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위에서 전해진 낭보…이번엔 빙속 대표팀 준비 작성일 02-09 31 목록 [앵커]<br><br>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초반부터 우리 대표팀에 반가운 메달 소식이 전해졌죠.<br><br>그간 동계 올림픽에서 다소 소외 되어 있던 설상 종목, 특히 스노보드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이고 있는데요.<br><br>자세한 소식, 밀라노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br><br>신현정 기자.<br><br>[기자]<br><br>네, 밀라노 올림픽 메인프레스센터에 나와 있습니다.<br><br>말씀하신 것처럼 어제 밤 우리나라 첫 메달의 주인공이 탄생했죠.<br><br>스노보드의 맏형 김상겸선수가 네 번째 올림픽 출전 만에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br><br>사실 그 누구도 주목하지 못한 노장의 투혼이었는데요.<br><br>김상겸 선수는 눈 상태를 점검해보고 스스로 메달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기도 했다고 합니다.<br><br>소감을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br><br><김상겸 / 스노보드 국가대표> "솔직히 이번에는 메달을 따고 싶다는 생각이 마음 속으로는 100% 있었고요. 올림픽 메달은 하늘에서 정해준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br><br>김상겸 선수는 바로 한국으로 향하는 비행기에 올랐는데요. 내일 오전 한국에 도착해 다시 한번 소감을 밝힐 예정입니다.<br><br>김상겸 선수에 이어 스노보드에서 또 한 번의 낭보가 기대되고 있습니다.<br><br>오늘(9일) 새벽, 유승은 선수가 빅에어 종목에서 29명 중 4위의 성적으로 결선에 진출했습니다.<br><br>빅에어는 높은 점프대를 활강한 뒤 공중에서 각종 묘기를 선보이는 종목으로, 2018년 평창 대회부터 신설된 종목입니다.<br><br>이 종목에서 우리나라 선수가 결선에 진출한 건 이번이 처음인데, 내일(10일) 새벽 결선에서 또 한 번의 메달이 나올지 기대됩니다.<br><br>우리 대표팀에서 가장 먼저 출격한 컬링 믹스더블 김선영, 정영석 조는 잠시 뒤 노르웨이를 상대로 라운드 로빈 마지막 경기를 치릅니다.<br><br>앞선 8차례 경기에서 3승 5패 아쉬운 성적을 거두며 4강 진출은 좌절됐지만, 마지막 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지 주목됩니다.<br><br>[앵커]<br><br>스피드스케이팅, 쇼트트랙 선수들도 출격을 앞두고 있네요?<br><br>[기자]<br><br>네, 그렇습니다.<br><br>내일(10일) 새벽 여자 스피드스케이팅의 김민선, 이나현 선수가 1,000m 종목에 출전하는데요.<br><br>두 선수 모두 주 종목인 500m를 앞두고 컨디션 점검에 나섭니다.<br><br>또 주목하셔야 할 종목은 내일 시작되는 쇼트트랙입니다.<br><br>스타트는 최민정, 김길리, 황대헌, 임종언 선수가 출전하는 혼성 계주가 끊습니다.<br><br>1번 주자로 낙점된 주장 최민정 선수를 만나 각오를 들어봤습니다.<br><br><최민정 / 쇼트트랙 국가대표> "목표는 같기 때문에 선수들의 의지가 좀 강하다면 어려운 상황에서도 좀 좋은 결과로 나타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대한민국 쇼트트랙 화이팅!"<br><br>눈 위에서 첫 메달이 나온 가운데, 효자종목 쇼트트랙에서 첫 금메달을 신고할 수 있을지 함께 지켜보시죠.<br><br>지금까지 올림픽 메인프레스센터에서 연합뉴스TV 신현정입니다.<br><br>[현장연결 신용희]<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br> 관련자료 이전 [단독] “서른일곱 4수 끝에 첫 메달이 한국 400번째, 이런 날도 오네요” 02-09 다음 스포츠토토 건전화 통합 플랫폼 ‘위드토토’...함께하는 건강한 일상 02-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