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당 337만원”…2026 밀라노 올림픽 메달 ‘역대급 몸값’ 작성일 02-09 3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금·은값 폭등에 액면 가치 최고치 경신</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1/2026/02/09/0003616213_001_20260209193710335.jpg" alt="" /><em class="img_desc">왼쪽부터 에번 베이츠, 매디슨 초크, 대니 오셰이, 엘리 캠 등 미국 대표팀 선수들이 2026 밀라노 동계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받은 뒤 시상식에 서 있다. 2026년 2월 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AP뉴시스</em></span><br><br>국제 금·은 가격이 급등하면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메달의 액면 가치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br><br>8일 CNN 방송에 따르면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수여될 금메달의 금속 가격은 약 2300달러(337만원), 은메달은 약 1400달러(205만원)로 추산됐다.<br><br><!-- MobileAdNew center -->이는 2024년 7월 열린 프랑스 파리 하계 올림픽 당시 금메달의 액면 가치였던 900달러(131만원), 은메달 471달러(69만원)와 비교해 각각 150%, 197% 상승한 수치다.<br><br>메달 가격 상승의 배경에는 금·은 등 귀금속 가격 급등이 있다. 시장조사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파리 올림픽 이후 금 현물 가격은 약 107%, 은 가격은 약 200% 상승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1/2026/02/09/0003616213_002_20260209193710376.jpg" alt="" /><em class="img_desc">은메달 든 김상겸 - 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평행 대회전 결승 시상식에서 은메달을 따낸 김상겸이 메달을 들어보이고 있다. 2026.2.8 연합뉴스</em></span><br><br>다만 올림픽 금메달이 전부 순금으로 제작되는 것은 아니다. 금메달의 총 무게는 약 506g으로, 이 가운데 순금은 6g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은으로 구성돼 있다. 그럼에도 금·은 가격이 동시에 오르면서 메달의 금속 기준 가치 자체가 크게 뛰었다는 분석이다.<br><br><!-- MobileAdNew center -->전문가들은 귀금속 가격의 고공 행진과 견조한 수요가 이어질 경우 메달의 액면 가치는 더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덴마크 투자은행 삭소은행의 원자재 전략가 올레 한센은 “다음 하계 올림픽의 금·은 메달은 이번 동계 올림픽 메달보다 더 비싸질 것”이라고 전망했다.<br><br>한편 동메달은 주로 구리로 제작되며 무게는 약 420g이다. 금속 가격 기준으로는 개당 약 5.6달러(약 7500원)에 그친다. 금속 가치만 놓고 보면 금·은 메달과의 격차가 뚜렷하지만, 올림픽 메달이 지니는 상징성과 명예를 고려하면 실제 가치는 액면을 훨씬 웃돈다는 평가다. 관련자료 이전 사상 첫 아시아단체선수권 제패한 한국 여자배드민턴 금의환향(종합) 02-09 다음 동의대 태권도학과 학생, KUTF 국대시범단 뽑혀 02-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