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만의 설욕…시애틀, 뉴잉글랜드 꺾고 슈퍼볼 우승 작성일 02-09 3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2/09/0001096985_001_20260209175710426.png" alt="" /><em class="img_desc">미국프로풋볼(NFL) 시애틀 시호크스 쿼터백 샘 다널드(왼쪽)와 마이크 맥도널드 감독이 9일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60회 슈퍼볼에서 우승한 뒤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기뻐하고 있다. AP연합뉴스</em></span><br><br>11년 전 통한의 순간이 완전한 승리로 뒤바뀌었다.<br><br>미국프로풋볼(NFL) 시애틀 시호크스가 9일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60회 슈퍼볼에서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를 29-13으로 꺾고 12년 만에 빈스 롬바르디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014년 이후 두 번째 우승이자, 2015년 같은 상대에게 당했던 역전패를 되갚아줬다.<br><br>2015년 슈퍼볼에서 시애틀은 종료 직전 골라인 1야드를 남겨두고 패스를 선택했다가 인터셉션을 허용하며 24-26 역전패를 당했다. 당시 패스 선택은 NFL 역사상 최악의 작전으로 회자됐다.<br><br>시애틀은 이날 수비의 힘으로 설욕에 성공했다. 키커 제이슨 마이어스가 전반에만 필드골 3개를 성공시키며 9-0 리드를 만들었고, 4쿼터 초반 쿼터백 샘 다널드가 타이트엔드 AJ 바너에게 16야드 터치다운 패스를 연결하며 19-0까지 달아났다.<br><br>뉴잉글랜드가 쿼터백 드레이크 메이의 터치다운 패스로 추격을 시도했지만, 시애틀 수비는 흔들리지 않았다. 종료 4분여를 남기고 코너백 데번 위더스푼이 메이를 덮쳐 색을 기록했고, 흘러나온 공을 라인배커 우체나 은워수가 낚아챈 뒤 44야드를 질주해 터치다운을 완성하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br><br>박효재 기자 mann616@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2026 밀라노] ‘또또’ 금단의 백플립 펼친 차준환 경쟁자…테니스 GOAT도 직관 “정말 비현실적” 02-09 다음 “두 번 이혼했지만…” 황신혜, 데뷔부터 지금까지 ‘경제권은 母’ 02-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