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메달 부실 제작?…“살짝 건드렸는데 툭 부서지는 메달”[2026년 동계올림픽] 작성일 02-10 37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6/02/10/0002598601_001_20260210100306763.jpg" alt="" /></span></td></tr><tr><td>스케이팅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미국인 알리사 리우가 메달에 관한 불만을 드러냈다. [사진 = 알리사 리우 인스타그램 캡처]</td></tr></table><br><br>[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메달 부실 논란이 잇따라 제기되자 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원인 조사에 나섰다.<br><br>9일(현지시각) 영국 BBC에 따르면 2026 밀라노·코르티나 조직위원회는 “(메달과 관련한) 상황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고 정확히 어떤 문제가 있는 건지 조사 중”이라며 “메달 수여식은 선수들에게 중요한 순간 중 하나이기 때문에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br><br>메달 부실 논란은 알파인스키 여자 미국 대표팀의 브리지 존슨이 8일 열린 메달리스트 기자회견에서 파손된 메달을 꺼내 보이면서 시작됐다.<br><br>존슨은 기자회견에서 “여기가 메달이고, 여기가 리본이다. 그리고 이 작은 부품이 메달을 고정하는 부분인데 분리됐다”며 “메달을 메고 점프하지 말라. 메달이 생각보다 무거워서 그게 원인인 것 같다”고 농담 섞인 발언을 했다. 존슨의 금메달은 리본과 메달을 연결하는 금속 고리가 부서지면서 세 조각으로 분리된 모습이었다.<br><br>또 피겨 스케이팅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미국인 알리사 리우도 같은 내용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면서 논란이 확산됐다.<br><br>그는 영상에서 메달과 리본이 분리된 모습을 공유하며 “내 메달에는 리본이 필요 없다(My Medal don‘t need the ribbon)”는 글씨를 적어 불만을 드러냈다.<br><br>이에 조직위원회가 조사에 착수했지만 선수들이 대체 메달을 받게 될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br><br>메달 파손 사례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최근 국제대회에서는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메달 제작이 늘면서 내구성에 대한 우려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스노보드 스타 클로이 김 “부모님은 한국에서 미국으로 이민 오신 분들” 02-10 다음 김상겸 2억원·유승은 1억원…스키·스노보드협회 통큰 포상금으로 응원 02-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