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은, 여자 스노보드 빅에어 ‘깜짝 동’…두번째 메달 작성일 02-10 3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8/2026/02/10/2026021090023_0_20260210081509136.jpg" alt="" /><em class="img_desc">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시상식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유승은이 미소를 짓고 있다. /연합뉴스</em></span>[앵커]<br>'고교생 스노보더' 유승은 선수가 스노보드 빅에어 종목에서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첫 올림픽 무대임에도 완벽한 연기를 선보인 건데, 앞서 김상겸 선수의 은메달에 이어, 우리 선수단이 대회 두 번째 메달을 수확하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습니다.<br><br>이나영 기자입니다. <br> <br>[리포트]<br>18살 스노보더 유승은 선수가 첫 올림픽 무대에서 화려한 묘기를 선보이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br><br>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여자 스노보드 빅에어 결선에서 1·2차 시도 합산 171점을 기록하며 3위에 오른 겁니다.<br><br>스노보드 빅에어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는데, 한국 선수가 이 종목에서 메달을 따낸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br><br>예선에 출전한 29명 가운데 4위로 결선에 오른 유승은은 첫 시기부터 승부수를 던졌습니다.<br><br>공중에서 네 바퀴를 도는 고난도 기술, 백사이드 트리플을 도약부터 착지까지 완벽하게 성공하며 87.75점을 받았습니다.<br><br>기세를 이어 2차 시기에서도 방향을 바꾼 프런트사이드 트리플을 여유 있게 성공시켰습니다.<br><br>결선은 세 차례 시도 중 가장 높은 점수 두 개를 합산해 순위를 가리는데, 유승은은 마지막 시기를 남겨두고 일찌감치 메달을 확정했습니다.<br><br>대표팀은 어제 평행대회전 김상겸 은메달부터 유승은의 동메달까지 대회 초반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습니다.<br><br>TV조선 이나영입니다. 관련자료 이전 사고로 막 내린 '라스트 댄스'…린지 본 "이것 또한 삶의 아름다움" 02-10 다음 '스키 여제' 본의 작별 "동화 결말 아니지만…후회 없다" 02-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