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기상캐스터 전원과 계약 종료...故 오요안나 동기 “직업 사라져 먹먹” 작성일 02-09 3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XlWIXqFy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5a5071613fe77f3160de0b47c24b34e95f178893016e95bcc592065c462a591" dmcf-pid="p9pqF9d8l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C 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 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9/seouleconomy/20260209214426984npfk.png" data-org-width="620" dmcf-mid="BkWQ9ekLy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9/seouleconomy/20260209214426984npfk.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C 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 씨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7c49994d452ecb50ddd3c7c5599fc66257889bdc7186fcf82ac4e3339640507" dmcf-pid="U2UB32J6v3" dmcf-ptype="general"><br> 고(故) 오요안나 전 기상캐스터의 ‘직장 내 괴롭힘’ 피해 사건을 계기로 MBC가 프리랜서 기상캐스터 제도를 폐지하면서, 고인의 입사 동기를 비롯한 기존 기상캐스터 전원이 MBC와의 계약 종료로 회사를 떠났다.<br><br> 9일 미디어오늘 등에 따르면 금채림, 이현승, 김가영, 최아리 등 기존 MBC 기상캐스터들은 전날 방송을 마지막으로 계약이 종료됐다.<br><br> 이러한 사실은 금 전 기상캐스터가 전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마지막 방송 후 동료들에게 꽃다발과 감사패 등을 받은 사진과 심경을 담은 글을 공개하며 알려졌다.<br><br> 금 전 기상캐스터는 “MBC에서 보낸 5년여 동안 카메라 앞에선 늘 즐겁고 설레는 마음으로 날씨를 전해드렸다”면서도 “사랑하던 일과 직업이 사라진다는 사실 앞에서 아쉬움과 먹먹함이 남는 것도 솔직한 마음”이라고 털어놓았다. 금 전 기상캐스터는 고인과 함께 2021년 입사한 동기다.<br><br> 앞서 MBC는 오 전 기상캐스터에 대해 ‘직장 내 괴롭힘’이 있었다는 고용노동부의 판단을 받아들이고 기상캐스터 등 사내 프리랜서 사원들에 대한 처우 개선 방안을 내놓았다.<br><br> MBC는 프리랜서 기상캐스터 직무를 폐지하고 정규직 중심의 ‘기상기후 전문가’ 직무로 개편해 향후 날씨 관련 보도를 기상기후 전문가에게 맡기기로 했다. 기존 기상캐스터들은 계약 기간까지 근무하게 된다.<br><br> 그러나 기상기후 전문가 도입이 자칫 기존 기상캐스터들을 내쫓는 결과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프리랜서 사원들의 처우를 개선하는 방안인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제기돼왔다.<br><br> MBC가 지난해 9월 이러한 구상을 발표하자 유족은 “기상캐스터들의 정규직화를 위해 싸워왔는데, 딸의 동료들까지 다 나가라고 할 줄은 몰랐다”고 반발했다.<br><br> 이러한 우려에 MBC는 기존 기상캐스터들의 처우에 대한 논의를 추후 이어가고, 이들에게 불이익을 주지 않기로 했다. 또한 기상기후 전문가 채용에 기존 기상캐스터들도 지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br><br> MBC는 지난해 12월 기상기후 전문가 공개채용에 나섰으며, 기존 기상캐스터들은 재계약 없이 회사를 떠났다.<br><br> 남윤정 AX콘텐츠랩 기자 yjnam@sedaily.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안보현, 충격적인 과거 고백했다…"아버지 버리고 도망갔다" 눈물 ('스프링') 02-09 다음 한겨울 ‘상의 탈의’ 세리머니, ‘오스트리아 터미네이터’ 오마주였다 02-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