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다리 없어도 "세계챔피언이 꿈" 키 96cm 레슬러 자이언, 3년 공백 끝 옥타곤 복귀 예고! "의료적 문제 많았어, 돌아갈땐 110%일 것" 작성일 02-10 47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2/10/0002242074_001_20260210004009983.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희귀한 유전병으로 다리가 없이 태어났음에도 매번 세상을 놀라게 해온 자이언 클라크(미국)가 다시 한 번 옥타곤 복귀를 예고했다.<br><br>미국 매체 '블러디 엘보'는 9일(한국시간) 자이언 클라크와의 단독 인터뷰를 인용해 그의 근황과 복귀 계획을 전했다. 클라크는 2022년 MMA 데뷔전 이후 약 3년 넘게 경기에 나서지 못했지만, 그 이유가 의료적 문제 때문이었다고 밝혔다.<br><br>클라크는 척추 하단 발달에 이상이 생기는 희귀 질환인 '꼬리퇴행증후군'을 안고 태어났다. 이로 인해 하반신이 제대로 성장하지 못했고, 사실상 두 다리가 없는 상태로 신장은 약 96cm에 불과하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2/10/0002242074_002_20260210004010022.jpg" alt="" /></span></div><br><br>그럼에도 그는 레슬러로 성장해 켄트 주립대학교에서 NCAA 디비전 I 무대까지 오른 '인간 승리의 아이콘'으로 불린다.<br><br>그리고 그는 지난 2022년 12월 MMA 무대 데뷔전에서 유진 머레이를 상대로 엘리트급 그래플링 실력을 앞세워 3라운드 내내 경기를 지배했고, 만장일치 판정승으로 인상적인 데뷔 승리를 거뒀다. 당시 클라크는 경기 후 세계 챔피언이 되겠다는 포부까지 밝히며 큰 주목을 받았다.<br><br>하지만 이후 그의 커리어는 사실상 멈춰 있었다. 그리고 클라크는 인터뷰에서 "MMA 커리어는 분명히 살아 있다. 다만 지난 1년 동안 의료적인 문제가 꽤 많았다"며 "다시 케이지에 들어가기 전에 먼저 몸 상태를 회복해야 했다"고 설명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2/10/0002242074_003_20260210004010060.jpg" alt="" /></span></div><br><br>이어 "복귀할 때는 110%의 상태로 돌아가고 싶다. 2026년에는 다시 글러브를 끼고 있는 내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며 복귀 시점을 분명히 했다.<br><br>클라크는 MMA 무대 복귀에 앞서 오는 2월 14일 열리는 '카라테 컴뱃 59'에서 UFC 헤비급 파이터 발터 워커와 그래플링 매치를 치를 예정이다.<br><br>워커는 최근 UFC에서 4연승을 거두며 주목받은 선수다. 다만 이번 경기에서는 클라크를 상대로 레그락 계열 기술을 사용할 수 없어, 색다른 양상의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2/10/0002242074_004_20260210004010103.jpg" alt="" /></span></div><br><br>클라크는 "헤드록, 암 드래그 등 다양한 기술에 자신이 있다"며 "그가 최근 4연승을 했다고는 하지만, 나를 상대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매트 위에서 나는 정말 성가신 상대가 될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br><br>의학적 문제로 잠시 멈춰 섰던 자이언 클라크가 2026년을 목표로 다시 케이지 복귀를 선언한 가운데, 그의 독특한 도전이 다시 한 번 격투기 팬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br><br>사진= CNN, 게티이미지코리아, MMA 마니아 <br><br>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올림픽] 김재열 IOC 집행위원 "영광스러운 자리…후배 양성에 도움" 02-10 다음 '대회 첫 金' 스위스 알파인스키 폰 알멘, 첫 2관왕도 등극[올림픽] 02-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