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 나라에서 밥심으로 버틴다"…밀라노에서 한식 도시락 특급 배달 작성일 02-09 4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8/2026/02/09/2026020990342_thumb_094433_20260209214525445.jpg" alt="" /></span>[앵커]<br>흔히 한국인은 '밥심'으로 산다고 하죠. 동계 올림픽에 많은 에너지를 쓰는 우리 대표팀 선수들에게는 특히나 따끈한 한식이 더 생각날 겁니다.<br><br>밀라노 현지에서 석민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br> <br>[리포트]<br>푹 고은 사태찜과 삼겹김치볶음에서 모락모락 김이 피어오릅니다.<br><br>된장찌개엔 칼칼한 맛을 위해 고추를 송송 썰어넣고, 다진 마늘도 넣습니다.<br><br>태극전사들에게 배달되는 뜨끈한 한식 도시락입니다.<br><br>오늘 하루에만 점심과 저녁을 합쳐 도시락 200개가 배달됐는데요. 선수단 거의 전원이 신청할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br><br>선수촌에도 식당이 있지만, 아무래도 양식 위주라 물립니다.<br><br>올림픽 3연패를 노리는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도 이 '밥심' 덕분에 힘을 냅니다.<br><br>최민정<br>"파스타를 계속 점심 저녁으로 며칠 먹는 게 조금 힘들었는데 다행히 대한체육회에서 도시락 지원해 주셔서 그게 좀 힘이 많이 돼요."<br><br>대한체육회는 밀라노와 코르티나, 리비뇨 3개 지역에서 '도시락 배달'에 나섰습니다.<br><br>조은영 / 영양사<br>"이번엔 발열 도시락을 도입했습니다. 워낙 야외에서 춥다 보니까, 시차적응이나 불안한 것들을 저희가 할 수 있는 음식으로..."<br><br>태극전사들의 활약 뒤엔 숨은 영웅들의 뒷바라지가 있습니다.<br><br>TV조선 석민혁입니다. 관련자료 이전 "일용직 하며 스노보드 탔어요"…37살 김상겸의 '인간 승리' 은메달 02-09 다음 “이제 시험만 남았다” 김길리의 첫 올림픽…밀라노 빙판서 ‘金’ 향한 출발 [2026 밀라노] 02-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