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올림픽 데뷔전서 '톱10'…빙속 이나현 "500m서 메달 도전" 작성일 02-10 52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완벽한 레이스 아니었다…마음 가라앉히고 준비할 것"</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2/10/PYH2026021000330001300_P4_20260210035513847.jpg" alt="" /><em class="img_desc">질주하는 이나현<br>(밀라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 경기에서 이나현이 질주하고 있다. 2026.2.10 hama@yna.co.kr</em></span><br><br> (밀라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톱10'에 이름을 올린 차세대 에이스 이나현(한국체대)이 주 종목인 여자 500m에서 메달에 도전하겠다는 당찬 각오를 밝혔다. <br><br> 이나현은 1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 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1분15초76의 기록으로 9위에 오른 뒤 "완벽한 레이스는 아니었으나 의미 있는 기록을 세운 것 같다"며 "열심히 준비하면 500m에서 메달을 노려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br><br> 첫 올림픽 레이스였지만, 이나현은 경기 내내 안정적인 속도를 유지하며 노련한 경기 운영을 펼쳤다.<br><br> 올림픽 데뷔 무대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페이스 조절에 능한 모습을 보이며 상위권 성적을 냈다.<br><br> 이로써 이나현은 1992 알베르빌 대회에서 유선희가 기록한 한국 선수 올림픽 여자 1,000m 최고 순위(11위)를 경신하며 올림픽 데뷔전을 화려하게 치렀다.<br><br> 그는 "사실 운 좋으면 7위 정도까지도 가능하다고 봤다"며 "목표 순위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나름대로 의미 있는 결과라서 만족한다"고 밝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2/10/PYH2026021000350001300_P4_20260210035513851.jpg" alt="" /><em class="img_desc">질주하는 이나현<br>(밀라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 경기에서 이나현이 질주하고 있다. 2026.2.10 hama@yna.co.kr</em></span><br><br> 이나현은 이번 레이스를 바탕으로 꼼꼼하게 여자 500m 준비에 나설 생각이다.<br><br> 그는 "그동안 이곳에서 했던 대회들의 기록을 살펴보면 선수들의 기록 편차가 심했다"며 "그동안 얼음이 어떤 상태고, 내가 어떻게 타야 할지 생각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br><br> 그러면서 "일단 선수촌에 들어가서 마음을 가라앉히고 오늘 경기 영상을 보면서 (여자 500m) 전략을 세우겠다"고 했다.<br><br> 이나현은 이날 올림픽 기록을 경쟁적으로 경신하며 치열한 싸움을 펼친 네덜란드 유타 레이르담과 펨케 콕의 레이스를 보며 자극받았다고도 전했다.<br><br> 그는 "두 선수의 레이스를 보면서 많이 배웠고, 더 많이 노력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시상대에 서겠다는 꿈이 더 커졌다"고 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2/10/PYH2026021000280001300_P4_20260210035513855.jpg" alt="" /><em class="img_desc">경기 마친 이나현<br>(밀라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 경기에서 이나현이 질주한 뒤 숨을 고르고 있다. 2026.2.10 jieunlee@yna.co.kr</em></span><br><br> 콕은 1분12초59의 올림픽 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따는 듯했으나 뒤이어 출전한 레이르담이 1분12초31의 올림픽 기록을 다시 세우고 1위에 올랐다.<br><br> 첫 레이스를 마친 이나현은 16일 주 종목인 여자 500m에 출전해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br><br> cycle@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트럼프, 슈퍼볼 하프타임쇼에 '발끈'…美국기 도배 이미지 재공유 02-10 다음 '여자 1000m 첫 톱10' 빙속 이나현 "뿌듯한 마음…500m에서는 메달 목표"[2026 동계올림픽] 02-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