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원NOW] GIST, '2분 공정'으로 리튬금속전지 난제 해결 外 작성일 02-09 3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Ih398oMe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b98e5fe391770b515d0b398af8e8f5465b908b2697bbbc4333932d5fe0e4e3d" dmcf-pid="zyYqPekLd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엄광섭 광주과학기술원(GIST) 신소재공학과 교수(왼쪽)와 이창현 박사과정생이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GIST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9/dongascience/20260209170527973afpv.jpg" data-org-width="680" dmcf-mid="uEwHubRfR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9/dongascience/20260209170527973afp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엄광섭 광주과학기술원(GIST) 신소재공학과 교수(왼쪽)와 이창현 박사과정생이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GIST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a26452d0ad1ff1e26d602be2e76f2dcf4391f737011bfb65e728121bff81df1" dmcf-pid="qWGBQdEoen" dmcf-ptype="general">■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엄광섭 차세대에너지연구소장(신소재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리튬금속전지 음극에서 리튬 이동과 안정성을 결정하는 계면을 2분 만에 형성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연구결과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국제학술지 '에너지 스토리지 머티리얼즈'에 공개됐다. 짧은 전기신호를 반복적으로 가해 전극 표면을 정밀하게 다듬는 전기화학적 펄스 증착 공정이 핵심이다. 연구팀은 리튬 금속이 한쪽으로 뭉치지 않고 고르게 쌓일 수 있는 안정적인 계면을 빠르고 간단한 공정으로 구현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엄 교수는 "리튬금속전지 상용화의 가장 큰 난제로 꼽혀 온 덴드라이트 형성 문제를 리튬 음극의 전기화학적 계면 설계만으로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e96e93b8803ac3dc2f568b8f601c44821f5cf9c2ffe1dfc157d7a41a2f3259f" dmcf-pid="BYHbxJDgni" dmcf-ptype="general"> ■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인수일 에너지공학과 교수팀이 태양광에너지로 이산화탄소를 연료로 전환할 때 원자 수준의 촉매 설계 변화에 따라 생성물과 반응 경로가 달라지는 원리를 규명했다고 9일 밝혔다. 연구결과는 지난달 22일(현지시간)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사이언스'에 공개됐다.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를 태양광으로 자원화하는 '인공 광합성' 기술이 주목받고 있지만 반응 효율을 높이고 원하는 생성물만 얻는 선택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 연구팀은 이산화티타늄(TiO2) 표면에 철(Fe) 또는 구리(Cu) 단일 원자를 배치한 단원자 촉매 시스템을 설계했다. 철 원자를 사용했을 때는 일산화탄소(CO)가 기존보다 55.7배 많이 생산됐고 구리 원자를 사용하자 메탄(CH4)과 에탄(C2H6) 등 탄화수소 생산이 최대 44.5배 증가했다. 인 교수는 "태양광을 활용한 탄소 자원화 기술의 효율을 높여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기대했다.</p> <p contents-hash="b90b118a0d2dc8e36d90ad75f7185763d8070d4006262987e9a023bc93986f08" dmcf-pid="bGXKMiwaiJ" dmcf-ptype="general"> ■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정훈의 기계공학과 교수팀이 액체금속과 고무 실리콘의 미세 구조를 활용해 젤과 접착제가 필요 없는 고성능 심전도 패치를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연구결과는 지난달 13일(현지시간)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사이언스'에 공개됐다. 개발된 패치는 20마이크로미터(㎛, 1㎛는 100만분의 1m) 폭의 액체금속 관이 달팽이 집처럼 돌돌 말린 형태다. 피부에 직접 닿는 관 아래 부분이 뚫린 구조라 심장 박동 신호가 액체금속 전극에 바로 전달될 수 있다. 덕분에 젤이 없이도 심박 신호를 잘 포착한다. 관이 워낙 얇아 금속이라도 차가운 느낌이 들지 않는다. 전극 저항이 상용 패치보다 5배 이상 낮아 작은 신호도 잡아내고 격하게 움직여도 정확하게 심박 신호를 검출했다. 100g 중량을 매달아도 견딜 정도로 접착력이 뛰어났다. 병원에서 쓰는 일회용 패치와 달리 500회 이상 재사용할 수 있어 내구성도 뛰어나다.</p> <p contents-hash="191b354e6f5fe60833a4307492d15f11439e1eca8498ecfbbbdfa41b2c859f2e" dmcf-pid="KHZ9RnrNnd" dmcf-ptype="general"> ■ KAIST는 미국 뉴욕대(NYU)와 공동 주최한 'KAIST-NYU AI 및 디지털 거버넌스 서밋'이 2월 6일부터 7일(현지시간)까지 뉴욕에서 개최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이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급격히 확대되는 가운데 기술 혁신과 안전·윤리적 책임이 조화를 이루는 실질적인 AI 거버넌스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단순 포럼을 넘어 실행 가능한 AI 거버넌스 틀을 도출하기 위한 '실험적 합의 모델'로 주목받았다. 박경렬 KAIST 교수는 "KAIST와 NYU의 협력을 통해 한국이 글로벌 AI 거버넌스 논의를 주도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6341728997cfcad1a769b74578a000e5315095741d3ecbaaf8aea60243fd2df7" dmcf-pid="9X52eLmjne" dmcf-ptype="general"> ■ 포스텍은 6일 교내 학부생 창업 프로그램인 '2025 UGRP 기술창업트랙' 시상식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UGRP는 학부생이 스스로 연구 주제를 제안하고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이 대학의 대표적인 학생 주도형 프로그램이다.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학생들이 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화까지 창업의 전 과정을 경험하며 기업가정신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된 과정이다. 최우수상은 로봇 전시와 체험형 교육 콘텐츠를 결합한 프로젝트를 선보인 '로보에듀랩' 팀이 수상했다. AI 기반 스포츠 상황 판단 시스템을 활용한 해설 프로그램을 개발한 'AI 해설' 팀과 자연어와 코드 간 양방향 변환 기술(BINC)을 구현한 '코딩감자' 팀이 우수상을 받았다. 이정수 POSTECH 산학처장은 "UGRP 기술창업트랙은 학생들이 강의실에서 배운 공학적 지식을 실제 창업 현장에 적용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230f1ff523e9c4c76f23cbd43352002c92f26a04af29974297dea540d9866208" dmcf-pid="2Z1VdosAdR" dmcf-ptype="general"> <참고 자료><br> - doi.org/10.1016/j.ensm.2026.104934<br> - doi.org/10.1002/advs.202521625<br> - doi.org/10.1002/advs.202513259</p> <p contents-hash="9826ed7949f83f38d195053425baa3aa729d388a7f2b1d511af65279b968c123" dmcf-pid="V5tfJgOciM" dmcf-ptype="general">[이병구 기자 2bottle9@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동아사이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포스코DX 'AI 회계' 전면 도입…채권관리 업무시간 83% 줄여 02-09 다음 韓 스키·스노보드 르네상스 시대로 갑니까…‘김상겸 대이변 은빛 질주’ 넘어 사상 첫 멀티 메달 정조준 [2026 밀라노] 02-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