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승리 요정’ 차준환, 우승기운 받아라” 작성일 02-10 4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6 티아모 밀라노]<br>車 시구한 두 시즌 LG 통합우승<br>‘동문’ 이민호-임찬규 응원 보내<br>“준환아, 메달따고 맛있는 밥 먹자”</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0/2026/02/10/0003696300_001_20260210043513849.jpg" alt="" /><em class="img_desc">프로야구 LG 투수 임찬규(왼쪽)와 이민호가 손으로 휘문고를 상징하는 ‘W’를 만들어 보이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올림픽에 출전한 같은 학교 동문 차준환(피겨스케이팅)의 선전을 기원하고 있다. LG 제공</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0/2026/02/10/0003696300_002_20260210043513886.jpg" alt="" /></span>프로야구 LG는 2023년과 2025년에 정규시즌-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을 차지했다. 그런데 두 해 모두 공통점이 있다. 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을 대표하는 차준환이 모두 경기 전 시구자로 나섰다는 것이다. 차준환은 이른바 LG의 ‘승리 요정’이었다.<br><br> 휘문고를 나온 차준환은 2023년 시구 때는 동창이었던 투수 이민호에게 투구를 배웠다. 2년 후인 2025년에는 역시 고교 선배인 투수 임찬규의 지도를 받았다.<br><br> 미국 애리조나에서 스프링캠프에 한창인 임찬규와 이민호는 이번엔 거꾸로 차준환의 ‘승리 요정’을 자처하며 본보에 응원 메시지를 보내왔다.<br><br> 지난해 생애 최고의 시즌을 보낸 임찬규는 “내 작년 시즌 활약의 두 배 이상의 기운을 넣어 보낸다. 올림픽이라는 큰 무대에서 좋은 활약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어린 시절부터 강한 멘털로 유명했던 임찬규는 “수많은 연습을 통해 몸이 기억할 테니 많은 생각을 하기보다는 모든 걸 몸에 맡기면 잘해낼 것”이라고 조언했다.<br><br> 이민호는 차준환과 고등학교 3학년 같은 반이었다. 하지만 당시 차준환이 해외 전지훈련과 외국 대회 출전 등으로 학교에 못 오는 날이 많아 친해질 기회가 없었다. 이민호는 “시구 이후 소셜미디어 팔로도 하고 연락을 한다. 이미 세계적인 선수인 만큼 꼭 우리나라를 멋지게 빛내 주고, 모교인 휘문고도 자랑스럽게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고 했다.<br><br> LG의 우승 기운을 받은 차준환은 11일부터 시작되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겨울올림픽 피겨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생애 첫 올림픽 메달에 도전한다. 차준환은 2018 평창 대회 때는 15위, 2022 베이징 대회 때는 한국 남자 싱글 올림픽 최고 성적인 5위를 기록했다.<br><br> 이민호는 마지막 응원의 말을 이렇게 전했다. “준환아, 올림픽에서 꼭 메달 땄으면 좋겠다. 나도 최선을 다해서 올 시즌 우리 팀 우승에 힘이 되도록 노력할게. 시즌 끝나고 같이 맛있는 밥 먹자!”<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0/2026/02/10/0003696300_003_20260210043513912.jpg" alt="" /></span><br><br> 관련자료 이전 AI발 소프트웨어 종말론? 젠슨 황 "매우 비논리적"이라는 이유 02-10 다음 ‘활강 金’ 존슨 “부상당한 본, 헬기이송 중 응원해줘 큰 힘” 02-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