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상서 깜짝 메달' 한국, 10일부터 쇼트트랙…진짜 메달 사냥 시작 작성일 02-09 2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여자500m 예선으로 출발…혼성 계주서 첫 金 도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09/0008763635_001_20260209175008227.jpg" alt="" /><em class="img_desc">쇼트트랙 대표팀이 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2026.2.9 ⓒ 뉴스1 김진환 기자</em></span><br><br>(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스노보드에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첫 메달을 수확한 한국 선수단이 메달밭 쇼트트랙에서 본격적인 메달 획득에 나선다.<br><br>10일 오후 6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리는 여자 500m 예선을 시작으로 대회 쇼트트랙 종목이 21일까지 펼쳐진다.<br><br>한국은 자타공인 쇼트트랙 강국이다. 1992년 알베르빌 동계올림픽에서 처음 정식 종목이 된 뒤 2022 베이징 대회까지, 한국은 쇼트트랙에서만 53개의 메달(금 26, 은 16, 동 11)을 획득했다. 이 기간 한국 대표팀의 전체 메달 79개(금 33, 은 30, 동 16)의 67%에 해당하는 수치다.<br><br>한국이 목표로 내세운 금메달 3개 이상 획득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쇼트트랙에서 선전이 필요하다.<br><br>쇼트트랙은 여자 500m로 시작한다. 한국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성남시청)과 새로운 에이스 김길리(성남시청), 그리고 이소연(스포츠토토)이 출전, 예선을 치른다.<br><br>한국 쇼트트랙은 세계 무대에서 단거리인 500m에서 고전했지만 최민정, 김길리, 이소연은 2년 전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여자 500m에서 금메달과 은메달, 동메달을 싹쓸이한 경험이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09/0008763635_002_20260209175008314.jpg" alt="" /><em class="img_desc">쇼트트랙 대표팀의 최민정(오른쪽)과 김길리. ⓒ 뉴스1 김성진 기자</em></span><br><br>셋 중 김길리가 먼저 출격한다. 2조에 속한 김길리는 2025-26시즌 월드 투어 종합 1위 코트니 사로(캐나다)와 나카시마 미레이(일본), 가브리엘라 토폴스카(폴란드)와 레이스를 펼친다.<br><br>6조의 최민정은 베테랑 하너 데스머트(벨기에)를 비롯해 줄리 레타이(미국), 시도르코 예리자베타(우크라이나)와 경기한다. 이소연은 단거리 강자인 킴 부탱(캐나다), 나탈리아 말리셰프스카(폴란드) 등과 7조에 속했다.<br><br>이어 오후 7시 10분에는 남자 1000m가 열리는데, 황대헌(강원도청)과 임종언(의정부시청), 신동민(화성시청)이 출격한다.<br><br>남자 1000m에서는 막내 임종언이 2조에 속해 가장 먼저 나선다. 올림픽 첫 무대에서 임종언은 이탈리아 홈 팬들의 일방적인 응원을 받을 루카 스페첸하우저와 대결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09/0008763635_003_20260209175008383.jpg" alt="" /><em class="img_desc">쇼트트랙 대표팀의 임종언 ⓒ 뉴스1 김진환 기자</em></span><br><br>5조의 신동민은 대회 최고의 선수로 꼽히는 윌리엄 단지누(캐나다)를 상대한다. 황대헌은 펠릭스 루셀(캐나다)과 6조에서 경쟁한다.<br><br>여자 500m, 남자 1000m 예선에서 각 조 2위 안에 들어야 13일에 예정된 준준결선에 오를 수 있다.<br><br>개인전이 끝나고 오후 7시 59분부터는 혼성 2000m 계주가 열린다. 혼성 계주는 이날 준준결선을 시작으로 결선까지 펼쳐진다. 혼성 계주 결선은 오후 9시 3분에 펼쳐질 예정이다.<br><br>한국은 최민정, 김길리, 노도희(화성시청), 임종언, 황대헌, 신동민으로 선수단을 구성했다. 한국은 혼성 계주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2022년 베이징 대회 준준결선에서 넘어져 노메달에 그친 바 있다.<br><br>이번에 한국은 최민정을 1번 주자로 내세우면서 메달 획득에 대한 의지를 높이고 있다. 선수단도 대회를 앞두고 첫 금메달이 나오는 혼성 계주의 결과를 강조한 바 있다.<br><br>한국은 준준결선 2조에 속해 미국, 일본, 프랑스와 레이스를 펼친다. 총 12팀이 참가한 혼성계주는 4팀씩 3조로 나뉘어 진행, 각 조 상위 2팀씩 준결선에 오른다. 그리고 3위 팀 중 성적이 좋은 2팀이 준결선에 합류하게 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09/0008763635_004_20260209175008468.jpg" alt="" /><em class="img_desc">ⓒ 뉴스1 양혜림 디자이너</em></span> 관련자료 이전 ‘스노보드銀’ 김상겸 “가장 운 좋은 날은 아내를 만난 날” 02-09 다음 [속보] 한국 쇼트트랙, 혼성 2000m 조편성 쾌청!…캐나다·네덜란드·중국·이탈리아 '다 피했다'→4년 전 '첫 판 탈락' 악몽 씻을까 (2026 밀라노) 02-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