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리스크에 멈춘 콘텐츠…‘원더풀스’ ‘시그널2’ 불투명, 판타지오 흔들 작성일 02-09 1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NeXY5b0h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859b8651bd92089ef8e288683ceb6ed4642e7f5a5cd676881b143a63e2ab9c6" dmcf-pid="y0GJRnrNW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선호. 뉴시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9/kukminilbo/20260209171327414bblg.jpg" data-org-width="1200" dmcf-mid="6y3rEsHly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9/kukminilbo/20260209171327414bbl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선호. 뉴시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6784b678fc2d1faceff0dfd352a06963bc812e0f479020025dd0c2148f04151" dmcf-pid="W75oiaIkhW" dmcf-ptype="general"><br>간판 배우 한 사람의 일탈이 작품의 운명과 기업의 생존까지 뒤흔들고 있다. 드라마·영화 공개 일정이 줄줄이 연기되거나 무기한 보류되는 가운데 스타 의존형 수익 구조를 구축해온 소속사들은 직격탄을 맞은 상황이다.</p> <p contents-hash="ff60ad71cc26012175bc8692f9d217ad85f76397332946fb927a670deba9f734" dmcf-pid="Yz1gnNCESy" dmcf-ptype="general">대표적인 곳이 배우 차은우와 김선호가 소속된 연예기획사 판타지오다. 판타지오 주가는 9일 종가 기준 421원으로, 한 달 전(489원)보다 약 13.9% 하락했다. 지난 2일에는 장 초반 391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시가총액은 이달 초 기준 184억원으로, 코스닥 상장폐지 기준선인 150억원에 근접한 수준까지 줄어들어 상장 유지 여부가 불투명해졌다는 평도 나온다.</p> <p contents-hash="8d5db9aad7bb9e6fc9316f646585ae00e925618d5b6ba49dd0b6d5122bf2bd2f" dmcf-pid="GqtaLjhDhT" dmcf-ptype="general">재무 부담도 악화 일로다. 판타지오는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 382억원, 영업손실 80억원, 당기순손실 92억원을 기록하며 3년 연속 적자를 이어갔다. 2024년 723억원이던 매출이 1년 만에 2023년 수준(385억원)으로 급감한 데다, 차은우 탈세 의혹과 관련해 국세청이 통보한 약 82억원의 추징금까지 반영되며 당기순손실도 급증했다. 국세청은 차은우와 모친이 실체 없는 법인을 통해 약 200억원 규모의 소득을 분산하고 법인세율을 적용받는 방식으로 탈세했을 가능성을 조사 중이다.</p> <p contents-hash="27f50a4b56bc4c9fcffddb637028385685df4ef61e3b78f883397dc34af43b91" dmcf-pid="HBFNoAlwSv" dmcf-ptype="general">여파는 차기작에도 미쳤다. 올 2분기 공개 예정이던 넷플릭스 시리즈 ‘원더풀스’는 차은우를 비롯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유인식 PD와 배우 박은빈이 참여한 기대작이지만, 차은우 입대 전 촬영이 완료돼 출연자 교체나 편집이 어려운 상황이다. 넷플릭스 측은 “현재로선 공식 입장이 없다”고 밝혔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cfddf9a56fcba10d878eb613f9e2c3a26104e58b8a2c17ec30a6c47df3b261f" dmcf-pid="Xb3jgcSry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차은우. 뉴시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9/kukminilbo/20260209171328674twob.jpg" data-org-width="1200" dmcf-mid="P6sx6RcnS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9/kukminilbo/20260209171328674two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차은우. 뉴시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8022af42927074b6b374587c605045040a3452cc90b58b0ebba5ab8287dfc55" dmcf-pid="ZK0Aakvmyl" dmcf-ptype="general"><br>최근 판타지오로 이적한 김선호도 가족 명의 1인 법인을 통해 정산금을 우회 수령하고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김선호 역시 13일 개막 예정인 연극 ‘비밀통로’를 비롯해 티빙 ‘언프렌드’, 디즈니+ ‘현혹’, tvN ‘의원님이 보우하사’ 등 다수의 차기작 공개를 앞두고 있어 여파가 이어질 전망이다.</p> <p contents-hash="2878df9f6495025f5bf875531858d150b9556248b4c4da1a3184a7185b0db7ee" dmcf-pid="59pcNETsTh" dmcf-ptype="general">김선호 측은 해당 법인을 폐업하고 개인소득세를 추가 납부하며 수습에 나섰지만, 1인 기획사를 활용한 절세 관행이 잇따라 드러나며 여론은 악화된 상태다. 국세청은 지난해 배우 이하늬(약 60억원), 유연석(약 30억원) 등 유사 사례를 조사한 바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4f609ca6b3a7c191f545524c2436245870701dfe5818ee037a3deedf8e56441" dmcf-pid="12UkjDyOv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드라마 '시그널' 포스터. tvN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9/kukminilbo/20260209171329939nxjm.jpg" data-org-width="560" dmcf-mid="QFWexJDgW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9/kukminilbo/20260209171329939nxj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N 드라마 '시그널' 포스터. tvN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6a79fe47c5386485a8f12346d1716d02c57ff987300267f05493761bf740be6" dmcf-pid="tVuEAwWITI" dmcf-ptype="general"><br>배우 리스크가 작품 전체를 멈춰 세운 사례는 끊이지 않는다. 배우 조진웅이 고교 시절 범죄 논란으로 은퇴를 선언하면서 tvN 신작 ‘두 번째 시그널’은 존립 위기에 놓였고, 지난해 방영 예정이던 김수현 주연의 디즈니+ ‘넉오프’ 역시 공개가 무기한 연기됐다.</p> <p contents-hash="ea92c0455adace2e73c73b97a8d235a2690702633bb0d818356808b62300ccc9" dmcf-pid="Ff7DcrYCCO" dmcf-ptype="general">이런 상황을 두고 배우 개인의 문제와 작품은 분리해야 한다는 주장과 공인의 이미지 역시 콘텐츠의 일부라는 주장이 충돌하기도 한다. 한 제작 관계자는 “한 사람의 논란으로 수백명의 노력이 무산되는 것은 지나친 연대 책임”이라며 “위약금 조항을 강화하고 있지만 이미 발생한 제작비 손실과 브랜드 가치 훼손을 실질적으로 보전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36635599fad5aacf5ba978e289d0eb2c3bed1e2ff1af9c915d623a33c08eba7" dmcf-pid="34zwkmGhhs" dmcf-ptype="general">이다연 기자 ida@kmib.co.kr</p> <p contents-hash="171da1cad89d1467820975b43ae40285020c97ef726756ac10a67f9f75506e38" dmcf-pid="0nPySYu5Wm" dmcf-ptype="general">GoodNews paper ⓒ <span>국민일보(www.kmib.co.kr)</span>,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구준엽, 故서희원과 결혼 4주년…케이크 들고 묘역 찾았다 02-09 다음 ‘제자 폭언’ 팝핀현준, ‘병역 기피’ 유승준 만나 “너무 즐거운 시간” 02-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