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큰 손' 텐센트뮤직, SM·YG→JYP까지 핵심 파트너로 [엔터&비즈] 작성일 02-09 1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dPFcrYCv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51afaca98539135c67c3e63d56f9ddadaa5eac5e4b55597f1e27ff1f8bde08d" dmcf-pid="fJQ3kmGhT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티브이데일리 포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9/tvdaily/20260209175526602meey.jpg" data-org-width="555" dmcf-mid="7LrSRnrNv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9/tvdaily/20260209175526602mee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티브이데일리 포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0738a746e7b59ac3b0d9491d5dd32d5fdef225e4f8f20036fa01d6636eb953d" dmcf-pid="4ix0EsHlvP"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SM엔터테인먼트(SM) 2대 주주인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텐센트뮤직엔터테인먼트(이하 텐센트뮤직)이 K팝 산업 내 영향력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CJ ENM, JYP엔터테인먼트와 합작 법인 원시드를 설립, 한국 주요 엔터사들과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 모습이다.</p> <p contents-hash="91128686fdb0fff5d86de90ea521728bc1e64d18c90de25188532d2676b02c0b" dmcf-pid="8DNVvG71T6" dmcf-ptype="general">원시드는 중화권을 거점으로 한 글로벌 아이돌 그룹을 기획·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출범했다. 법인명 원시드는 CJ ENM의 슬로건 ‘ONLY ONE’과 JYP의 미션 ‘Leader in Entertainment’의 결합어로, 차세대 K팝 아티스트 IP를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담았다.</p> <p contents-hash="83f1fe47bb88c946b4b851aef82ba05cca84c3ddadf1995f831dee223a059073" dmcf-pid="6wjfTHztS8" dmcf-ptype="general">원시드는 CJ ENM이 자체 플랫폼을 통해 선보인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플래닛C: 홈레이스’의 결과물로 결성된 7인조 보이그룹 ‘모디세이(Modyssey)’의 매니지먼트와 활동 전반을 전담하고 있다. 모디세이는 한국의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해 말 선발된 다국적 그룹으로,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팬덤을 겨냥해 데뷔를 준비 중이다. </p> <p contents-hash="65c507f0f81d04c58f71ad6fde6a55b824ca9dda170016737faf70c5f3fe9d8a" dmcf-pid="PrA4yXqFC4" dmcf-ptype="general">CJ ENM과 JYP의 제작 노하우, 그리고 텐센트뮤직의 현지 인프라·네트워크를 결합한 이번 합작은 “중화권 시장에 최적화된 파트너십”으로 평가된다. 업계 관계자는 “CJ ENM이 일본에서 성공시킨 글로벌 합작 모델을 중화권에 확장한 사례”라며 “콘텐츠 제작사와 플랫폼 기업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전략적 행보”라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8a9e638e862dc97a2621e2aeba88968a081c9102851b0c1f119f61b55743681f" dmcf-pid="Qmc8WZB3Tf" dmcf-ptype="general">텐센트뮤직은 지난해 5월 하이브가 보유하고 있던 SM 지분 9.38% (약 221만 주)를 인수, 카카오 및 카카오엔터테인먼트(합산 41.5%)에 이어 SM의 2대 주주 지위를 확보했다. 기업 인수전 없이도 거대 중국 자본이 K팝 대표 기획사의 상당 지분을 확보했다는 소식은 업계에 적잖은 파장을 일으켰다,</p> <p contents-hash="ecf4008b2daa217cc2b82737cc7683e80a615d251b622101325b6f4a4eea819e" dmcf-pid="xsk6Y5b0SV" dmcf-ptype="general">SM과 텐센트뮤직 간 전략적 협업도 가시화되고 있다. SM은 현지 아이돌 그룹 론칭을 추진하는 등 IP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실제로 SM은 텐센트 계열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콘서트 및 팬소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현지화 작업을 진행해왔다. 업계 전문가들은 한한령으로 정체된 중국 사업이 텐센트뮤직 자본을 통해 재가속화될 수 있을지 기대하고 있다. <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ba54e85c8b9873e3e8a3ea21c9fa6869338de97f7011986f3ea5c8351117112" dmcf-pid="y97SRnrNv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9/tvdaily/20260209175527831oxck.jpg" data-org-width="580" dmcf-mid="2SnBIv3GC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9/tvdaily/20260209175527831oxck.