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메달 부식? 밀라노·코르티나 올림픽 메달은 깨진다!…선수들 입상하고도 '울상' [2026 밀라노] 작성일 02-10 3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10/0001973534_001_20260210002106785.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운동 선수들에 가장 귀중한 물건 중 하나가 바로 올림픽 메달이다. <br><br>그런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메달이 불량 문제로 선수들의 손아귀에서 벗어나고 있어 논란이다. <br><br>영국 공영방송 BBC는 9일(한국시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지속해서 발생하는 올림픽 메달이 부서지는 이슈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br><br>매체는 "조직위가 여러 선수가 받은 메달이 부서지는 현상을 경험한 뒤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지 면밀히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라고 전했다. <br><br>브리지 존슨(알파인스키)과 알리사 리우(피겨스케이팅, 이상 미국), 두 명의 금메달리스트는 이벤트 후 기자회견에서 부서진 메달을 보여줬다고 매체는 전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10/0001973534_002_20260210002106854.jpg" alt="" /></span><br><br>여자 알파인스키 다운힐 금메달을 딴 존슨은 기자회견에서 부서진 메달을 보여주며 "이게 그 메달이고 리본"이라고 말하며 "리본을 붙들기 위해 붙어 있던 메달의 작은 조각이다. 그렇다. 부서졌다"라고 말했다. <br><br>피겨스케이팅 단체전에서 우승한 리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메달과 메달 리본이 분리된 모습을 공개하며 "내 메달은 리본이 필요하지 않다"라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br><br>매체는 "이 이슈는 바이애슬론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딴 독일 대표팀에서도 나타났다.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영상에서 팀 호텔에서 축하 파티를 하다가 한 선수의 메달이 리본에서 떨어져 나와 나뒹굴었다"라고 전했다. <br><br>안드레아 프란치시 조직위 경기 운영 수석은 매체를 통해 "우리는 그 상황을 완전히 인지하고 있다. 정확히 무엇이 문제인지 확인하고 있다"라며 "우리는 메달에 대해 특별히 주의를 기울일 것이고 분명히 이것은 메달이 수여될 때 완벽하길 바라기 위한 것이다. 이것은 선수들에게 가장 중요한 순간 중 하나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br><br>미국 올림픽 및 패럴림픽 위원회 대변인은 BBC를 통해 조직위가 이 사안을 해결하길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10/0001973534_003_20260210002106893.jpeg" alt="" /></span><br><br>메달이 부서진 선수들이 대체 매달을 받을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br><br>올림픽 메달이 품질 문제를 일으킨 적은 처음이 아니다.<br><br>매체는 "지난해 2월 기준, 2024 파리 올림픽 때 메달 부식 문제로 인해 총 220여 건의 메달 교체 요청이 있었고 이는 전체 메달의 약 4%에 달한다"고 설명했다.<br><br>2년 전 파리 올림픽 땐 수영 자유형 남자 400m에서 동메달을 딴 김우민 등 적지 않은 선수들이 "메달이 벗겨진다"며 부식 문제 때문에 괴로운 심정을 숨기지 않았다. 파리 올림픽에 이어 유럽에서 치르는 또 하나의 올림픽 밀라노·코르티나 올림픽에서도 메달이 말썽을 부리고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10/0001973534_004_20260210002106949.jpg" alt="" /></span><br><br>사진=연합뉴스 / 알리사 리우 SNS 관련자료 이전 [올림픽] '대회 첫 금' 스위스 스키 폰 알멘, 첫 2관왕 영예도 02-10 다음 [밀라노 프리뷰]'베이징 악몽' 지우고 '밀라노의 기적'으로...韓 쇼트트랙 혼성 계주, 자존심 회복의 서막 02-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