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실력도 연애도 최고!…네덜란드에 '1호 금메달' 선물한 레이르담 작성일 02-10 49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유튜버 복서' 연인 제이크 폴 앞에서 빙속 여자 1,000m 금빛 질주</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2/10/PEP20260210070201009_P4_20260210035217028.jpg" alt="" /><em class="img_desc">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 금메달을 따고 환히 웃는 네덜란드의 유타 레이르담<br>[EPA=연합뉴스]</em></span><br><br>(밀라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스타성도 실력도 최고였다.<br><br> '유튜버 복서' 제이크 폴의 연인으로 전용기를 타고 밀라노에 도착하며 화제를 뿌린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스타' 유타 레이르담(27)이 네덜란드 선수단에 '1호 금메달'을 선물했다.<br><br> 레이르담은 1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1분12초31의 올림픽 신기록으로 우승했다.<br><br> 함께 출전한 500m 세계기록 보유자 펨케 콕(25)이 0.28초 뒤진 1분12초59를 작성, 은메달을 목에 걸면서 네덜란드는 스피드 스케이팅에서만 2개(금1·은1) 메달을 따내 노메달에서 벗어났다. <br><br> 이날 레이스에서 마지막 15조 아웃코스에서 출발한 레이르담은 초반 200m를 17초68로 주파하며 3위에 그쳤지만 막판 불꽃 스퍼트로 이날 동메달을 차지한 일본의 다카기 미호가 보유한 올림픽 기록(1분13초19)을 경신하며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br><br> 이로써 레이르담은 2022 베이징 대회 1,000m 은메달의 아쉬움을 씻고 두 번째 나선 올림픽 무대에서 생애 첫 '금빛 질주'에 성공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2/10/PEP20260210070301009_P4_20260210035217032.jpg" alt="" /><em class="img_desc">경기장에서 연인 유타 레이르담의 레이스를 지켜본 유튜버 복서 제이크 폴.<br>[EPA=연합뉴스]</em></span><br><br> 특히 이날 경기장에서는 연인인 '유튜버 복서' 제이크 폴이 직접 응원전을 펼쳤고, 중계 화면도 폴의 모습을 잡아주며 팬들의 관심을 끌어올렸다.<br><br> 레이르담은 이번 대회에 대표팀 선수들과 동행하지 않고 연인이 보내준 전용기를 타고 밀라노에 도착해 팬들의 곱지 않은 시선을 받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2/10/AKR20260210004100007_02_i_P4_20260210035217035.jpg" alt="" /><em class="img_desc">연인 제이크 폴이 제공한 전용기를 타고 밀라노에 도착한 유타 레이르담<br>[유타 레이르담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오륜마크와 다양한 먹거리로 장식한 전용기에서 찍은 사진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면서 '사치스럽다', '조직력을 망친다'는 등의 비난성 댓글도 받았다.<br><br> 레이르담의 '독자 행동'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br><br> 그는 컨디션 조절을 이유로 개회식에 불참한 뒤 숙소 침대에서 TV로 개막식을 보는 모습까지 SNS에 올려 또다시 입방아에 올랐고, 밀라노 도착 이후엔 네덜란드 취재진과 인터뷰도 제대로 하지 않아 미운털이 제대로 박혔다.<br><br> 하지만 레이르담은 이날 올림픽 신기록으로 네덜란드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선물하며 자신을 둘러싼 비난 섞인 말들을 실력으로 잠재웠다.<br><br> horn90@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배우 윤상현 日 미니 콘서트 ‘Season in the Sanghyun [ONE SPRING DAY]’ 성료! 02-10 다음 유튜버 남친 전용기 타고 올림픽 온 레이르담, 빙속 1000m 제패 02-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