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단체선수권 우승 앞장선 안세영 "제 대회보다 더 떨렸죠" 작성일 02-09 31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생일 주간에 큰 선물 받아…어떤 무대서도 잘 해낼 수 있을 것 같아"</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2/09/PYH2026020919570001300_P4_20260209193416001.jpg" alt="" /><em class="img_desc">질문에 답하는 안세영<br>(영종도=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중국 칭다오 콘손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시아남녀단체선수권대회 여자부 결승에서 중국에 승리해 우승을 차지한 한국 배드민턴 여자국가대표팀의 선봉 안세영이 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기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2.9 jjaeck9@yna.co.kr</em></span><br><br> (영종도=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한국 여자 배드민턴의 사상 첫 아시아단체선수권대회 제패를 이끈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이 '원팀 코리아'의 결속력을 우승의 원동력으로 꼽았다.<br><br> 안세영은 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며 연합뉴스와 만나 "늘 개인전을 주로 치르다 단체전에서 동료들과 함께 좋은 결과를 내어 더욱 특별하다"며 "이번 우승으로 다가올 세계여자단체선수권대회에서도 분명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는 느낌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br><br> 안세영을 필두로 한 한국 여자 대표팀은 전날 중국 칭다오에서 끝난 대회 결승에서 개최국 중국을 3-0으로 완파하고 정상에 올랐다. <br><br> 2016년 대회 창설 이후 한국 여자팀이 이 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린 것은 처음이다.<br><br> 이번 대회에서 안세영은 조별리그 두 번째 경기부터 8강, 그리고 결승전까지 단식 첫 주자로 나서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br><br> 덕분에 한국 팀은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했고, 8강 말레이시아전(3-0)과 준결승 인도네시아전(3-1)을 거쳐 결승에서도 세 경기를 내리 이겨 우승을 일궜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2/09/PYH2026020919610001300_P4_20260209193416005.jpg" alt="" /><em class="img_desc">배드민턴 여자 국가대표팀 귀국<br>(영종도=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중국 칭다오 콘손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시아남녀단체선수권대회 여자부 결승에서 중국에 승리해 우승을 차지한 한국 배드민턴 여자국가대표팀 선수들이 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트로피를 들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2026.2.9 jjaeck9@yna.co.kr</em></span><br><br> 안세영은 "솔직히 제가 직접 뛰는 것보다 동료들의 경기를 지켜보는 것이 훨씬 더 떨리고 힘들었다"며 "긴장된 마음으로 응원했는데 다들 너무 잘해줬다. 지금의 기세라면 아시안게임이나 우버컵(세계여자단체선수권) 등 어떤 무대에서도 잘 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br><br> 그간 한국은 컨디션 조절 등을 이유로 이 대회에 후보급 선수들을 내보내기도 했으나 이번에는 안세영을 포함한 최정예 라인업을 가동하며 우승을 겨냥했다. <br><br> 안세영은 "예선부터 같이 잘해야 본선에서도 그 좋은 기운을 이어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기세를 끝까지 이어가고 싶다는 마음으로 감독님께 직접 뛰고 싶다는 의사를 말씀드리기도 했었다"고 전했다.<br><br> 대회 기간인 지난 5일 생일을 맞았던 안세영은 동료들의 축하 속에 우승컵도 들어 올리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br><br> 안세영은 "생일 주간에 값진 결과를 얻어 정말 큰 선물을 받은 것 같다"며 활짝 웃었다. <br><br> 이어 "최근 우리 선수들 모두 기량이 올라왔고, 팀 분위기도 정말 좋다. 단체전에서 다 같이 힘을 모아 좋은 흐름을 만들어 나가는 것 같아 기쁘다"고 덧붙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2/09/PYH2026020919600001300_P4_20260209193416010.jpg" alt="" /><em class="img_desc">배드민턴 여자 국가대표팀 귀국<br>(영종도=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중국 칭다오 콘손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시아남녀단체선수권대회 여자부 결승에서 중국에 승리해 우승을 차지한 한국 배드민턴 여자국가대표팀 선수들이 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트로피를 들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2026.2.9 jjaeck9@yna.co.kr</em></span><br><br> coup@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깜짝 낭보 전한 스노보드…이번엔 빙속 대표팀 준비 02-09 다음 사상 첫 아시아단체선수권 제패한 한국 여자배드민턴 금의환향(종합) 02-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