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가온이 흐뭇한 ‘우상’ 클로이 김…“날 보는 듯”[2026 동계올림픽] 작성일 02-09 32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6/02/09/0002598433_001_20260209231211432.jpg" alt="" /></span></td></tr><tr><td>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올림픽 3연패에 도전하는 클로이 김이 9일 밀라노·코르티나 2026 동계올림픽 기간 중 열린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을 바라보고 있다. [AP]</td></tr></table><br><br><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b>“가온이 좋아…큰 무대 활약 멋진 일”<br>“거울로 나를 보는 듯한 기분 들어”</b></div><br><br>[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여고생 보더 최가온과 우승 경쟁을 펼치는 스노보드 하프파이프의 전설 클로이 김(미국)이 어느덧 라이벌로 성장한 최가온을 대견스러워했다.<br><br>클로이 김은 9일 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미국 하프파이프 대표팀 기자회견에서 “가온이를 아주 어릴 때부터 봐왔고, 정말 좋아한다. 이런 큰 무대에서 그를 보는 건 정말 감회가 새롭다”면서 “내가 나이 들었다는 게 실감 나지만, 가온이가 얼마나 성장했는지 보는 건 멋진 일”이라고 말했다.<br><br>클로이 김보다 8살 어린 최가온은 어릴 때부터 클로이 김을 동경하며 롤 모델로 삼아 성장했다. 이번 시즌 월드컵 3승을 거두며 이번 대회에선 클로이 김의 3연패 도전에 제동을 걸 강력한 경쟁자로 떠올랐다. 해외 분석매체들은 최가온의 우승을 점치는 곳도 있다<br><br>한국 교포인 그는 “가온이가 하프파이프를 처음 시작했을 때부터 봤는데, 가끔은 거울로 나와 우리 가족을 보는 듯한 기분도 들었다”면서 “또 다른 한국 소녀가 여기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인 건 정말 멋지다”며 경쟁심보다는 기대감을 나타냈다.<br><br>클로이 김은 2018년 평창, 2022년 베이징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3연패라는 위업에 도전한다. 아직 스노보드 종목엔 3회 연속 금메달을 따낸 선수가 없다.<br><br>지난 달 대회를 한달 앞두고 연습중 어때 부상을 당해 월드컵 시즌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한 것이 큰 악재다. 클로이 김은 “약간의 변수(부상)에 대처해야 했다. 시즌 중간에 쉬게 됐는데, 정말 즐거웠다. 이번 시즌 첫 대회가 올림픽이라니 좀 말이 안 되긴 하지만, 잘 해내 볼 것”이라며 “어제 첫 연습은 정말 멋지고 즐거웠다”고 말했다.<br><br>이어 “어깨 상태는 괜찮다”면서 “어깨 보호대를 차고 테이핑을 단단히 했는데, 라이딩이 끝나고 뜯어낼 때 좀 끔찍해서 그건 별로였다. 그래도 그럴 가치가 있다”고 전했다.<br><br>최가온과 클로이 김의 경쟁이 펼쳐질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예선은 한국시간 11일 오후 6시 30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리며 결선은 13일 오전 3시 30분 예정돼 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어깨 보호대 차고도 자신만만…클로이 킴 "컨디션 최고, 금메달 가능"[올림픽] 02-09 다음 삼성 김효범 감독, '개인사유'로 초유의 지각 출근…"징계 검토" 02-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