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사모펀드 투자 4년 만에 최고치…대형·우량 자산 중심 집중 뚜렷 작성일 02-10 5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hdumF2ul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6774e1e4ec8f084c5d22e888180b647913e0b613ad57fe3c8e4e5c0f15f2073" dmcf-pid="Kzhi0MAiC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0/552796-pzfp7fF/20260210081807942iovh.jpg" data-org-width="640" dmcf-mid="BtfXaypXT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0/552796-pzfp7fF/20260210081807942iovh.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fcec5eecdcf42d1134c5595f9956e3c17c645faf4b653e96518294f5853d663" dmcf-pid="9qlnpRcnvW"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지난해 글로벌 사모펀드(PE) 시장이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고금리 기조, 경기 둔화 우려에도 대형·우량 자산 중심의 투자를 확대하며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면 거래 건수는 감소해 운용사들의 ‘선택과 집중’ 전략이 뚜렷해진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f3b3371f38a23c17d9397ea474a5108a516aa76d62e5ee2376eb7437664da567" dmcf-pid="2BSLUekLhy" dmcf-ptype="general">삼정KPMG가 10일 발표한 ‘글로벌 PE 투자 분석과 2026년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글로벌 PE 투자 규모는 2조1514억달러로, 전년(1조8663억달러)보다 증가했다. 투자금 기준으로 202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거래 건수는 1만9093건으로 전년(2만836건) 대비 감소하며 2년 연속 하락했다. 이는 소규모 거래보다 검증된 우량 자산을 중심으로 한 대형 거래가 늘어난 결과다.</p> <p contents-hash="216c9d3e54627525675b19ae5dbd899cc3e1a9a8cd67301d2325582c0a0df9ed" dmcf-pid="VbvoudEoCT" dmcf-ptype="general">지역별로는 미주 지역이 55% 이상을 차지하며 글로벌 PE 시장을 주도했다. 2025년 미주 지역 투자 규모는 1조2000억달러, 거래 건수는 9118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미국이 1조1000억달러(8232건)를 기록하며 핵심 시장으로 자리했다. 유럽·중동·아프리카(EMA) 지역은 7299억달러로 투자 규모가 늘었으나 거래 건수는 8278건으로 줄었다. 아시아태평양(ASPAC) 지역은 1449억달러로 소폭 증가했으며, 일본이 518억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면 중국은 경제 및 지정학적 요인으로 투자와 거래 모두 위축됐다.</p> <p contents-hash="5ae8c7e5887c1fe9a1fb79944a9de3fd87b13b685a9e88878294d63248f2aebd" dmcf-pid="fKTg7JDgyv" dmcf-ptype="general">한국의 PE 투자 규모는 129억달러로 전년(174억달러)보다 26% 감소했다. 그러나 투자 건수는 145건으로 6% 늘었다. 대형 딜의 실사 지연과 의사결정 불확실성 속에서 국내 운용사들은 중견기업 중심의 투자를 이어갔다. 특히 1조원 이상 대형 거래 5건 중 4건을 해외 운용사가 주도해 외국계 PE의 활동이 두드러졌다. AI·디지털 인프라·헬스케어·소비재 등 성장 산업 중심의 투자가 이어졌지만, 전략적 인수자 부족과 IPO 시장 부진으로 회수는 제한적이었다.</p> <p contents-hash="e82feb3fdcd2ff2f85d531520d0c757612f6357939f9cd3630d4c62ef0f485b5" dmcf-pid="49yaziwaCS" dmcf-ptype="general">섹터별로는 기술·미디어·통신(TMT) 분야가 6540억달러로 가장 많은 투자를 유치했다. 이어 산업재·제조업(3276억달러), 에너지·천연자원(2765억달러), 소비재·유통(2622억달러) 순이었다. 회수(Exit) 시장은 1조2637억달러로 최근 10년 내 두 번째로 높았지만, 회수 건수는 3162건으로 5년 내 최저치를 기록했다. IPO를 통한 회수 규모는 3240억달러로 2021년 이후 최고 수준이었으며, 미국과 유럽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IPO 회복은 여전히 제한적이었다.</p> <p contents-hash="b47e1055d8cd92afd873112533e30f02e1ba790e403cddf3af32ded921efa913" dmcf-pid="82WNqnrNyl" dmcf-ptype="general">자금 모집 규모는 4052억달러(540개 펀드)로 최근 몇 년 중 가장 부진했다. 회수 지연과 대형 펀드 중심의 자금 쏠림으로 투자자(LP)의 신규 출자 여력이 약화된 영향이다.</p> <p contents-hash="a7bfa3ca44a179984008d46dab0ee23b1083f861b40e27a7c0e89078b0f22245" dmcf-pid="60mM58oMhh" dmcf-ptype="general">삼정KPMG 김진원 부대표는 “2025년 글로벌 PE 시장은 거래 감소에도 불구하고 풍부한 드라이파우더를 기반으로 대형 자산 중심 투자가 확대된 해였다”며 “2026년에는 자금조달 환경 개선으로 투자와 회수 모두 활발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국내 시장도 국민성장펀드 운용과 M&A 증가, IPO 회복세에 따라 활동이 회복될 것”이라며 “PE는 책임경영과 투명성 강화, AI 기반 가치 창출 전략 고도화로 모험자본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에이치엔에스하이텍, 미국 Credo AEC·광수신기 국내 유통 계약 02-10 다음 삼성·하이닉스 HBM4 전략…최고 성능 vs 안정 추구 02-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