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7cff5b211dc7946c58dc916aac25f41488b15cf9a3d8d5276e1b514e52d0bf2" dmcf-pid="W2zveLmjl9" dmcf-ptype="general"><br>텐센트뮤직은 SM뿐 아니라 YG엔터테인먼트(YG)와도 이미 우호적인 지분 관계를 맺고 있다. 텐센트 산하 자회사는 YG 지분 4.3%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SM, YG 지분 보유에 이어 JYP, CJ ENM과 손잡은 원시드까지 텐센트뮤직과 K팝의 연결 고리는 꽤 견고해졌다. 국내 주요 기획사들과 직·간접적으로 연결고리를 형성한 셈이다. </p> <p contents-hash="38d761724309bc29bf6275b045c82baa07fc9599e9347adcf0d4cab130159f44" dmcf-pid="YVqTdosAhK" dmcf-ptype="general">하이브와의 협업도 눈에 띈다. 하이브는 2023년 5월 텐센트뮤직과 공식 음원 유통 계약을 체결해, 방탄소년단(BTS)과 세븐틴 등 소속 아티스트의 음악을 텐센트뮤직 플랫폼에서 정식 서비스하기 시작했다. 그동안 비공식 경로로 흘러가던 하이브 음악을 정식 계약을 통해 QQ뮤직, 쿠거우뮤직, 쿠워뮤직 등 중국 주요 스트리밍 채널에서 유통했다. </p> <p contents-hash="0443aadd9375a5a74a4ab50e6680cc32b32fd2990dde61c24a39242ce90fecff" dmcf-pid="GfByJgOchb" dmcf-ptype="general">하이브 입장에서는 중국 시장에서의 저작권 수익을 온전히 회수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 텐센트뮤직은 이 계약으로 하이브까지 아우르며 국내 4대 기획사 모두와 협력 네트워크를 완성하게 되었다. 중국 내 K팝 음원 유통의 허브로서 텐센트뮤직의 입지는 더욱 강화된 상황이다.</p> <p contents-hash="d425def473ddaaed279ac2e530bd62db86e6024239e2ec16f703e15f347abc76" dmcf-pid="HWhn0zQ9CB" dmcf-ptype="general">텐센트뮤직이 K팝 산업의 큰 손이 된 배경에는 중국 내 막강한 음악 플랫폼이 있다. 텐센트뮤직이 운영하는 QQ뮤직, 쿠거우(KuGou), 쿠워(Kuwo) 등 플랫폼은 월간 활성 이용자만 8억 명이 넘고, 유료 구독자 수는 1억 2천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확인된다. QQ뮤직 한 곳의 유료 사용자만 해도 멜론 등 한국 국내 플랫폼 전체 이용자 수를 뛰어넘는 수준이다. </p> <p contents-hash="c4254097ae605b3ea4aea6444a4f35da12060ffc3042e8db579e8b599443e3e9" dmcf-pid="XYlLpqx2Wq" dmcf-ptype="general">이처럼 거대한 내수 시장을 기반으로 한 텐센트뮤직은 K팝 기획사들에게 매력적인 유통 창구이자 투자자로 부상해왔다. 실제로 텐센트뮤직은 하이브, 큐브엔터테인먼트 등 여러 국내 기획사의 음원을 일찌감치 라이선스해 중국에 공급하며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해왔고, SM·YG·JYP와도 음원 유통 및 마케팅에서 전략적 협력을 이어왔다.</p> <p contents-hash="19e752f269951ea1b79c69bb6632f23498f264499bab0c5eb649a627e9dc6922" dmcf-pid="ZGSoUBMVTz" dmcf-ptype="general">업계는 텐센트뮤직의 콘텐츠 지배 전략에 주목하고 있다. 기존 글로벌 IT 기업들이 경영권 인수를 통해 영향력을 행사하려 했던 것과 달리, 텐센트뮤직은 소수 지분 투자와 사업 제휴를 통해 콘텐츠 수익과 플랫폼 주도권 확보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일례로 SM 지분 인수 당시 텐센트뮤직은 경영 참여 의도를 드러내지 않으면서도 동시에 SM과 신규 아이돌 공동 제작, 공연 사업 협력 등을 논의하며 실질적인 사업 주도권을 확보해나가고 있다. 경영권 다툼 등 불필요한 갈등 없이, 서로 상생이 가능한 파트너십의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p> <p contents-hash="5f4d7a64374c6e7d14465cdb642e0315592d5bf69eda6aebfb2e32906737e421" dmcf-pid="5HvgubRfW7" dmcf-ptype="general">텐센트뮤직과 K팝 업계의 공생 구도는 지속, 확대될 전망이다. 정치적 이해 관계가 복잡하지만 중국의 거대한 팬덤과 자본은 한국 기획사들에게 여전히 매력적인 시장이고, 텐센트뮤직 입장에서도 K팝, 한국 시장은 자사 플랫폼의 글로벌 경쟁력과 자국 콘텐츠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해준다.</p> <p contents-hash="fda25e36af41f40059afbda17df677c18adde063c22e5efee15640bcb24369d5" dmcf-pid="1XTa7Ke4yu"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p> <p contents-hash="67fc7f0d7c590c131ab1d86b17798c80858986c8070b4f8074a144380d865439" dmcf-pid="tZyNz9d8vU"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성민, 90년대 레트로 감성 완벽 재현 02-09 다음 윤상현, 日 미니콘서트 성료 02-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