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 샛별' 이나현, 여자 1000m 9위…종목 사상 첫 '올림픽 톱10'[2026 동계올림픽] 작성일 02-10 3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여자 1000m 종전 최고 순위는 1992년 유선희(11위)<br>김민선은 18위…레이르담은 올림픽 신기록으로 우승</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2/10/NISI20260208_0021157135_web_20260208213609_20260210025217057.jpg" alt="" /><em class="img_desc">[밀라노=뉴시스] 박주성 기자 =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 둘째날인 8일 (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내일 스피드스케이팅 1000m 경기를 앞둔 이나현 선수가 훈련을 하고 있다. 2026.02.08. park7691@newsis.com</em></span><br><br>[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빙속 샛별' 이나현(한국체대)이 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로서 처음으로 올림픽 1000m 톱10의 벽을 깼다.<br><br>이나현은 10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1분15초76을 기록했다.<br><br>그는 자신의 최고 기록(1분13초92)에는 크게 못 미치는 성적을 냈음에도 전체 30명의 출전 선수 중 9위에 올랐다.<br><br>여자 1000m 사상 첫 올림픽 톱10 진입이다. 종전 최고 기록은 지난 1992년 알베르빌 대회에서 유선희가 기록한 11위였다.<br><br>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올림픽 2연패를 달성했던 '빙속 여제' 이상화도 주 종목이 아닌 1000m에선 12위(2014 소치)에 오른 것이 최고 기록이었다.<br><br>이날 12조 아웃코스에서 레이스를 펼친 이나현은 초반 200m 기록 17.90(9위)을 찍었고, 이후로도 역주를 펼치며 페이스를 유지했다.<br><br>지난해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2개(여자 100m·팀 스프린트), 은메달 1개(여자 500m), 동메달 1개(여자 1000m)를 획득, 출전한 전 종목에서 포디움에 올랐던 그는 올 시즌에도 성장을 거듭하며 올림픽을 향한 기대감을 키웠다.<br><br>올림픽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치른 이나현은 오는 16일 자신의 주 종목인 여자 500m에 나선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2/10/NISI20260208_0021157054_web_20260208205001_20260210025217066.jpg" alt="" /><em class="img_desc">[밀라노=뉴시스] 박주성 기자 =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 둘째날인 8일 (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내일 스피드스케이팅 1000m 경기를 앞둔 김민선 선수가 훈련을 하고 있다. 2026.02.08. park7691@newsis.com</em></span><br><br>여자 1000m 한국 신기록(1분13초42) 보유자 김민선(의정부시청)은 이날 1분16초24를 기록, 18위에 머물렀다.<br><br>11조 아웃코스에서 출발한 김민선은 초반 200m를 17초83(5위)으로 통과하며 좋은 스타트를 보였으나, 후반 뒷심이 떨어져 순위가 크게 밀리고 말았다.<br><br>그는 지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선 이 종목 16위를 기록했다.<br><br>금메달은 올림픽 신기록(1분12초31)을 작성한 유타 레이르담(네덜란드)이 가져갔다.<br><br>'500m 최강자' 펨케 콕(네덜란드)도 1분12초59에 결승선을 끊으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동메달은 다카기 미호(일본·1분13초95)에게 돌아갔다.<br><br> 관련자료 이전 '컬링 믹스더블 부부 3쌍 출전' 노르웨이·스위스·캐나다 커플..."성공 비결은 소통" 02-10 다음 女 스피드스케이팅 신성 이나현, 생애 첫 올림픽서 9위 [2026 밀라노] 02-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