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AI가 포착한 ‘순간’ 작성일 02-10 4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멀티 카메라 리플레이 시스템을 전면 도입<br>-AI가 다수의 카메라 영상 실시간 분석·합성, 360도 시점에서 시청 가능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HMwih1yk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9d130b32fb577c1cb1bdc6ddb7238adcb4ae0610e6e5049291e612d3d342867" dmcf-pid="3XRrnltWc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WSC Sports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0/fnnewsi/20260210084543467ddkb.png" data-org-width="800" dmcf-mid="tZr5CU8BA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0/fnnewsi/20260210084543467ddkb.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WSC Sports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29054efc6992a52461d6f53f43746ac58166b48c69e6e2e1096c5a304e35870" dmcf-pid="0ZemLSFYcz" dmcf-ptype="general"> <br>[파이낸셜뉴스] 오는 22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와 코르티나 담페초에서 열리고 있는 제25회 동계올림픽에서 AI의 순간 포착이 한층 색다른 시청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div> <p contents-hash="a7fb3377cb7115ec5d851d9fe6568201cbf4f33075185f1f5492bc1ed1add972" dmcf-pid="p5dsov3Gk7" dmcf-ptype="general">10일 WSC Sports에 따르면, 2026년 이후 스포츠 산업의 핵심 과제는 콘텐츠의 ‘양’이 아니라, 팬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순간을 식별하고 전달하는 능력이다. ‘전체 경기’에서 ‘의미 있는 순간’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p> <p contents-hash="7083588011a5470285fc0660db3c6080c03eb0c05629f6a11236adbd61c7783d" dmcf-pid="U1JOgT0Hku" dmcf-ptype="general">이번 올림픽에서 AI 기반 중계 기술의 진화가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산하 올림픽 방송 서비스인 Olympic Broadcasting Services(OBS)는 기존 위성 중심 송출 체계를 100%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하고, 멀티 카메라 리플레이 시스템을 전면 도입했다. AI는 경기장에 설치된 다수의 카메라 영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합성해, 시청자가 특정 장면을 360도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마치 영화 ‘매트릭스’처럼 시간이 멈춘 순간을 다양한 각도에서 재구성하는 방식이다. </p> <p contents-hash="ac9eb149222bfe879a5aa0f2aa02df66bfe68e2058e0d355608aa1fb8bcffd05" dmcf-pid="umqJ2NCEgU" dmcf-ptype="general">먼저 개최된 설상 종목에서 변화는 뚜렷하게 확인되고 있다. 1인칭 시점(FPV) 드론 촬영이 도입되면서, 시속 130km로 질주하는 선수의 시선을 그대로 체험하는 중계가 가능해졌다. 한국은 전통적으로 설상 종목에서 약세였으나 프리스타일 스키의 정대윤, 스노보드의 최가온 등 경쟁력 있는 선수들을 앞세워 새로운 장면을 만들어내고 있다. 9일 첫 은메달을 딴 스노보드 평행대회전 김상겸 선수의 경기는 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대표적인 사례였다. 과거에는 단일 화면으로 평이하게 포착되던 움직임과 달리, 돌진하는 선수들을 따라 움직이는 드론 영상은 화면에 강한 박력을 더했고, 선수 동작의 미세한 차이까지 구별할 수 있게 했다. </p> <p contents-hash="8e8550825a617e8d0841c830804e7ebed97f16fd4688c9d5c84f525716101ce0" dmcf-pid="7sBiVjhDgp" dmcf-ptype="general">특히 쇼트트랙에서는 한국의 황대헌과 귀화 선수 린샤오쥔(임효준·중국), 김민석(헝가리) 등이 맞붙는 장면이 단순한 경기 순간을 넘어, 기술과 서사가 결합된 대표적 콘텐츠로 재생산될 가능성이 크다. AI가 포착한 입체적 장면은 전 세계 팬들에게 실시간으로 전달되며, 경기 결과 이상의 의미를 갖는 ‘스토리’로 확장된다. </p> <p contents-hash="94f492a854644c6f581583ef4df47654092a42f795db09c23880c73f22aa73d2" dmcf-pid="zObnfAlwc0" dmcf-ptype="general">피겨스케이팅에서는 컴퓨터 비전 기술이 적용돼 점프 높이, 회전 속도, 체공 시간, 엣지 각도 등이 실시간 데이터로 시각화된다. 이해인, 신지아, 차준환 등이 펼치는 연기는 단순한 퍼포먼스를 넘어 데이터 기반 스토리로 재해석된다. </p> <p contents-hash="78da814cc01db3e85f76480aa8effb3ba0794c37b823ade82bffdba287d21787" dmcf-pid="qIKL4cSrg3" dmcf-ptype="general">이번 대회 기간 동안 AI 기반 자동 하이라이트 생성, 다각도 리플레이, 드론 촬영기법 등을 통해 전례 없는 규모의 콘텐츠가 생산될 예정이다. </p> <p contents-hash="de577200cef6ff06702f825515806a0c4275850b42ace67b457f3e8868cb4c65" dmcf-pid="BC9o8kvmoF" dmcf-ptype="general">이러한 변화는 스포츠 미디어 전략 전반의 구조적 전환을 반영한다. 최근 보고서에서 WSC Sports는 스포츠 미디어의 중심이 ‘전체 경기’에서 ‘의미 있는 순간’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p> <p contents-hash="c095312c4e1be265732e4b512482b8974e3747620bde10283264b872f3cbb108" dmcf-pid="bh2g6ETsjt" dmcf-ptype="general">WSC Sports는 현재 NBA, ESPN 등 전 세계 650개 이상의 스포츠 조직과 협업하며, 연간 800만 개 이상의 스포츠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dfac3997bd98191bbffc473eab028138585db6bd32fe3b40e46d4cad6fe8cc95" dmcf-pid="KlVaPDyOj1" dmcf-ptype="general">업계에서는 이번 동계올림픽을 스포츠 콘텐츠 패러다임 전환의 분기점으로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2026년 동계올림픽의 승자는 메달 수가 아니라, 팬들이 열광하는 순간을 누가 가장 빠르고 정교하게 전달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AI와 콘텐츠 기술을 중심으로 스포츠 미디어의 권력이 재편되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4f8efbdec85ceb61eddf206b82d13e7f3cf4eb4e265f944dc603b9a9d34074e" dmcf-pid="9SfNQwWIg5" dmcf-ptype="general">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붉은진주’ 종합 예고 02-10 다음 전쟁 희생자 새긴 우크라 선수 헬멧…IOC '사용 금지' [2026 밀라노올림픽] 02-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