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핸드볼, 데브레첸이 코자르미슐레니 완파… 압도적 전력 차로 3위 수성 작성일 02-10 40 목록 헝가리 여자 핸드볼의 명문 데브레첸(DVSC SCHAEFFLER)이 하위권 팀인 코자르미슐레니(Kozármisleny KA)를 상대로 한 수 위의 기량을 선보이며 리그 3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br><br>데브레첸은 지난 1월 31일(현지 시간) 헝가리 데브레첸의 Hódos Imre Sportcsarnok에서 열린 2025/26 헝가리 여자 핸드볼 K&H 리그 13라운드 홈 경기에서 코자르미슐레니를 33-15로 대파했다.<br><br>이 승리로 데브레첸은 시즌 11승 2패(승점 22점)를 기록하며 상위권을 유지했다. 반면 코자르미슐레니는 1승 11패(승점 2점)에 머물며 최하위권인 14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2/10/0001111713_001_20260210090415068.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2025/26 헝가리 여자 핸드볼 K&H 리그 데브레첸과 코자르미슐레니 경기 모습</em></span>데브레첸의 실러지 졸탄(Szilágyi Zoltán) 감독은 이날 경기에서 그동안 출전 기회가 적었던 선수들을 대거 선발로 내세우는 여유를 보였다. 평소 챔피언스리그(BL) 등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던 선수들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지만, 데브레첸의 전력은 여전히 막강했다.<br><br>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한 속공이 연달아 성공하며 점수 차가 순식간에 벌어졌다. 특히 바모시 미라(Vámos Míra)가 전반에만 6골을 터뜨리며 공격을 이끌었고, 데브레첸은 18-8로 10점 차 앞선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br><br>후반전에도 데브레첸의 기세는 꺾이지 않았다. 후반부터 투입된 골키퍼 마요로시 그레티(Majoros Gréti)는 상대의 15차례 슛 중 8개를 막아내며 50%가 넘는 경이로운 방어율을 기록했다.<br><br>공격에서는 라탈리치 루카(Ratalics Luca)가 4번의 슈팅을 모두 골로 연결하는 높은 집중력을 보였으며, 사보 니나(Szabó Nina)도 5골을 보탰다. 특히 이날 데브레첸은 출전한 모든 필드 플레이어가 골을 기록하는 진기록을 세우며 경기를 33-15 대승으로 장식했다.<br><br>데브레첸은 바모시 미라가 6골, 사보 니나가 5골, 라탈리치 루카(Ratalics Luca)가 4골을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고, 마요로시 그레티 골키퍼가 8세이브(방어율 53%)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br><br>코자르미슐레니는 포도르 비비엔(Fodor Vivien)과 핀테르 달마(Pintér Dalma), 케치케시 노에미(Kecskés Noémi)가 3골씩 넣었지만, 팀의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br><br>실러지 졸탄 감독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경기 시작부터 주도권을 잡고 탄탄한 수비와 속공을 보여준 것에 만족한다”고 밝혔다.<br><br>코자르미슐레니의 코바치 타마시(Kovács Tamás) 감독 역시 “양 팀의 전력 차가 명확했다. 우리는 우리만의 과제를 수행하는 데 집중했다”며 패배를 인정했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부상 입고 올림픽 강행’ 린지 본 "거리 계산 실수"…아버지 “말렸어야” 02-10 다음 “스케이트 날 끝 0.001초 승부”…한국 ‘金밭’ 쇼트트랙을 지탱하는 오메가의 시간 [김민규의 휘고(Figo)! 밀라노] 02-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