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모델' 넘어 라이벌로…최가온, '전설' 클로이 김에 도전 작성일 02-10 41 목록 <!--naver_news_vod_1--><br>#동계올림픽<br><br>[앵커]<br><br>한국 스노보드가 '효자 종목'으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이번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종목에선 최가온 선수가 올림픽 3연패를 노리는 '전설' 클로이 김과 만납니다. 한국계 미국인인 클로이 김은 열 여덟 살의 최가온 선수를 보고 "거울로 나 자신을 보는 것 같다"며 부쩍 성장한 도전자를 맞이할 준비 중입니다.<br><br>이탈리아 리비뇨에서 홍지용 기자입니다.<br><br>[기자]<br><br>올림픽 3연속 우승 위한 마지막 리허설 무대를 앞두고, 왼쪽 어깨를 다쳤던 한국계 스타 클로이 김.<br><br>한 달 만에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br><br>[클로이 김/미국 스노보드 대표팀 : 부상이 오히려 제 라이딩을 더 낫게 만들었어요. 평소만큼 이쪽 팔을 움직일 수 없기 때문에…]<br><br>클로이 김이 부상으로 빠진 사이 후배 최가온의 시간이 찾아왔습니다.<br><br>8년 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열여덟살 클로이 김이 날아오른 순간, 8살 어린 최가온은 스노보더의 꿈을 키우고, 클로이 김을 우상으로 따랐습니다.<br><br>[클로이 김/미국 스노보드 대표팀 : 가온이가 하프파이프를 처음 시작할 때부터 봤는데, 가끔은 거울로 저와 우리 가족을 보는 기분이 들어요.]<br><br>최가온은 그만큼 빠르게 성장했습니다.<br><br>2023년 X게임에서 클로이 김의 최연소 우승기록을 갈아치웠고, 이번 시즌에는 월드컵 랭킹 1위에 올랐습니다.<br><br>이제 가장 유력한 라이벌입니다.<br><br>최가온의 도전을 언니 클로이 김은 기꺼이 받아들였습니다.<br><br>[클로이 김/미국 스노보드 대표팀 : 내가 나이 들었다는 게 실감 나지만, 가온이가 얼마나 성장했는지 보는 건 멋진 일이에요.]<br><br>자신의 롤 모델을 뛰어넘으려는 최가온의 비상은 내일부터(한국시간 11일 밤) 시작됩니다.<br><br>[영상취재 이경 영상편집 임인수] 관련자료 이전 [김종석의 그라운드] 태국 '겨울 여왕' 짜라위 분짠, KLPGA투어 재입성 앞두고 상금 1위로 자신감 뿜뿜. 지난해 아픔을 잊고 코리안 드림 야망. 02-10 다음 임한별, 오늘(10일) 1년 2개월만 신곡 '다시, 별 아래' 발매 02-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