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졌다!’ 18살 유승은, 스노보드 빅에어 사상 첫 동메달!…대형사고 제대로 쳤다 [2026 밀라노] 작성일 02-10 52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18살 고교생 천재 유승은<br>스노보드 빅에어 첫 출전 ‘역사’<br>결선까지 가더니, 메달까지<br>대형사고 제대로 터졌다</div><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2/10/0001216178_001_20260210044712364.jpg" alt="" /></span></td></tr><tr><td>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결선에서 유승은이 묘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 | 리비뇨=연합뉴스</td></tr></table><br>[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한국 여자 스노보드 ‘고교생 천재’ 유승은(18·성복고)이 동계올림픽에서 훨훨 날았다. 처음 나선 올림픽에서 당당히 메달까지 따냈다.<br><br>유승은은 1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결선에서 합계 점수 171.00점으로 동메달을 따냈다. 이번 대회 한국 두 번째 메달이다.<br><br>빅에어는 30m 넘는 슬로프에서 활강해 대형 점프대에서 도약, 점프와 회전, 착지, 비거리 등을 겨루는 종목이다. 총 세 차례 시기가 있다. 이 가운데 높은 점수 2개를 합한다. 2018 평창 대회 때 처음 도입됐다. 유승은은 한국 여자선수 역대 최초로 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2/10/0001216178_002_20260210044712408.jpg" alt="" /></span></td></tr><tr><td>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결선에서 유승은이 묘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 | 리비뇨=연합뉴스</td></tr></table><br>2025 스프링스 스노보드 월드컵 빅에어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올림픽 기대감을 높였다. ‘다크호스’라 했다. 예선에서 166.5점을 얻어 전체 4위로 결선에 올라왔다. 이미 출전만으로도 역사인데, 파이널까지 왔다. 당연히 최초다.<br><br>1차 시기에서 87.75점을 얻어 2위에 올랐다. 9번째 순서로 나선 유승은은 스타트부터 힘차게 나갔다. 점프 순간 강하게 회전을 주면서 백사이드(뒤로 도약)로 네 바퀴를 완벽하게 돌았다. 착지도 깔끔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2/10/0001216178_003_20260210044712447.jpg" alt="" /></span></td></tr><tr><td>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결선에서 유승은이 묘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 | 리비뇨=연합뉴스</td></tr></table><br>고득점이 터졌다. 유승은 전까지 1위에 오른 이와부치 레이라가 82.75점이다. 단숨에 1위로 올라섰다. 다만 11번째로 출전한 무라세 고코모(일본)가 89.75점을 받으며 유승은이 2위가 됐다.<br><br>마지막 순서이자 예선 1위이자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 조이 사도스키 시놋이 27.75점에 그치면서 유승은이 1차 시기를 2위로 마무리했다. 1위 무라세와 단 2점 차이.<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2/10/0001216178_004_20260210044712487.jpg" alt="" /></span></td></tr><tr><td>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예선에서 유승은이 묘기를 마친 뒤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 | 리비뇨=연합뉴스</td></tr></table><br>2차 시기도 완벽했다. 이번에는 프론트사이드를 택했다. 이번에도 네 바퀴를 돌았다. 착지 순간 오른손을 짚은 부분이 옥에 티. 감점 요인이다.<br><br>그래도 한껏 만족한 듯했다. 스노보드를 집어던지는 세리머니까지 선보였다. 점수도 잘 나왔다. 83.25점을 받았다. 1~2차 시기 합계 171.00점으로 1위로 올라섰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2/10/0001216178_005_20260210044712531.jpg" alt="" /></span></td></tr><tr><td>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예선에서 유승은이 묘기를 마친 뒤 손을 들어올리고 있다. 사진 | 리비뇨=연합뉴스</td></tr></table><br>마지막 3차 시기다. 5번째로 나선 사도스키 시놋이 83.50점을 받으며 최종 172.25점으로 1위로 올라섰다. 1차 시기 부진을 딛고 2~3차에서 고득점을 잇달아 뽑아냈다. 11번째 출전한 무라세도 완벽 연기로 89.25점 받았다. 179.00점으로 사도스키 시놋을 제치고 1위가 됐다.<br><br>유승은이 마지막 순서로 출격했다. 이미 메달은 확정한 상황. 색깔만 남았다. 힘차게 날아올랐다. 네 바퀴 돌았다. 오히려 힘이 남았다. 착지가 쉽지 않았다. 넘어지고 말았다. 3차 시기는 20.75점이다. 이에 1~2차 시기 합계 171.00점이 최종 점수가 됐다. 동메달이다. raining99@sportsseoul.com<br><br> 관련자료 이전 [1보] 18세 유승은,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동메달…한국 두 번째 메달 02-10 다음 [밀라노 LIVE]韓스노보드 만세! 대한민국 프리스타일 첫 메달의 주인공은 '빅에어 천재' 유승은...171.00점으로 '값진 동메달' 02-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