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7만원’짜리인데, ‘불량 메달’ 속출…그래서 교체는 해주나요 [2026 밀라노] 작성일 02-09 41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동계올림픽 ‘불량 메달’ 속출<br>메달 파손, 리본 연결 불량 등<br>조직위 “상황 인지하고 있다”<br>교체 여부 아직 몰라</div><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2/09/0001216164_001_20260209223817742.jpg" alt="" /></span></td></tr><tr><td>스위스 마틸데 그레모가 9일(한국시간)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여자 프리스타일 스키 스로프스타일에서 금메달을 따낸 후 메달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 | 리비뇨=AFP연합뉴스</td></tr></table><br>[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응? 이게 뭐야?’<br><br>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이 한창이다. 애먼 곳에서 일이 생겼다. 메달이다. 금메달은 제작 가격이 300만원이 넘는다. 그런데 불량이 나왔다. 조직위원회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br><br>영국 BBC는 9일(한국시간) “동계올림픽에서 복수의 메달이 파손됐다. 조직위원회가 조사에 나섰다”고 전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상황을 충분히 알고 있다. 정확한 문제점을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2/09/0001216164_002_20260209223817792.jpg" alt="" /></span></td></tr><tr><td>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평행 대회전 결승 시상식에서 은메달을 따낸 김상겸이 메달을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 | 리비뇨=연합뉴스</td></tr></table><br>알파인스키에서 금메달을 딴 미국의 브리지 존슨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메달을 취재진 앞에 보여줬다. 리본만 목에 걸었다. “메달을 고정하는 작은 부품이 망가졌다”고 설명했다. 피겨 팀 이벤트에서 금메달을 딴 미국 알리사 리우도 같은 일을 겪었다.<br><br>바이애슬론 혼성계주 동메달을 딴 독일 유스투스 슈트렐로우도 숙소에서 축하하다 리본이 분리되면서 바닥에 떨어졌다. 메달에 금이 갔다. 스웨덴 크로스컨트리 스키 은메달리스트 에바 안데르손도 메달이 파손됐다. “눈 위에 떨어졌는데 부러졌다”고 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2/09/0001216164_003_20260209223817830.jpg" alt="" /></span></td></tr><tr><td>미국 브리지 존슨이 8일(한국시간)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알파인스키 활강에서 금메달을 따낸 후 메달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 | 코르티나=AP연합뉴스</td></tr></table><br>이곳저곳에서 비슷한 일이 발생하니 조직위도 난감하다. 조직위 운영책임자 안드레아 프란치시는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 메달 상태에 주목하겠다. 선수들에게 메달은 가장 중요하다. 완벽한 상태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br><br>미국 올림픽 및 패럴림픽 위원회는 “대회 조직위 문제 해결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일단 현재까지 답은 없는 상태다. 메달 교체 여부도 미정이다.<br><br>이번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메달은 만드는 돈이 역대 최고액이다. 금메달이 2300달러(약 337만원), 은메달이 1400달러(약 205만 원)다. 금과 은의 가격이 폭등하면서 제작비도 올라갔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2/09/0001216164_004_20260209223817863.jpg" alt="" /></span></td></tr><tr><td>미국 피겨 대표팀 알리사 리우(왼쪽)과 앰버 글렌이 9일(한국시간)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피겨 팀 이벤트 금메달을 따낸 후 메달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 | 밀라노=로이터연합뉴스</td></tr></table><br>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대신 메달만 전부가 아니다. 목에 걸어야 하니 리본이 필요하고, 고정까지 단단하게 해야 한다. 이쪽에 더 신경을 써야 하는 상황이 됐다.<br><br>사실 메달 불량에 대한 이의 제기는 전에도 있었다. 2024 파리 올림픽 때는 교체 요청이 220건이나 됐다. 전체 메달의 4%에 달한다. 파손, 변색 등 사유도 다양하다. 파리 올림픽 조직위는 모두 교체해주기로 결정했다. raining99@sportsseoul.com<br><br> 관련자료 이전 [올림픽] '3연패 도전' 클로이 김 "최가온을 보면 날 보는 것 같아" 02-09 다음 '韓 최초 파이널스 우승' 임종훈, 탁구협회 선정 MVP…신유빈 우수상 02-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