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 김민선·이나현 1000m 메달 실패… “500m 위한 리허설” 작성일 02-10 4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6/02/10/0003958251_001_20260210033611711.jpg" alt="" /><em class="img_desc">스피드스케이팅 대표 김민선이 9일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올림픽 여자 1000m 경기를 마치고 숨을 고르고 있다./연합뉴스</em></span><br> 한국 빙속 여제 김민선(27·의정부시청)과 이나현(21·한국체대)이 올림픽 1000m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br><br>김민선과 이나현은 9일(현지 시각)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여자 1000m에서 각각 18위와 9위를 기록했다(전체 30명). 11조 아웃코스 주자로 나선 김민선은 1분16초24로 골인 지점을 통과했다. 이나현은 12조 아웃코스로 출발해 1분15초76으로 완주, 한국 선수 중 처음으로 이 종목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6/02/10/0003958251_002_20260210033611860.jpg" alt="" /><em class="img_desc">스피드스케이팅 이나현이 9일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올림픽 1000m 여자 경기를 마치고 숨을 고르고 있다./뉴시스</em></span><br> 첫 밀라노 레이스를 마친 김민선과 이나현은 15일 주 종목인 500m에서 시상대에 오르겠다는 각오다. 한국 여자 빙속은 2018년 이상화(500m 은) 이후 메달이 나오지 않고 있다.<br><br>김민선은 이날 초반 200m를 17초83에 주파하며 구간 순위 5위에 올랐다. 그는 “500m 경기를 앞두고 1000m에서 결과가 너무 좋지 않으면 어떡할까란 걱정이 있었는데, 결과는 아쉽지만 초반 레이스는 긍정적이었던 것 같아 목표를 일정 부분 달성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br><br>김민선은 2018 평창과 2022 베이징 대회에 이어 세 번째인 반면, 이나현은 이번이 올림픽 데뷔 무대다. 처음 올림픽 경기에 출전한 소감을 묻자 그는 “올림픽이라서 그런지 열기도 뜨겁고 응원하는 관중도 많아서 타는 내내 기분이 좋았다”며 “떨리긴 했는데 설렘이 더 컸다”고 했다.<br><br>이날 금메달은 1분12초31의 올림픽 신기록을 세운 네덜란드의 유타 레이르담이 차지했다. 은메달은 이번 시즌 ISU(국제빙상경기연맹) 월드컵 랭킹 1위인 펨케 콕(1분12초59·네덜란드), 동메달은 2022 베이징 올림픽에서 이 종목 금메달을 딴 다카기 미호(1분13초95·일본)가 목에 걸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세 번째 올림픽' 김민선 "500m 위한 예열 마쳐… 그린라이트 밝혔다" 02-10 다음 빙속 이나현, 여자 1,000미터 9위…김민선은 18위 02-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