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 듀오 뒤늦게 시동 걸렸지만… 준결승행 좌절 [밀라노 동계올림픽] 작성일 02-09 36 목록 <b>믹스더블 8차전서 加 9-5 제압<br>5연패 뒤 3연승… 승리 빛바래</b><br>5연패 뒤 3연승. 컬링 믹스더블의 김선영(32·강릉시청)·정영석(30·강원도청) 조가 8일 캐나다를 잡으며 3연승을 거뒀지만 아쉽게 준결승 문턱은 넘지 못했다. 이미 5승 이상을 거둔 팀이 4팀이나 되기 때문이다.<br> <br> 두 선수는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라운드로빈 8차전에서 캐나다 조슬린 피터먼·브렛 갤런트 조를 9-5로 물리쳤다.<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2/2026/02/09/20260209518272_20260209191411291.jpg" alt="" /></span> </td></tr><tr><td> 한국 컬링 대표팀의 김선영과 정영석(오른쪽)이 8일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컬링 믹스더블 라운드로빈 6차전에서 미국을 꺾은 뒤 기뻐하고 있다. 코르티나담페초=AP연합뉴스 </td></tr></tbody></table> 첫 경기부터 다섯 번째 경기까지 모두 패했던 두 선수는 미국과 에스토니아에 이어 캐나다를 연파해 라운드로빈 3승 5패를 기록했다. 혼성 2인조 경기인 컬링 믹스더블은 총 10개 팀이 출전해 라운드로빈 방식의 예선을 치러 상위 4개 팀이 준결승에 진출, 최종 순위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br> <br> 준결승 진출 가능성이 낮았던 한국은 캐나다를 상대로 집중력 있는 플레이를 펼치며 우위를 선점했다. 한국은 1-3으로 뒤진 4엔드에서 후공을 잡은 뒤 김선영이 마지막 스톤으로 하우스 안에 있던 상대 스톤을 밀어내면서 대거 3득점에 성공, 4-3으로 역전했다. 한국은 선공이던 5엔드에서도 2득점에 성공해 6-3으로 달아났다.<br> <br> 캐나다는 6엔드에서 파워플레이(후공을 가진 팀이 사전에 배치된 스톤의 위치를 변경해 대량 득점을 노릴 수 있는 권한·경기당 1회 사용 가능)를 신청해 2득점하면서 6-5로 점수 차를 좁혔다.<br> <br> 하지만 한국은 7엔드에서 파워플레이를 신청해 2득점하면서 8-5로 다시 격차를 벌렸고, 마지막 8엔드에서도 한 점을 보태 승리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50년 금기’ 뒤집고 2연패 안착 [밀라노 동계올림픽] 02-09 다음 ‘금지 물질→예선 실격’ 日 스노보더, 억울함 호소…“사비 들여 운동, 굳이 그럴 이유 없어” [2026 밀라노] 02-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