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50년 금기 깨고…말리닌, 얼음판서 돌았다 작성일 02-09 31 목록 [앵커]<br>그런가하면 반세기동안 피겨 무대에서 금기로 여겨졌던 이 기술이 얼음판 위 펼쳐진 순간, 함성이 터져나왔습니다. <br> <br>공중에서 뒤로 공중제비를 도는 백플립인데요. <br> <br>영상으로 보시죠.<br> <br>장하얀 기자입니다. <br><br>[기자]<br>남자 피겨스케이팅의 황제로 떠오른 미국의 일리야 말리닌. <br> <br>점프를 위해 도움닫기를 하는가 싶더니 그대로 공중제비를 돕니다. <br> <br>차원이 다른 연기에 관중은 열광합니다. <br> <br>전날 쇼트 프로그램에 이어 프리에서도 백플립을 구사한 겁니다. <br> <br>백플립 기술은 1976년 '저급하고 위험하다'는 이유로 금지됐는데 1998년 프랑스의 수리야 보날리가 자신이 흑인이라 판정에 손해를 본다며 시위 성격으로 감행해 파장을 일으킨 적도 있습니다. <br> <br>그러다 2년 전 금지가 해제된 기술을 약 50년 만에 말리닌이 성공시킨 겁니다. <br> <br>별도 가산점은 없었지만 첫 올림픽에서 단체전 금메달과 함께 말리닌의 시대가 왔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이었습니다. <br> <br>올해 41세 베테랑, 미국의 린지 본. <br> <br>[현장음] <br>"가자 린지, 가자!" <br> <br>최고령 올림픽 메달 기록 도전에 나섰지만 레이스 시작 13초만에 깃대에 부딪힌 뒤 중심을 잃고 고꾸라졌고, 결국 응급 헬기로 이송됐습니다. <br> <br>월드컵 84승에 3개의 올림픽 메달로 빛났던 린지 본은 2019년 무릎 부상으로 은퇴한 뒤 티타늄 인공관절 이식을 받고 6년 만에 복귀했었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장하얀입니다. <br> <br>영상편집 : 박혜린 관련자료 이전 설상의 반란…‘큰 형님’ 김상겸 값진 은메달 02-09 다음 '집밥의 힘!' 태극전사 컨디션 책임지는 급식지원센터…식사 마련 '분주'[2026 동계올림픽] 02-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