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 18세 유승은, 스노보드 빅에어 '깜짝' 동메달 작성일 02-10 3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018년 정식 종목된 빅에어…한국 사상 첫 메달<br>한국 스키·스노보드 첫 단일 대회 '메달 2개'</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8/2026/02/10/0000996291_001_20260210064111406.jpg" alt="" /><em class="img_desc">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시상식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유승은이 미소를 짓고 있다. 연합뉴스</em></span></div><br><br>유승은(성복고)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에 두 번째 메달을 안겼다.<br><br>10일(한국시간) 유승은은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 파크에서 열린 여자 빅에어 결선에서 171점을 획득, 무라세 고코모(일본·179점), 조이 사도스키 시넛(뉴질랜드·172.25점)에 이어 3위에 올랐다.<br><br>올림픽 직전인 지난달 28일 만 18번째 생일을 맞은 유승은은 한국 여자 스키·스노보드 선수 첫 메달리스트로도 이름을 남겼다.<br><br>빅에어는 보드를 타고 30m 넘는 슬로프에서 활강해 대형 점프대에서 도약, 점프와 회전, 착지, 비거리 등을 겨루는 종목이다.<br><br>2018년 평창 대회 때 처음 정식 종목이 된 빅에어에 한국 여자 선수 최초로 출전한 유승은은 첫 결선 진출에서 메달까지 목에 걸었다.<br><br>예선 상위 12명이 진출한 결선에서 선수들은 총 3차례 연기를 펼쳐 더 높은 두 번의 시기 점수를 합산한 기록을 최종 성적으로 삼는다.<br><br>1차 시기에서 유승은은 몸 뒤쪽으로 네 바퀴를 회전하는 '백사이드 트리플 콕 1440'을 제대로 해냈다. 보드를 잡는 동작과 착지까지 완벽하게 해내며 87.75점을 받아 전체 2위에 올랐다.<br><br>이어 1차와는 다른 방향으로 기술을 구사해야 하는 2차 시기에서는 프런트사이드로 네 바퀴를 돌며 83.25점을 받았다.<br><br>2차 시기 이후에 중간 순위 1위로 오르자 유승은은 메달을 예감한 듯 보드를 내던지는 세리머니로 기쁨을 표현했다.<br><br>마지막 3차 시기에선 앞서 나선 무라세와 사도스키 시넛이 연이어 고난도 연기를 펼쳐 유승은을 밀어내고 순위표 최상단으로 올라섰다.<br><br>3위로 마지막 순서로 나선 유승은은 착지를 제대로 하지 못하며 넘어져 20.75점을 기록했으나 시상대에 서는 데는 문제가 없었다.<br><br>전날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에서 김상겸(하이원)이 획득한 은메달에 이어 한국 선수단의 이번 대회 두 번째 메달이 또 스노보드에서 나왔다.<br><br>이번 대회 전까지 2018년 평창에서 이상호(넥센윈가드)가 따낸 남자 평행대회전 은메달이 유일한 메달이던 한국 스키·스노보드는 처음으로 단일 올림에서 2개의 메달을 수확했다.<br><br>앞선 두 개의 메달은 스노보드를 타고 속도를 겨루는 알파인 종목에서 나왔고, 이번엔 공중회전 등 기술을 점수로 매겨 경쟁하는 프리스타일 종목에서 처음으로 올림픽 메달을 캤다.<br><br> 관련자료 이전 [데브K]세계 홀린 'P의 거짓' 두 주역 "로고만 떠도 환호 터지는 회사로" 02-10 다음 고교생 막내 유승은, 빅에어 韓 첫 동메달 [2026 밀라노올림픽] 02-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