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스케이팅 이나현, 1000m 9위 새 역사…역대 최고, 첫 톱10 [올림픽] 작성일 02-10 4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1992 알베르빌 유선희 11위 넘어…김민선 18위<br>네덜란드 레이드담 올림픽 新 금메달…콕 은메달</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10/0008763868_001_20260210025509626.jpg" alt="" /><em class="img_desc">이나현(한국체대). ⓒ 뉴스1 이승배 기자</em></span><br><br>(밀라노=뉴스1) 권혁준 기자 = 이나현(21·한국체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여자 1000m에서 한국 빙속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br><br>이나현은 10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1분15초76를 기록, 출전선수 30명 중 9위를 기록했다.<br><br>메달과는 거리가 있었으나 의미있는 기록을 세웠다. 역대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 최고 성적을 작성했다. <br><br>이전까지 이 종목 한국 최고 순위는 1992년 알베르빌 대회에서 유선희가 기록한 11위였다. 500m에서 올림픽 2연패를 차지한 '빙속여제' 이상화도 1000m 최고 성적은 2014년 소치 대회의 12위였다.<br><br>이나현은 오는 16일 열리는 주종목 500m에서 메달 수확을 노린다.<br><br>12조에서 엘리야 스웨딩(영국)과 함께 한 이나현은 200m 구간을 17초90에 끊으며 쾌조의 스타트를 보였다.<br><br>이후 600m 구간까지도 45초49로 잘 버텼는데, 마지막 한 바퀴가 아쉬웠다.<br><br>스웨딩을 크게 따돌린 이나현은 마지막까지 역주를 펼친 끝에 새로운 역사의 주인공이 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10/0008763868_002_20260210025509693.jpg" alt="" /><em class="img_desc">스피드스케이팅 김민선. ⓒ 뉴스1 김성진 기자</em></span><br><br>이나현에 앞서 11조에서 출격한 김민선(27·의정부시청)은 1분16초24로 18위를 차지했다.<br><br>2022 베이징 올림픽에서 16위를 기록했던 김민선은 당시보다 순위가 조금 밀렸다.<br><br>에린 잭슨(미국)과 함께 달린 김민선은 초반 200m에서 17초83으로 전체 1위 기록을 썼다. 잭슨보다도 빠르게 통과했다.<br><br>이후 600m 구간까지도 45초33으로 잘 버텼는데 막판 힘에 부쳤다.<br><br>결국 마지막 바퀴에서 잭슨에게 크게 뒤쳐진 김민선은 1분16초24로 결승선을 통과했다.<br><br>김민선 역시 주종목이 500m로 16일 메달에 도전한다.<br><br>한편 금메달은 네덜란드 유타 레이드담에게 돌아갔다. 최종 15조에서 경기한 레이드담은 1분12초31의 압도적인 성적을 냈다. 새로운 올림픽 신기록이다. <br><br>앞서 13조에서 경기를 펼친 역시 네덜란드의 펨케 콕(네덜란드)이 1분12초59로 4년 전 베이징 대회 금메달리스트 다카기 미호(일본)가 기록한 1분13초19를 경신했으나 레이드담이 곧장 재경신했다.<br><br>2연패를 노렸던 다카기는 1분13초95로 동메달에 만족했다. 관련자료 이전 0.1초의 승부…경정 판도 가르는 ‘확정 검사·소개 항주’ 읽기 02-10 다음 [올림픽] 한국 스노보드에 메달 2개 선사한 평행대회전, 다음엔 못 보나 02-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