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폭발! "미국에 金메달 도둑 맞았다" 생트집+분노…피겨 단체전 결과에 눈물→"말리닌 넘어졌는데 이겼어" 몰상식 논리까지 [2026 밀라노] 작성일 02-10 3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10/0001973569_001_20260210053016758.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피겨스케이팅 강국 일본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피겨 단체전(팀 이벤트)에서 미국에 아깝게 뒤져 은메달을 차지하자 일본 내에서 판정 논란이 거세게 일어나고 있다.<br><br>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미국 대표로 나선 일리야 말리닌이 착지 실수를 했음에도 자국 대표인 사토 순보다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이 석연치 않다는 지적이다.<br><br>일본 매체 '데일리'는 9일 피겨 단체전이 끝난 뒤 결과를 납득하지 못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고 설명했다.<br><br>일본은 같은 날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끝난 단체전에서 총점 68를 기록, 69점을 찍은 미국에 1점 부족해 은메달에 머물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10/0001973569_002_20260210053016817.jpg" alt="" /></span><br><br>아시아 국가로서 은메달도 훌륭한 일이지만 일본은 아쉽다는 분위기가 크다. 이번 대회에서 남자 싱글, 여자 싱글, 페어 등 3개 종목 강세를 발판 삼아 금메달에 도전했기 때문이다.<br><br>일본은 4년 전에도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땄지만 당시엔 러시아올림픽위원회 여자 선수 카밀라 발리예바의 도핑 의혹에 따른 반사이익이 있었다. 이번엔 개인전 참가 자격을 얻지 못한 아이스댄스 선수들까지 데려와 단체전 우승에 전력투구했다.<br><br>마지막 종목인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희비가 갈렸다. 일본과 미국 모두 58점을 기록 중인 상황에서 말리니는 200.03점을 챙긴 반면 사토는 194.86점을 찍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10/0001973569_003_20260210053016880.jpg" alt="" /></span><br><br>사토 입장에선 말리닌의 실수를 본 뒤 마지막 연기자로 나서 클린 프로그램을 해냈기 때문에 억울할 수 있다. 사토는 연기 뒤 말리닌을 이길 수 있다는 듯 두 팔을 번쩍 치켜들기도 했다.<br><br>하지만 말리닌이 4회전 러츠 때 중심을 잃는 등 실수한 것을 제외하면 플립, 러츠에서 4회전 단독 점프를 뛰고 쿼드러플 토루프-싱글 오일러-트리플 플립 콤비네이션 점프, 쿼드러플 살코-트리플 악셀-시퀀스 점프를 착지하는 등 4회전과 트리플 악셀을 상당수 성공했기 때문에 사토가 이기기 힘들었다는 평가다.<br><br>사토는 4회전 단독 점프 2개(러츠, 토루프)에 쿼드러플 토루프-트리플 토루프-콤비네이션 점프를 추가했다. 트리플 악셀은 콤비네이션 점프로 두 번을 뛰었다.<br><br>일본에선 말리닌의 점프 구성이 사토를 압도했다는 점에 동의하면서도 "큰 실수를 저질렀는데 100% 클린 연기를 펼친 사토가 패했다는 것인가", "말리닌 점프에 무조건 높은 수행점수(GOE)를 부여했다", "예술점수도 말리닌이 1점 더 높은 것은 이해할 수 없다", "금메달 땄다고 생각했는데 도둑맞았다.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 해당 기사에 달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10/0001973569_004_20260210053016942.jpg" alt="" /></span><br><br>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UNIST, 젤·접착제 필요 없는 고성능 심전도 패치 개발 02-10 다음 [밀라노 스토리]느릴지언정 포기하지 않는다...'거북이 스노보더' 김상겸의 드라마, 3전 4기 끝에 거머쥔 올림픽 메달 02-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