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스노보드 클로이 킴 극찬 "최가온 나를 보는 것 같다" 작성일 02-10 32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2/10/0000592801_001_20260210050314429.png" alt="" /></span></div><br><br>[스포티비뉴스=리비뇨, 배정호 기자] 미국 스노보드 한국계 클로이 킴(26)이 한국의 '무서운 10대' 최가온(18·세화여고)을 극찬했다.<br><br>클로이 킴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여자 스노보드 하이파이프 경기를 앞두고 9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br><br>클로이 킴은 "(최)가온이를 많이 사랑한다. 가온이가 처음 스노보드를 시작했을 때부터 알고 지냈는데, 이렇게 큰 무대에서 함께 만나게 돼 감회가 새롭다"고 웃었다. 이어 "가온이를 보면, 나와 내 가족의 모습이 거울에 비치기도 한다"고 말했다. <br><br>한국인 부모에게서 태어난 한국계 미국인 2세 클로이 킴은 2018 평창 대회서 금메달을 획득, 한국 팬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br><br>그는 2022 베이징 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따며 세계최강을 입증했고 이번 대회서 이 종목 최초의 3연패에 도전한다.<br><br>공교롭게 경쟁자는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한국의 최가온이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2/10/0000592801_002_20260210050314510.png" alt="" /></span></div><br><br>클로이 킴이 2018년 평창에서 금메달을 땄을 때 나이가 18세였는데, 이번 대회에 출격하는 최가온의 나이가 같은 18세다.<br><br>클로이 킴은 "나말고 가온이가 멋진 활약을 펼치는 모습을 보니 기분 좋다. 내가 어릴 때만 해도 친척들이 스노보드를 타지 말고 '제대로 된 직업'을 가지라 했다"고 회상했다.<br><br>이어" 이제는 한국 선수들이 세계 스노보드계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추세가 또렷하다. 그런 변화를 보고 있으니 뿌듯하다"고 말했다.<br><br>한편 클로이 킴은 최근 어깨 부상을 당한 뒤 회복 중인 상태다.<br><br>그는 "어깨에 보호대를 착용했고, 테이프로 단단히 감아놨다. 라이딩을 할 때마다 테이프를 붙이고 떼는 게 번거롭기는 하지만, 스노보드를 타기 위해서는 얼마든지 감수할 수 있다"며 웃었다. <br><br>클로이 킴과 최가온 등이 출격하는 여자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경기는 11일 오후 6시 30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 파크에서 열린다.<br><br>한편 한국 스노보드는 출발이 참 좋다. 9일 열린 빅에어에서 고교생 스노보더 유승은이 완벽한 연기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br><br> 관련자료 이전 “AI 시대, 엔지니어가 더 귀하다”…다쏘시스템이 정의한 제조의 미래(종합) 02-10 다음 '18세 여고생' 유승은, 스노보드 빅에어 동메달…선수단 두번째 수확 02-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