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살의 패기' 유승은, 비장의 무기 품고 날아오를 준비 작성일 02-09 39 목록 <!--naver_news_vod_1--><br>#동계올림픽<br><br>[앵커]<br><br>김상겸 선수에 이어 대한민국 두 번째 메달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요? 약 7시간 뒤 우리 선수 최초로 스노보드 빅에어 결선에 출전하는 유승은 선수가 새로운 언더독이 될 수 있습니다. 열여덟 살의 패기를 장착한 건 물론이고, 예선에선 비장의 무기를 꺼내지도 않았는데 단숨에 4위를 기록하는 저력을 보여줬습니다.<br><br>이은진 기자입니다.<br><br>[기자]<br><br>첫 올림픽 무대에 선 열여덟 살 유승은.<br><br>슬로프를 나아가더니 하늘로 힘껏 날아오릅니다.<br><br>[김호준·정용검/JTBC 스노보드 중계진 : 백사이드 회전, 더블 콕 1080을 완벽하게! {착지 완벽해요!}]<br><br>두 번째도 세 바퀴를 도는 기술을 깔끔하게 해내더니 마지막 세 번째는 난이도를 높입니다.<br><br>공중에서 3회전 반 기술을 꺼내들었습니다.<br><br>[김호준·정용검/JTBC 스노보드 중계진 : 그렇죠, 트웰브! {3차까지 또 성공했어요!} 1260, 바로 이거예요!]<br><br>회전부터 착지까지, 연기의 연결은 매끄러웠습니다.<br><br>[김호준/JTBC 스노보드 중계진 : 한 바퀴, 두 바퀴, 세 바퀴. 그다음에 블라인드로 뒤에 보면서 감각적으로 착지! 보이세요?]<br><br>출전 선수 29명 중 4위에 올랐습니다.<br><br>점수를 보고 가장 먼저 엄마 품에 달려간 고등학생 유승은.<br><br>겁 없이 하늘로 뛰어오르지만 올림픽에 서기까지 시련과 마주하곤 했습니다.<br><br>두 번의 부상을 떠안으며 한때 은퇴까지 고민했습니다.<br><br>모두 세 번을 뛰어 가장 잘 뛴 두 개의 점프로 점수를 매기는 빅에어.<br><br>유승은은 두 번째 점프를 뛴 상황에서 일찍 결선 진출을 확신했습니다.<br><br>[유승은/스노보드 대표팀 : 연습 트레이닝 느낌이었어요, 오늘.]<br><br>총 12명의 선수가 겨루는 빅에어 결선은 내일 새벽 3시30분에 시작하는데 유승은은 아직 비장의 무기를 숨겨 놓았습니다.<br><br>[유승은/스노보드 대표팀 : 이제 세 바퀴 반 도는 트웰브랑 네 바퀴 도는 포티 탈 생각입니다. 각오요? 모든 기술 랜딩 타보겠습니다.]<br><br>[영상취재 이경 영상편집 김지훈] 관련자료 이전 류진, 박은혜에 손 내밀었다 "뉴욕으로 같이 가자" 고백 ('마리와') [종합] 02-09 다음 [밀라노 포르차] 금빛 질주 앞둔 ‘효자종목’ 쇼트트랙… 혼성계주 명예회복 나선다 02-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