단순한 걱정을 넘어선 깊은 불안을 짐작하게 한다. 이를 들은 이호선 교수는 “그 얘기는 엄마가 죽었을까 봐 그런 거예요?”라고 조심스럽게 되묻는다. 보호와 책임, 그리고 놓지 못하는 불안의 경계에서 이 모녀가 품고 있는 속사정은 상담을 통해 서서히 드러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e2e8caa1dd090650b8151b0654188a166e0588cb91e732db7508aed5a11bee46" dmcf-pid="BeotSzQ9tL" dmcf-ptype="general">이 밖에도 가족이라는 이유로 쉽게 넘겨왔던 분노와 의존, 책임 전가의 순간들이 이어진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막영애’ 김산호, 현숙에게 실제로 설렜나…“결혼 했어야 했다” 02-10 다음 네오위즈, 지난해 영업이익 600억원…매출 18%↑·순이익 흑자 전환 02-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