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두 번 넘어진 구아이링, 슬로프스타일 은메달…우승은 그레몽 작성일 02-09 3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2/09/PYH2026020919980001300_P4_20260209234311845.jpg" alt="" /><em class="img_desc">구아이링, 아쉬운 은메달<br>(리비뇨=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에서 베이징 동계 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2관왕 중국 구아이링이 마지막 시도에서 실수한 뒤 아쉬워하고 있다. 2026.2.9 ondol@yna.co.kr</em></span><br><br>(밀라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리스타일 스키 스타 구아이링(중국)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첫 종목인 슬로프스타일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br><br> 구아이링은 9일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에서 86.58점을 기록, 마틸데 그레몽(스위스·86.96점)에 이어 2위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 2022년 베이징 대회 하프파이프와 빅에어 금메달, 슬로프스타일에서는 은메달을 따냈던 구아이링은 슬로프스타일에서 2회 연속 은메달을 수확하며 이번 대회를 시작했다.<br><br> 미국인 아버지와 중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중국 대표로 올림픽에 출전하는 2003년생 구아이링은 이번 올림픽에서 가장 주목받는 스타 중 하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2/09/PYH2026020920000001300_P4_20260209234311856.jpg" alt="" /><em class="img_desc">구아이링, 아쉬운 은메달<br>(리비뇨=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에서 베이징 동계 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2관왕 중국 구아이링이 마지막 시도에서 실수하며 아쉬워하고 있다. 2026.2.9 ondol@yna.co.kr</em></span><br><br> 선수로서 많은 성과를 냈을 뿐 아니라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210만명을 넘는 '인플루언서'이기도 한 그는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이번 올림픽 출전 선수 중 최근 1년 수입(2천300만달러·약 337억원)이 가장 많다.<br><br> 이번 대회에서도 하프파이프와 빅에어, 슬로프스타일에 모두 도전하는 구아이링은 첫 번째 종목인 슬로프스타일 예선에서 1차 시기 넘어진 뒤 2차 시기에서 75.3점을 받아 2위로 12명이 겨루는 결선에 오른 바 있다.<br><br> 슬로프스타일은 스키를 타고 점프, 레일, 테이블, 박스, 웨이브 등 다양한 코스를 통과하며 구사하는 기술을 채점해 순위를 정하는 종목이다.<br><br> 구아이링은 3번의 기회에서 그중 최고 점수를 성적으로 삼는 이날 결선에선 1차 시기 86.58점을 따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2/09/PYH2026020920030001300_P4_20260209234311862.jpg" alt="" /><em class="img_desc">마틸데 그레몽, 스위스 국기 펄럭이며<br>(리비뇨=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에서 스위스 마틸데 그레몽이 금메달 획득을 확신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6.2.9 ondol@yna.co.kr</em></span><br><br>하지만 구아이링은 2차와 3차 시기에서는 모두 첫 번째 레일 구간에서 넘어졌고, 2차 시기에 86.96점을 올린 그레몽에게 금메달을 내줬다.<br><br> 그레몽은 베이징 대회에 이어 이 종목에서 구아이링을 제치고 2연패를 달성했다.<br><br> 생일 다음 날 결선에 나선 그레몽은 우승이 확정된 뒤 맞이한 3차 시기에선 스위스 국기를 망토처럼 두르고 코스를 내려오며 자축했다.<br><br> 캐나다의 메건 올덤이 76.46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br><br> 이 종목에 한국 선수는 참가하지 않았다.<br><br> songa@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조금 늦게 걸린 시동…‘선영석’은 끝까지 태극마크 의미를 새겼다 02-09 다음 초유의 사태! 기뻐서 펄쩍 뛰다가 '뚝', 눈 속에 떨어져 '두 동강' 실화? '친환경'이라더니...'불량 메달' 논란 확산 02-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