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유승은, 설원 날았다…韓 스노보드 두번째 메달 쾌거 [밀라노 코르티나 2026] 작성일 02-10 2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여자 빅에어 동메달</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1/2026/02/10/0004588602_001_20260210061414937.jpg" alt="" /><em class="img_desc">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시상식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유승은이 시상대에 올라 미소를 짓고 있다. 연합뉴스</em></span><br><br>유승은(성복고)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에 두 번째 메달을 선사했다.<br><br>유승은은 1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 파크에서 열린 여자 빅에어 결선에서 171점을 획득해 무라세 고코모(일본·179점), 조이 사도스키 시넛(뉴질랜드·172.25점)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전날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에서 김상겸(하이원)이 따낸 은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의 두 번째 메달이다.<br><br>한국 스키·스노보드는 이번 대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단일 올림픽 2개 메달을 수확했다. 이전까지는 2018년 평창 대회 이상호의 은메달이 유일했다. 특히 앞선 메달들이 속도를 겨루는 알파인 종목에서 나온 반면, 유승은은 기술을 겨루는 프리스타일 종목에서 한국인 최초로 올림픽 시상대에 올랐다. 지난달 28일 만 18세 생일을 맞은 유승은은 한국 여자 스키·스노보드 역사상 첫 메달리스트로 기록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1/2026/02/10/0004588602_002_20260210061414981.jpg" alt="" /><em class="img_desc">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결선에서 유승은이 묘기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em></span><br><br>빅에어는 보드를 타고 대형 점프대에서 도약해 회전과 착지, 비거리 등을 겨루는 종목이다. 유승은은 한국 여자 선수 최초로 이 종목에 출전해 결선 진출과 동시에 메달을 획득하는 기록을 세웠다.<br><br>이날 결선은 3차례 연기 중 점수가 높은 2개의 기록을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유승은은 1차 시기에서 ‘백사이드 트리플 콕 1440’ 기술을 완벽히 소화하며 87.75점을 기록했다. 이어 2차 시기에서도 83.25점을 얻어 중간 순위 1위로 올라섰다. 3차 시기에서 무라세와 시넛이 역전에 성공하며 최종 3위로 마감했으나, 한국 프리스타일 스노보드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다.<br><br>한편 2022년 베이징 대회 동메달리스트 무라세는 4년 만에 메달 색깔을 금색으로 바꿨다. 시넛은 평창 대회 동메달, 베이징 대회 은메달에 이어 3회 연속 입상에 성공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1/2026/02/10/0004588602_003_20260210061415014.jpg" alt="" /><em class="img_desc">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시상식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유승은(맨 오른쪽)이 금메달을 차지한 일본의 무라세 고코모, 은메달을 차지한 뉴질랜드의 조이 사도스키 시넛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em></span><br><br> 관련자료 이전 '37세 맏형' 이어 '낭랑 18세' 막내까지 해냈다! 스노보드 유승은, 여자 빅에어에서 '역대 최초' 동메달 획득 02-10 다음 '여고생' 유승은, 스노보드 女빅에어 동메달…韓 두 번째 메달 02-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