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찍먹일지]"아직 어색한 옛 감성"…돌아온 리니지, '절반의 성공' 작성일 02-10 4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리니지 클래식, 이틀 새 누적 이용자 50만 돌파<br>초기 버전 구현…"매끄럽지 않은 조작감 아쉬워"<br>오는 11일 정식 오픈…"자동 시스템 도입도 검토"</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N9fxh1yNC"> <p contents-hash="ffcd9b7b3daba8ad2db68159d1c86564dabb0f4269183df6858a16a646b6bf9b" dmcf-pid="7j24MltWjI" dmcf-ptype="general">그 시절 인기를 한 몸에 받던 '리니지'가 추억을 머금고 돌아왔다. 엔씨소프트의 야심작 '리니지 클래식' 얘기다. </p> <p contents-hash="2fd14d1308e9adbcd39df23a5878a63a3b575705a5018ad69e99066c4d282825" dmcf-pid="zAV8RSFYoO" dmcf-ptype="general">2000년대 초반 버전을 충실히 재현한 이 게임은 단순한 리마스터를 넘어, 당시의 시스템과 감성을 그대로 옮기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하지만 과거의 기억을 살리는 데 집중한 탓일까. 지금의 환경과 맞지 않는 부분도 속속 포착돼 아쉬움을 남겼다. </p> <p contents-hash="56073e6789609e7a54b2a25fc1dc854ac04e3a0482d76524b3f9b02ec3f9b53f" dmcf-pid="qcf6ev3Gjs" dmcf-ptype="general">처음 접속하자 눈에 띈 부분은 그 시절 감성이 그대로 살아난 UI(사용자 인터페이스)다. 어딘가 단순하면서도 흥이 나는 게임 BGM과 게임 실행 버튼이 순식간에 2000년대 초반으로 돌아가게 만들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d8948a65f4799a866df81afb7af3a4d41ac984cc8091021c64ea16d1035ef99" dmcf-pid="Bk4PdT0Ho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리니지 클래식 캐릭터 생성. 사진=김세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0/552788-vZw4wcp/20260210070903494bfgn.jpg" data-org-width="700" dmcf-mid="8cfLAt9Uk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0/552788-vZw4wcp/20260210070903494bfg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리니지 클래식 캐릭터 생성. 사진=김세현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f718e210f4bf45047dfd13049608ac69a0d5681565e3849139391f2cc459a4e" dmcf-pid="bE8QJypXAr" dmcf-ptype="general">이전과 똑같이 구현한 리니지 클래식은 ▲군주, 기사, 요정, 마법사 등 4종의 클래스 ▲말하는 섬, 용의 계곡, 기란 지역 등 초기 버전의 콘텐츠를 담고 있다. </p> <p contents-hash="2038ea409dc9c4d89d7d014af185d3d161fde87e3f8ff645fb34c950df957080" dmcf-pid="KLqK8sHlow" dmcf-ptype="general">또 과거엔 캐릭터 생성 시 주사위를 굴려 스탯을 랜덤으로 설정했다면, 새 게임에서는 직접 스탯을 맞출 수 있다는 점을 특징으로 꼽을만 하다. </p> <p contents-hash="fb3087d0417be559a080d9650aaee5d8050f91e147498733e022371812ac35ad" dmcf-pid="9oB96OXSgD" dmcf-ptype="general">기자는 리니지의 대표 서버라고 할 수 있는 '켄라우헬' 서버를 택했다. 이후 장기적으로 게임을 즐기고, 키워나갈 수 있는 기사를 택해 모험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가장 먼저, '허수아비 수련장'에서 훈련을 통해 레벨을 5까지 올린 후 ▲오크 ▲좀비 ▲늑대인간 ▲난쟁이 등 다양한 몬스터들을 사냥하며 천천히 성장하는 맛을 즐겼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4c5aa27921ca937a41458cdbafd77f252c264a482306d85c1016037c0d9c49b" dmcf-pid="2gb2PIZvk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리니지 클래식 글루딘 마을. 사진=김세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0/552788-vZw4wcp/20260210070904778xnfe.jpg" data-org-width="700" dmcf-mid="0H4ocF2uA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0/552788-vZw4wcp/20260210070904778xnf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리니지 클래식 글루딘 마을. 사진=김세현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6d7c3f5dd78e851e16afd3b121e184d5b0fb9c6695988f7bd445cef91c880af" dmcf-pid="VaKVQC5Tjk" dmcf-ptype="general">리니지 클래식은 통상 초반에 뉴비(초심자)를 위한 튜토리얼이나 조작법, 간단한 퀘스트가 존재하는 최신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와 결을 달리했다. 직접 마을과 던전을 돌아다니며, 조작법을 몸으로 체감할 수 있게 했다. </p> <p contents-hash="33c2c9de31cb986fdbe29abdcd3bfd81e849497fbb52f968bc84d0f5d158f26f" dmcf-pid="fN9fxh1yoc" dmcf-ptype="general">다만 이 부분에 대한 평가는 엇갈린다. 리니지 자체를 처음 즐기는 '뉴비'들에게는 불친절하다는 의견도 보인다. 리니지를 즐기던 세대에겐 익숙하기 때문에 별다른 설명과 공략 없이 몸과 머리가 기억하는 대로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그러나 리니지를 처음 접하는 2030세대들에게는 게임 진행뿐만 아니라 사용되는 용어들도 생소해 진입장벽이 높다는 것이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0dd332adc9f74c516ed0eed84ba0148123eb6b07eb5853f598fe972fd972926" dmcf-pid="4j24MltWo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리니지 클래식 말하는 섬 사냥. 사진=김세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0/552788-vZw4wcp/20260210070906051smdu.jpg" data-org-width="700" dmcf-mid="piDW5Rcnc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0/552788-vZw4wcp/20260210070906051smd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리니지 클래식 말하는 섬 사냥. 사진=김세현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d7d29b6540941f88b38e8a911e0f26cfbaa323bdfb1eac4dc0f9383d9f4e4ca" dmcf-pid="8AV8RSFYAj" dmcf-ptype="general">성장이 느린 점은 장단점을 동시에 느끼게 했다. 느린 만큼 더 정성을 쏟게 되고, 더 하고 싶다는 생각을 불러왔지만 피로도가 올라가게 만들었다. 그 시절을 구현하기 위해 100% 수동 조작, 수동 전투를 택한 리니지 클래식은 유저들이 몇 시간씩 사냥을 하고, 아데나(게임 재화)를 모으는 방식이 버거워지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423cb50ec8969e77488594d9ad4f2f905accca205f271299c6e817311f2e262c" dmcf-pid="6cf6ev3GaN" dmcf-ptype="general">이에 엔씨소프트 측은 ▲아데나(게임 내 재화) 획득량 증가 ▲플레이 피로도 완화를 위한 자동 플레이 시스템 적용 등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cd17921e8688aca83771f23fbd295e2c90cb352e25694dcf729fd40c9a155d34" dmcf-pid="Pk4PdT0Haa" dmcf-ptype="general">조작 반응도 아쉽다는 평가도 존재한다. 2000년대 그래픽과 감성을 살리려는 취지는 이해하지만, 사냥을 위해 이동 시 캐릭터의 반응이 느리다는 얘기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속도 이속(이동속도) 물약을 사용해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감성은 좋지만, 조작감이 조금은 매끄럽게 개선되길 바라는 목소리도 나온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261faf8babee178059baff60c0fc7e1d9c11dbef9079f5c4fb07725a594f5b8" dmcf-pid="QE8QJypXg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리니지 클래식 기린 마을 던전 1층. 사진=김세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0/552788-vZw4wcp/20260210070907323kbwz.jpg" data-org-width="700" dmcf-mid="UORJaZB3c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0/552788-vZw4wcp/20260210070907323kbw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리니지 클래식 기린 마을 던전 1층. 사진=김세현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5fd59f697f30af7cfcc41afb2c6aeca090a5a1cf9d8eb363cd24df223b7babe" dmcf-pid="xD6xiWUZAo" dmcf-ptype="general">현재 프리 오픈 출시인 리니지 클래식은 오는 11일 오전 10시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다. 정식 출시 이후 월정액제로 운영되는 리니지 클래식은 2만9700원에 이용권을 구매한 뒤 게임을 즐길 수 있다. </p> <p contents-hash="cfaba593233d92f5b75e015d55e3e47f8dc85dd99c003323b7e4e13ce74fb2f8" dmcf-pid="yqSyZMAigL" dmcf-ptype="general">한때 PC방을 가득 채웠던 리니지의 귀환인 만큼 출시 이틀 만에 누적 이용자수 50만명을 돌파했으며, 최대 동시 접속자는 18만명을 기록했다. </p> <p contents-hash="347c1e44393a348b6aaca5775bcf4fad8dcba9e4e1d626ec5a94d021ed08b415" dmcf-pid="WBvW5Rcnon" dmcf-ptype="general">리니지 클래식 개발진은 서신을 통해 "추억의 복원과 현재의 유연함 사이에 진지하게 고민하며 리니지 클래식을 개발했다"며 "많은 분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는 가슴 뛰던 그 시절의 추억을 재현해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p> <p contents-hash="248a18c3aefb8dec254a56ab9bc7d4525aee202b94945637c6c45da1b4171560" dmcf-pid="YbTY1ekLai" dmcf-ptype="general">김세현 기자 xxian@newsway.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웨이.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황보라, 7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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